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라이딩 기본 공유 합니다.  한 30센티 이상 적설 가정하 입니다.

 1)  보드는 길고 넓을 수록 부력이 커서 깊은 눈 위에 잘 뜹니다.

    2) 바인딩은 평시 보다 테일 쪽으로 이동 주차 시킵니다..   눈 위에 뜨지 못하면 대부분 노즈가 걸려 뒤집어짐. 대부분 첨에 다 뒤집어집니다.  바인딩 옮기지 못하면 뒷발에 무게를 많이 더 준다 생각하고 타야해요.

      3) 보드는 거의 베이스로 탄다 생각하면 됩니다.  엣지 세우면 걸려 넘어지던지 정지되어 가라앉아요. 오 노!!!!

        4) 깊은 눈에서 넘어 지려면 토 사이드로 넘어 짐이 다시 일어나기 편합니다.   대부분의 에너지 방전은 넘어졌다가 서려고 기를 쓰다되죠.

        5) 이게 완전히 수상스키 같아서  속도가 줄어 보드 양력이 감소되면 침몰 합니다.  속도 줄어들 코스는 피하던지 직할강으로 탈출 하세요.. 눈에 가라 앉으면    일단 @고생 합니다.

       6) 나무( 주로 침엽수 ) 믿둥 빈 공간 (  tree well ) 에 빠지면 위험 할수 있어요.  반드시 동료 birdie와 함께 다니세요.

추가 한다면...    최소 30-40센티 이상 눈이 덮혀주지 않은 구간에선 주행중 군데 군데 베이스가 긁힐 수 밖에 없는데 익숙하지 않아 여기에 놀라면 나무에 충돌 가능성 높아진다 하네요...   Xavier 의 tree riding  tip..

   올림피안 Teter 선수의 의견으론  스탠스를 약간 좁게 셋팅하라 합니다. 아무래도 넓게 한 것보다 테일쪽에 좁게 한것이 실수로 노즈로 순간 무게 많이 실기 어려워서인듯해요.

각도는 앞발은 평소와 같이 주시고 뒷발은 살짝 오히려 3~6 도가 유리합니다. 

일본 어느지역인지는 모르겠으나 온리 파우더는 상관없지만 위에서도 언급된

트리런 구간에서 트리월 이라는 큰나무에 파여진 홀 에 빠지면 답안나옵니다

위험해요 거긴 절대 큰나무 주위는 피하세요 

자오나 하코다 같은 곳이라면 스노우몬스터 눈이겠지 하다 처박으면 그대로 기절합니다.

몬스터 자체가 나무 입니다. . 

바인딩채우실때 평상시 같이 서서 앉아서 는 절대 못일어 납니다. 꼭 뒤집으세요 

앉아서 바인딩 채운다 생각해서 뒤로 손집는 순간 쑥 들어가버립니다. 못일어 납니다.^^ 이건 경험해봐야 알아요

라이딩은 약간의 후경 바인딩 이동도 답이 됩니다. 

파우더는 누가 가르쳐 줄수 있는게 아닙니다. 많이 타봐야 해요 그게 눈밥 입니다. 

눈을 가르고 간다라기 보다 눈위에 떠서 간다 서핑이나 수상스키처럼 부력으로 타야합니다.

아사히다케, 하코다, 묘코, 아라이, 노자와 , 후라노, 키로로, 시가고원, 아키타 파우더 성지가 참 많죠 일본전역에 부럽내요

아주 깊은 눈에서 바인딩 채우는 팁도 있네요.

   출발하려면 경사 꽤 있어 보이는 곳 위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보드 장축을 폴라인에 평행되게 하고  서서 뒷발부터 체우고 앞발 채우고  앞으로 조금 기울여서 출발!!!

      리조트 같이 하면 보드 각도 돌리기 불가능 할수 있어서요

                  하지만...기울이고 계속 있으면 이내 뒤집어징 ㅎㅎ

아이고 댓글달러왔다가 다른분들이 다 이미 말씀해주신듯요ㅎㅎ파우더 타고 프네요ㅠㅠ

후경 바인딩으로 첫날 바꿔서 타보고 그 뒤로는 원래 바인딩으로도 타보고 눈에 여러번 파묻혀서 허우적도 대면서 잘 즐기고 왔습니다. 후기가 늦었네요 ^^;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파우더는 정말 하늘을 나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