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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이라는건 단순이 돌린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데크가 돌아가니까 몸이 돌아가서 돌아간다 요래 생각할 수 있죠.
그러나 로테이션을 데크를 슬라이딩을 낼 때 쓰는 꼬임으로 이해한다면(즉 슬라이딩을 내는 기술로서의 로테이션) 카빙에서 로테이션은 특별하게 토션을 걸때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기본입니다. 카빙은 엣지를 홀드하여 눈벽을 타고 가는 라이딩입니다. 이때 눈벽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한데 로테이션이라는 슬라이딩턴 기술을 여기에 사용한다는 것은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턴호를 급격하게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기술(체중이나 포지션, 엣지각 등등)을 동반하면서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초보때는 그냥 데크가 돌때 같이 몸이 따라가주는 정도로 돌면 되겠죠. 보드가 돌면서 몸이 도는걸 로테이션이라고 부르시던데 뭔가 오해할 소지가 많은 표현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보드는 상체 로테이션 많이 씁니다
하체는 엣지 전중후 등 하중에 대한 움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