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실버만 사는 사람으로써 완경사가 중반까지 길어서 초급자 분들도 많고 쓸고 가는 분도 많아서 위에 눈이 밑으로 많이 쓸립니다 초반부 얼음베이스가 간간히보이고 중반쯤 가시면 범프가 좀 많아지며 급경사지역부터는 감자들이 출몰합니다 재설딱 하면 그때뿐 그후는 매번 똑같습니다 그러나 그걸 이용하면서 타시면 실버만 가게되네요 슬로프 적응 되시면 재미지게 타실수있어요.
실버 설질이 안좋다는 것은 아직 초급 경사만 타셨다는 말씀.뉴올도 오렌지 합류까지는 경사도 있고 그만큼 설질에 대한 만족도도 낮을 수 있지요.
실버 설질은 아주 훌륭합니다.연말부터 현시점까지.
이보다 좋은 설질은 시즌내내 얼마 없어요.
블루도 같구요.
최근 수년간 최상의 설질 되겠습니다.
말씀하신 적응의 문제입니다.
초급 완경사의 설질은 중급 상급으로 갈수록
강설 혹은 아이스로 사이드는 범프로 변하며 속에 있던 얼음알갱이(작은 감자 큰 감자)들이 드러납니다.지극히 정상적입니다.
타고 연습하시면 그 범프도 맘껏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감자로 인한 베이스 상처는 초보때는 걱정하지 마세요.속도가 나고 거칠게 탈 때 깊은 상처가 생기니까 노워리하시고 맘껏 즐기세요.
하나 더 데크는 소모품입니다.아끼면 아니되옵니다.
정 불안하시면 연습용 데크를 중고로 하나 접수하세요.막데크로 몇 만원짜리도 구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