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합니다. 다만 그건 원정을 좀 다녀보신분들에 한해서 이구요 언어장벽 일어가 무난하시다면 못할건 없습니다.

당일치기 팩은 삿포로 역에서 출발하고 보통 1~2시간 내외의 스키장이 선호대상입니다.

다만 시내 팩은 장비며 의상 입고 시내를 활보해야합니다. ㅎㅎ 머 그런분들 많기때문에 신경 안쓰셔도됩니다.

무난한 곳은 키로로와 국제(고쿠사이) 추천합니다.  테이네는  비추해요 너무 작아요 스키장이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테이네보다 국제가 슬롭이 더 긴지요?. 원정때 하루는 테이네나 국제를 가려고 하는데 홈피를 보니 국제가 더 작은거 같아서 테이네를 가려고 했거든요.. ^^

저라면 국제 갑니다. 길고 짧은게 문제가 아니고

국제는 가보시면 압니다. 삿포로 스키장중 성지같은곳입니다.

니세코야 원채 매머드급이니 그렇다 치고 국제는 작은거 같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파우더 구간구간 안보이는 슬로프와 계곡사이가 많습니다. 파우더 치다 슬로프만나고

테이네는 먼가 아쉬워요 가보시면 전 그랫어요 삿포로 로컬 보더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지난글들 훑어보면서 욱이님 댓글을 내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단 시기가 늦었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역시나 많이 늦은 상태군요...

패키지등은 보니까 말씀해주신 것처럼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서 삿포로에 에어비앤비로 저렴하게 숙소를 잡고

당일 셔틀패키지로 다녀오는게 제일 싸게 먹힐 것 같긴하네요.

업무관련으로 일본은 자주 다녀서 의사소통이나 지리가 헷갈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삿포로는 작년 가을에도 한번 다녀와서 지리도 어느정도 익숙한 상태라 지금으로써는 삿포로 숙박밖에는 답이 없어 보이네요ㅠㅠ

비행기도 저가가 40부터인데 분명 수하물 추가차지가 붙을것 같으니 최소 50씩은 예상해야 될꺼 같고

이래저래 아무리 싸게 잡아도 100이상은 예상하는게 좋겠군요..

삿포로이외에 지역은 100미만도 가능합니다. 다만 비행기 스케줄이 좀 까다롭고요

추천하는곳은 나가노 노자와 온센 스키장  그리고 니가타 묘코고원스키장 , 아오모리 나쿠아시라카미 리조트

정도 추천해봅니다.  삿포로가 좋긴하지만 구지 꼭 가야 한다면 저라면 다른지역으로 갑니다. 

니세코 비교 대상 노자와온센 스키장  (니세코 2/3 의 축소판) ,

나가노 하쿠바 스키장 여기도 매머드급 동계올림픽한곳 (하쿠바 고류 4개 연합스키장입니다.)

루스츠 비교 대상 묘코 아카쿠라관광리조트 또는 이와테 시즈쿠이시 프린스리조트, 앗피 리조트

그외에 아키타타자와코 스키장 (김태희 가 사탕키스 유명한 아키타호배경의 드라마 촬영지) 주변인프라는 없어요 ㅎㅎ

야마가타 자오 스키장 일본 최대 수빙 스키장 (원전에 두려움만 없다면 머 ㅎㅎ)

요새 온난화 때문에 나가노 쪽은 3월 넘어가면 좀 위험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안그래도 지형적 위치때문에 아오모리나 북해도쪽보다는 눈에 습도가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시간이 2월말에서 3월초밖에 안되는지라

울며겨자먹기로 일단 북해도행을 선택하긴 했는데 솔직히 방사능 자체에 거부감은 없지만 야마가타쪽까지 내려갈 강심장은 아니어서 선택지가 많지가 않네요ㅠㅠ

예전에 앗피랑 자오는 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이제는 묘연해진 계획이네요..

나가노는 2월 말만 되도 불안불안 합니다.

2월 말에 하쿠바 가서 3일 내내 비맞은 경험 있습니다.

하쿠바는 1월 중순 이후 추천합니다.

홋카이도는 늦어도 6월 정도에는 계획을 잡아서 비행기값하고 숙박 싸게 잡아야 합니다.

루스츠가 니세코 제외하고는 단일로는  북해도 최대급이던데

여기도 지금 예약하려니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서 손을 못대겠네요ㅠㅠ

혼자 가는게 아니어서 저도 루스츠 같은 리조트내에 있고 싶었는데 가격이 문제네요..

열심히 준비하신게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저희도 인원이라도 좀 많으면 괜찮을텐데 달랑 둘이가는거라 되게 애매하네요..

숙박도 보통 패키지는 3~4인실이어서..

그나저나 항공권은 지금 시기에 사려니 저가항공도 최소 40만원 이상은 들어가는 상태라 항공권의 압박이 사실 상당하네요..

작년가을에 북해도 놀러갈때 왕복 13만원에 갔다온게 꿈같이 느껴지는 가격이더군요 -_-;;

얼리버드 항공권은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고 운행 마감된 날도 있어요. 7월에는 구매했어야 합니다.

오와시롯지보다는 코로폿쿠루가 훨씬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