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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월 14일에 발목이.. 스키장에서도 아니고 무려 집앞 빙판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발목에 금이가서 깁스를 했었어요ㅠ
의사선생님이 타고싶으면 다치질 말았어야지 자비? 그런거 없ㅋ엉ㅋ 이러셔서 이번시즌 미련 버리고있었는데..
이번주에 장비를 빼러가기로했거든요 -ㅅ-
그런데 갑자기 한번밖에 못탄 시즌권이 너무나 아깝고 급 타고싶은 맘이 증폭되서ㅠ
장비빼는날 마지막으로(올시즌 두번째로....)천천히 쪼금 타볼려고하는데요 괜찮을까요?!
평일에 갈꺼거든요...
검색해보니까 깁스하고 보딩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던데
손님 그건 팔이에요 보드는 다리로타는거구요 쩜쩜쩜
현재 깁스푼지 한달되서 걷는데 아무지장없고 가벼운 조깅도 가능한 상태인데
약 5주간 깁스해보니까 이건머 사람이 할짓이 아니고 주위에도 민폐이구
다시 깁스하긴 정말 싫은데 보드는타고싶고
혹시나 다치기라도하면 사방군데에서 욕이란 욕은 다먹고 이번 1학기는 재앙강림인데 보드는타고싶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어쩌죠ㅠ 타다가 다쳐도 부츠때문인지 발목다치는분은 별로 없는거같구
이제 괜찮을거같기도한데.....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 시즌을 기약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