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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합니다.
- 적당껏 하드하지 않고, 적당한 사이드컷 레디어스를 지닌 스노보드가 잘 말립니다.
- 우드코어의 두께 프로파일이 노우즈랑 팁으로 갈 수록 다소 얇은 데크가 잘 말아집니다.
- 풀티탄, 풀카본 이런 데크들은 말아타기 어렵습니다.
물론 라이더의 역량에 따라 그 기준점은 천차만별일 수도 있지만.
일반 프리데크는 160센치 기준 사이드컷 10미터가 넘어가면 말아타기 어렵고,
햄머헤드 데크는 15미터가 넘어가면 말아타기 어렵습니다.
종종 커스텀 햄머헤드들 중에 허리는 미디움 플렉스, 노우즈와 테일을 더 단단한 플렉스로 주문하는 경우는
그 경우는 더 말아타기가 어렵습니다.
단순하게 이건 레디우스가 작으니 잘말리고
이건 소재가 이러나 안정감이 있을꺼야 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팔락거리는 16미터짜리보다
짱짱한 11미터짜리가 더 직진성이 강합니다.
안정감 역시 소재와 단단함 모두 고려애야 합니다. 무게도 안정감의 요소중 하나가 될거구요
자동차의 소재만 보고
아 이소재가 들어갔으니 빠르겠군 코너링이 안정적이겠네
하고 단정할 수 없듯이 데크 역시 한두개의 요소만으로 판단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