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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바탈레온 이블트윈 모델을 타다가..
엣지가 베이스면보다 더 올라오는 현상이 있더군요..
이게 엣지가 올라온건지, 베이스가 가라앉은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덕분에 지빙하다가 어깨도 다치고;; 라이딩 중에도 몇번 울컥울컥해서 위험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주변의 바탈레온 데크 유저들도 이런 현상을 자주 겪는 듯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보신 다른 바탈유저들이나, 다른 브랜드의 유저들 계신가요??
A/S 가 가능할까요? 정 안되면 토코에다가라도 맡겨야 할텐데..
휘닉스파크안의 수리점(?)에서는 트리플 베이스라 힘들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엣지가 베이스보다 튀어나온다는건 꽤 심각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글 쓰신 분처럼 눈이나 기물에 의도하지않게 걸려서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과 2시즌 사용했는데, 베이스가 엣지보다 꺼지는 현상은 일반적으로는 일어나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더구나 같은 모델에서 같은 현상이 여러번 일어났다면 제품의 설계나, 생산공정라인에서 문제(프레스과정)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트리플베이스는 애초에 convex형태이기 때문에 평탄화작업을 해버리면, convex라는 제품 본래의 특징이 없어져버리게 됩니다. 굳이 튜닝을 하시겠다면, 꺼진 베이스의 단차에 맞춰서 엣지를 깍아야겠지요...-,.-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트리플 베이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느데크든 오래 타게 되면 베이스가 닳아서 엣지가 티어나온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눈이 별로없는 설면에서 의도 하지 않게 데크가 움직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해서 그럴때 마다 바닥쪽 엣지도 갈아 줘야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