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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 기준으로 볼께요..
홈피 기준으로
플랫 캠 울트라피어 157 유효엣지가 120.00 이고 허리가 25.60 사이드컷이 8.10 입니다.
플랫+정캠 DOA 156이 유효엣지 124.00 허리가 25.20 사이드컷이 8.00 입니다
정캠 나스 158이 유효엣지 124.50 허리가 24.90 사이드컷이 8.50/7.90 입니다.
이러면 라이딩 위주의 사용자라면 나스가 낫겠지만 울피 157보단 오히려 정캠 DOA가 나은건가요?
뭐 플렉스도 있겠지만 요건 뭐 어마어마한 차이는 아닌거 같고요..
사이드컷도 라이딩에 영향이 있는건가요?
스타일은 상급 슬라이딩턴 + 중 하단 미들 롱턴 이라고 하면어느게 더 좋은건가요?
사이드컷도 당연히 영향을 미칩니다. 근데 아마 보통은 플렉스가 더 영향을 미친다고 느끼실겁니다.
일반적으로 사이드컷이 크면 데크가 본인을 끌고가는 느낌이 좀 들어요. 슬라이딩턴에 좀 불리하다고 해야할까요?
대신 카빙이 좀더 안정적이죠....
근데 문제는 이게 사이드컷만으로 구분하기는 거의 어렵고 유효엣지랑, 플렉스, 캠버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이드컷이 크니깐 슬라이딩턴이 잘 안될것이다... 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얘기죠.
158정도의 사이즈라면, 실질적으로는 적응하기 나름입니다.
사이드컷보다도, 캠버와 플렉스가 우선 고려대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같은 길이라도 플랫이 정캠에 비해 유효엣지가 길 수 있습니다.
유효엣지도 라이딩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유효길이가 굉장히 차이가 나지 않으면
별 체감은 안나요.
또한 사이드컷은 보통 올라운드가 7~9미터를 웃돌구요.
라이딩 데크라고 자자한 데크들이 9~13미터(해머포함)를 상회합니다.
사이드컷은 압력이 없는 상태에서 턴의 반경이라고 생각하심 편하겠네요.
결론=1.사이드컷은 라이딩에 굉장한 영향을 미칩니다.
2.셋중에 하나 라이딩으로 쓰시려면 나스가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