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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눈팅만 몇년차인지...곤지암 아무개입니다.
저는 시막mg 160을 만족하며 타고 있는데요-!
무게에 적응을 하고 깔짝 트릭도 섞으면서 잘 타고있는데...있능데
갑자기 기변병에 걸린듯 합니다.
친구랑 도넥 플럭스 피텍스로 맞춰서 같이 구매해보려고 하는데요.
이거 약간 옆그레이드인 것 같기도 해서 헝글형님들에게 여쭤보려고 합니다..
바꿀까요? 아니면 더 테크니컬용 상급 데크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도넥플럭스는
도넥 사버우드 베이스에 말아타기를 한스푼 첨가한 데크 입니다.
사버우드와 엄청 비슷하나 노즈쉐입이 정통 헤머댁과 비슷하고, 말아타는거에 특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타입알 보단 덜 말립니다.
제가 올라타본 데크 중 타입알 보다 말아타는거에 미친 데크는 없더군요...ㅎㅎㅎㅎ
그래도 타 데크에 비해 엄청 잘 말립니다.
도넥 자체가 단단하고 묵직한 데크를 제작하는 브랜드이며, 올커스텀 이기 때문에 모든 값을 어떻게 셋팅하냐에 따라서
데크 성향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ㅎㅎ
지난 시즌 플럭스로 라이딩했는데 전 너무너무 만족한 데크 였습니다ㅎㅎ ㅊㅊ!
반갑습니다-! 조선인KJ님...!
저같은 아무개는 그냥 눈이나 살짝 뿌리고, 원에리, 초저속 빽3... 수준으로 비루한 몸뚱이입니다ㅠ
저도 저를 잘 모르겠는게...RX 탈때는 뭔가 느리다?? 싶어서 F2 카본 탈때는 으잉? 빨라서 쫄보가 되었다가...
시막 엠쥐에서 드디어 뭔가 안정적이고 레디우스를 줄이는게 이런것인가 정도만 느낀 상태에 있습니다..(무슨소리인지ㅠ)
엠쥐가 다 마음에 드는데 제 스펙(180/82)에 비해 짧은 느낌도 있고 힘을 살짝빼면 폴라인으로 쑥 떨어지는 느낌도 있고해서...
타입알 정돈 아니여도 도넥 플럭스는 조금은 더 말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는 있네요 ㅋㅋ
일하다 말고 반가워서 잡설을 남겨봅니다...ㅎㅎㅎ
어느정도 상급레벨에 도달하신거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이장비 저정비 다타보고 싶은게 정상입니다
시막mg를 길들이셨다면 어디로 가도 옆글입니다
대신에 내리쏘는걸 좋아하신다면 레뒤 15이상 sbx 계열의
유럽데크나 알파인으로 가시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