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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의 반원 반경이 크면 롱턴 중간정도면 미들 작으면 숏턴으로 알고 있는데
롱,미들,숏턴의 턴 크기에 대한 기준이 있나요?

그리고 카빙롱턴시 턴이 끝나고 에지체인지 되기전 사활강에 들어섰을때도 에지를 유지하며 날로 가야 카빙이 됐다고 볼수 있는건지 아니면 턴이 끝난후 에지체인지 되기전 사활강 시엔 슬라이딩으로 가도 턴 할때만 날로 턴이 되면 카빙이 됐다고 봐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독학으로 타면서 이제는 턴을할땐 날로 턴이 되는데 지나온자리 흔적을 보면 턴이 끝난다음 에지체인지 전 사활강시엔 슬라이딩의 흔적이 보여서요. 카빙턴이 턴시작부터 끝날때까지만 날을 유지하면 되는건지 에지체인지 전까지 유지를 해야 카빙턴인건지 의문이 생겨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고수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엮인글 :

황소아찌

2022.02.14 02:19:36
*.96.69.34

당연히 슬로프마다 다르겠지만 넖은 슬로프 기준으로 대충
절반정도 사용 : 롱턴
1/3사용 : 미들턴
1/4이하 사용 : 숏턴
이라고 본거 같아요

뭐 항상 펀보딩하는 저는 엣지로 가는 모든턴이 카빙이라고 하고싶지만 내가 지나온 모든 흔적이 칼로 그은듯이 엣지자국 나오는게 가장 멋지지 않을까요ㅎㅎ

모이라

2022.02.14 11:07:46
*.56.113.46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롱턴을 엄청 길게 생각해서 어느정도의 턴 크기가 평균인지 헷갈렸는데 요렇게 생각하고 연습해야겠네요.

킁?

2022.02.14 08:40:20
*.208.104.78

우선 스노우보드 데크의 형상 상 한쪽 엣지에서 다른 엣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베이스를 거쳐서 지나갈 수 밖에 없죠.

카빙을 연습하시는 초기에는 아무래도 안정성을 위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턴과 턴 사이에 사활강 구간, 즉 베이스 구간을 좀 길게 가져가더라도

확실하게 안정적인 BBP 를 거쳐서 다음 턴으로 가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고

이 사활강 구간을 점차적으로 줄여서

극단적으로 엣지에서 엣지로 바로 넘기는 정도까지 가는 것이 최종형이죠.

그러기 위해서 턴 후반의 리바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빠른 엣지체인지를 위해서 알파인이나 헤머 데크들이 얇은 허리를 가지는 이유입니다.

모이라

2022.02.14 11:05:39
*.56.113.46

답변 보니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형을 목표로 더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5센치

2022.02.14 12:09:17
*.33.181.50

날 박고 설면을 가르면 다 카빙으로 봅니다
단지 스타일이 풀카빙이나 아니냐 겠지요.
그리고 롱 미들 숏 차이는 음... 레디우스 개념을 먼저 찾아보시고 턴의 크기 차이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다만 숏의 경우는 진행 방향의 전환이 아닌 1자 진행입니다 진행 방향의 전환 직전 연속적 운동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a_u.r.a_

2022.02.17 15:06:12
*.27.253.236

데크 레디우스에 따라 당연히 롱 미들 숏이 나뉘어야죠

데크별로 레디우스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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