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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많아진탓도 있고, 쳐먹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암튼 지난 시즌 대비 대략 5킬로정도 몸무게가 늘은 상태로 이번 시즌 맞이했는데요.
첫 보딩부터 발목 염좌 비슷하게 오더니, 복사뼈 주변 통증, 허리 삐끗, 옆구리 삐끗 등의 부상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네요.

나이가 문제일까요? 체중이 문제일까요? 아님 전향각 타면서 오는 내장의 뒤틀림에 의한 바디 밸런스 무너짐일까요?

다칠까봐 몸사리니 보드가 잼없어질라 하네요 ㅜㅜ
엮인글 :

조기축구긱스

2022.02.14 18:49:26
*.138.103.50

운동부족과 나이 들어감에 의한 근력감소가 크지 않을까요

후리수타일

2022.02.14 19:05:49
*.235.3.254

운동부족, 나이먹음 둘다 해당이네요 ㅜㅜ

취향

2022.02.14 18:51:49
*.7.231.247

원 체중이 얼마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엄청 가벼우셨던게 아니라면 5킬로 정도카 큰 무리를 주진 않죠.

후리수타일

2022.02.14 19:06:54
*.235.3.254

67에서 72가 되었어요. 살아생전 첨으로 70킬로대를 넘어서서 혹시나 체중이 가장 큰 영향 아닌가했네요. ㅜ

취향

2022.02.14 19:12:14
*.7.231.247

아. 거의 10%네요..
증량되며 근육량이 유지되거나 늘어난 게 아니면...
무리가 컸을수도 있겠네요.

명노정

2022.02.14 19:17:27
*.38.56.120

67에서 72는 체중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불어납니다.
빠지지는 않지요.
몸무게 줄이기보다는 근육량 늘리는게 좋고
현실적 해결책입니다.

후리수타일

2022.02.14 19:34:14
*.235.3.254

너무 확정적으로 말씀주시니 왠지 뼈가 아프네요.. ^^;; 빼면되지 했는데 ㅜ

폭풍낙엽_173

2022.02.14 19:43:24
*.214.14.20

말씀하신바 전부 다 일것 같네요

서로 시너지....

눈꽃마을

2022.02.14 20:52:58
*.39.202.13

체중 영향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몸이 둔해지더라고요....ㅡ.ㅡ

여기에 나이 및 운동부족은 그냥 거들뿐....ㅡ.ㅡ

墮落天使

2022.02.15 00:51:54
*.151.88.153

살찐후...부상이 생길만큼 심하게, 많이,, 타지를 못하네요...허허허..

흙기사

2022.02.15 10:37:10
*.180.111.190

보드가 무리한 자세나 동작, 순간적인 근력 사용등으로 체중증가가 무릅과 허리에 부상위험이 좀 있지요

시즌전에 가벼운 런닝이나 자전거로 몸을 만들고 타셔야  

후리수타일

2022.02.16 11:11:20
*.235.12.246

매년 10월쯤 되면 맘은 먹는데 시즌 시작하고나서야 아차 하네요 ㅎㅎㅎㅎ ㅜㅜ

ReD.

2022.02.16 08:08:24
*.236.16.145

작년 시즌대비 20킬로 이상 증가. 

모든 부분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바이딩 체결시 숨쉬기도 힘들정도로 압박이 있어요. 

살이 뱃살만이 아닌 몸 전체가 찌는 타입이라.

 

모든 밸런스, 턴 타이밍, 업다운시점 모든게 더 힘들어 지고 밀리는감도 더욱 늘었구요.

후리수타일

2022.02.16 11:58:53
*.235.12.246

20킬로면... 쌀 반가마이니 그럴만도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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