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은 없습니다.

옷은 원래 타이트하게 안입고.. 좀 크게 입어서... 상보 하면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따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딩시 상체 부상확률은 적긴 하지만.. 없진 않습니다.

전시즌 막보딩 하이원에서.. 부츠 문제로 인해서 턴체인지 하다가 날라갔는데..

1미터 이상 높이에서 그대로 머리부터 가슴으로 박았습니다....;; 죽는줄......

상보해서 그나마 멀쩡하더라고요....

물론 충격은 있었지만....

진짜 상보 없었으면 어디 부러졌을거 같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확실히 불편합니다. 

2번째 상보인데요 1개는 풀아머스타일이고 2번째는 다이네즈 조끼 형태의 상보를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보에서 가장 중요한게 척추랑 갈비뼈다보니

베스트 형태 상보는 그나마 좀 편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보온효과는 있습니다. 이거 입으면 후드를 벗거나 그럴정도로;;;; (아무래도 폼들이 감싸고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휴대폰을 자켓에 넣은 경우 넘어졌을때 휴대폰이 또는 셀프 팔꿈치로 갈비뼈를 쳐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경험했고.

그래서 라이딩이라고 하더라도 전향으로 조금 과격하게 탈거 같은 날은 상보를 합니다만

보통 친구들이랑 관광보딩이나 파우더 보딩하는 경우는 상보를 하지 않습니다.

라이딩만 하는데 파텍 상보 하고 있습니다~ 

입으면 신경쓰이거나 불편한건 없고, 하다 안하면 불안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