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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보통 후경축 상체전경으로들 많이 배우시는데
이 자세를 쉽게 적용하려면 앞다리를 피는게 좋고,
심지어는 앞발 하이백을 떼어내시는분들도 많이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발을 피는것엔 노즈를 눌러주지 못하는 단점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다른 어떤 단점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보통 양무릎을 다 구부리고 전향라이딩을 즐기시는분들은
양발을 균등하게 구부리시는지...
앞다리에 비해 뒷다리를 더 구부리시는지...

무릎을 폈을때와 안 폈을때 장 단점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엮인글 :

Hate

2017.12.07 14:48:50
*.244.221.2

어느정도는 개인차이인것 같은데요...

급사에서는 다들 앞발이 조금씩은 굽혀져있는것으로 봤습니다.


중급난이도의 슬로프에서는 활짝 펴신 분들도 봤고, 저도 가능하지만...


제가 허접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저는 신체조건이 키도크고 무겁습니다 또한 바인딩 힐백이 로우백이아닌지라 굽혀서 타고있고,

다른분들 라이딩 사진을 봐도 대부분 그렇게 보였습니다.


이쁘고 편안한 자세에, 고르게 라인이 그려진다면 굽혀지든 아니든 별 문제 없을것 같네요.

오스틴파워

2017.12.07 14:58:08
*.36.142.6

하이백 제거는 뒷발 예기인것 같구요, 앞무릎은 관절이 유연하면 펴지고 덜 유연할수록 굽어지는것 아닐까하는..,

예림이그패봐봐혹시장이야?

2017.12.07 15:16:45
*.39.146.141

하이백 제거 앞발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앞발을 펴는데 있어 하이백 간섭을 없애기 위해 앞쪽 하이백을 제거하거나 절반정도 잘라내고 타신다고 들었거든요

bkm0714

2017.12.07 15:24:00
*.223.17.236

앞발이져;;

공랑붕어

2017.12.07 15:27:12
*.223.62.147

ㅋㅋㅋㅋ

Nowings

2017.12.07 15:40:26
*.117.247.97

@맞춤법요정 님이 사라진 관계로 제가 대신...
예기(x)
얘기(o)

이야기의 준말은 얘기 입니당
이야기 -> ㅇ + (ㅣ+ㅑ) 기 -> 얘기

그럼 이만~ 뿅~*

맞춤법요정

2017.12.08 13:41:44
*.203.50.89

요즘 바빠서 못왔는데

정말 아름답군요    '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any

2017.12.07 15:15:45
*.99.247.210

무조건 국내 해외 굇수분들을 따라하는것보단 이거저것해보고 본인한테 맞는 자세를 찾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제기준으로 국내와 일본 라이더들을 비교해보면 제일 큰 차이점이 앞무릎이더군요.. 일본 보더들 앞무릎 쫙피고 타는 라이더들 한분도 못봤습니다.. 유독 국내분들이 앞무릎을 안굽히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라이더들이 한국 라이더들 자세는 이쁘다라고 말하는것을 들었습니다.. 뜬금없는 답변 ㅈㅅ합니다;;;ㅋ

공랑붕어

2017.12.07 15:23:47
*.223.62.147

플럭스 바인딩 기준 하이백이 안쪽으로 높게 설계되어있기때문에


전향각 카빙시 하이백이 걸리적 거리게 됩니다.


선택사항은 2가지로 나누는데.


1. 앞발 하이백을 잘라 걸리적거리는걸 없앤다.


2. 양쪽 하이백을 바꿔 조립한다.


질문자님의 양무릎을 구부리는거는..


거희 의도적으로 구부리는게 아닐것입니다 안펴지는거겠지요..


뒷무릎은 낮은 자세를 위해 굽히지만 앞무릎은 최대한 핀상태로 들어가야 엣지각이 많이 들립니다.


무릎을 굽힐수록 엣지각은 죽습니다~

육잉

2017.12.07 16:14:16
*.33.178.203

음 한가지만 더.. 히든님의 경우엔 앞다리를 완전 피는데, 그 밖에 선근유님 등등은 안 피시더라구요
장단점이 있을것인데 어떤게 있을까요

베이KinG소다

2017.12.07 16:23:41
*.102.130.97

저는 두 포지션다 사용합니다.
무릎을 펴는 포지션은 기울기와 벤딩사용시에 유리하고요~
무릎을 굽히는 포지션은 프레스계열 턴에 좋더라고요~
제가 느끼는건 이렇습니다 ^^;;
하지만 이것저것 해봐도 현실은 오징어가 되더라고요 ㅠㅠ

곤지암칸예

2017.12.07 17:07:07
*.21.250.252

곤쟘에서 쵝오멋지십니다ㅎㅎㅎ

급식

2017.12.07 16:56:42
*.62.173.76

2년차 초보 전향각 보더지만 제가 느끼고 경험한 바 깊게 생각하고 고려해야 될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향각에는 극전향이 있고 평균적인 각도에 전향이 있습니다.

바인딩 하이백 고각 저각 조절이 있구요.

그리고 데크마다 셋백이라는 기본적인 탑승자에 위치가 있구요.


이 세가지에 따라서 무게중심을 옮기기 위해 자세가 개인별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극전향인 상태에서 다운을 들어갔을 때, 일반 전향에서 다운 들어갔을 때 보다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빠집니다. (바인딩 각도가 크기 때문에 그 각에 맞춰서 엉덩이가 테일쪽으로 더 빠지겠죠)

그리고 하이백 셋팅을 고각으로 하였을 때, 무게 중심은 저각 셋팅보다 앞쪽으로 가게되겠죠. (고각 셋팅으로 인해 무릎이 이미 앞쪽으로 더 튀어나가니까요)

그리고 데크마다 셋백이라는게 조금씩 다릅니다
라이딩 헤머덱 같은 경우가 셋백이 심하지요
그래서 본인이 셋백 잡은 위치에 따라서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자세가 앞쪽으로 더 가던지 하여 자세가 달라지겠지요.

이러한 개인 셋팅 및 관절 유연함 차이로 인해서 개개인별로 자세가 조금씩 다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2년차 초보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닥춋

2017.12.07 17:36:22
*.249.35.193

개인적인 의견으로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

 

 

자가드

2017.12.07 20:11:57
*.102.129.186

설질에 따라서 굽히고 핍니다

미친스키

2017.12.07 23:43:50
*.197.184.76

같은 하중을 기준으로, 관절이 1자에 가까울수록 관절의 부담은 적어지고 힘전달율이 좋아집니다. 반대로 구부러질수록 하중을 버텨내기 위해서 연골과 주변근육이 더 큰 부담을 지게 됩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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