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바인딩으로 롬 카타나
두번째 바인딩으로 SP 멀티마운틴 썼는데
인업고 스타일에 적응이 잘 안되서 팔았어요
사정상 시즌아웃은 했지만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올립니다
워낙 초보때 산 장비라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주변에 롬 바인딩 쓰는사람도없고 (다들 유니온 플럭스를 엄청쓰더라구요)
롬 카타나는 라이딩에 적합한 바인딩인가요?
어떤 성향을 가지고있는 바인딩인가요??
이것 저것 조절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아마 현존하는 바인딩 중 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힐컵, 토우램프, 하이백 로테이션, 포워드린, 스트랩 길이 조절이 일반적이라면 카타나는 여기에 미세한 앵클스트랩 위치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반응성 조절, 하이백 기울기 까지도 조절이 됩니다. 결론은 중간정도에서 꽤 단단한 반응성 까지 마음대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라이딩 느낌은 바인딩 모양이 일단 한쪽이 열려있는 비대칭 구조로 인해 바인딩 내에서 롤링이 동급 타 바인딩에 비해 수월합니다. 예전엔 D3O젤을 베이스에 깔아서 충격흡수를 했는데 올해부턴 재질이 울트라부스트 비스무리한 것으로 빠꿨는데 여전히 충격흡수는 좋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중상급 (7/10) 정도의 반응성이어서 극강의 하드한 바인딩을 찾는다면 이건 아니고요, 그 조금 아래의 반응성으로 올마운틴 라운드 덱에 잘 어울리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장점이 최강의 조절성이라면 단점은 다소 복잡한 구조인 듯 합니다. 이것 저것 셋팅할게 많고, 예민한 라이더는 끊임없이 이것 저것 바꿔보다가 질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랬다는...
이것 저것 조절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아마 현존하는 바인딩 중 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힐컵, 토우램프, 하이백 로테이션, 포워드린, 스트랩 길이 조절이 일반적이라면 카타나는 여기에 미세한 앵클스트랩 위치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반응성 조절, 하이백 기울기 까지도 조절이 됩니다. 결론은 중간정도에서 꽤 단단한 반응성 까지 마음대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라이딩 느낌은 바인딩 모양이 일단 한쪽이 열려있는 비대칭 구조로 인해 바인딩 내에서 롤링이 동급 타 바인딩에 비해 수월합니다. 예전엔 D3O젤을 베이스에 깔아서 충격흡수를 했는데 올해부턴 재질이 울트라부스트 비스무리한 것으로 빠꿨는데 여전히 충격흡수는 좋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중상급 (7/10) 정도의 반응성이어서 극강의 하드한 바인딩을 찾는다면 이건 아니고요, 그 조금 아래의 반응성으로 올마운틴 라운드 덱에 잘 어울리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장점이 최강의 조절성이라면 단점은 다소 복잡한 구조인 듯 합니다. 이것 저것 셋팅할게 많고, 예민한 라이더는 끊임없이 이것 저것 바꿔보다가 질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