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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는 10년정도 되었고, 연습을 않서 인지 트릭은 알리 정도만 할 줄 압니다. 그래서 거의 라이딩만 한다고 보면되는데,
라이딩도 카빙턴을 흉내만 낼 줄압니다. (라이딩 위주로 탈것입니다.)
이번에 좀 오래쓸 생각으로 좀 괜찮은 덱을 찾아본 결과 바나나와 에이전트 중에 고르려고 합니다.
앞으로 매년 1번씩 일본에서 파우더도 즐길 생각인데 제 수준에서 어떤것이 더 좋을까요??
또한 유니온 포스말고 궁합이 잘 맞는 바인딩, 부츠도 추천해주세요~
지금 생각으로는 버튼 미션 바인딩이 가격이 적당할거 같은데 궁합 잘맞나요??
유니온 포스는 모든 부츠를 잘잡아주는 명기라는데 재고가 없네요...
또한 부츠는 버튼 룰러, 제레미 존스 프로, 모토 중 어떤게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 부츠 추천~~~ 부탁드려요~~~~
=정리=
라이딩 위주 + 파우더에 적합한것
1. 바나나 vs 에이전트
2. 미션바인딩 위의 데크와 궁합잘 맞나요??
3. 바인딩, 부츠 추천
지금 같이 타시는 성향이면 역캠버는 제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바나나와 버튼 커스텀을 가지고 주로 라이딩만 하고 일본 원정도 다녀왔습니다만 바나나 가지고 우리나라 슬롭에서 라이딩하시는게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카빙에 맛 들이기 시작하면 특히나 에러죠... 그렇다고 한시즌에 한번 갈 일본원정 때문에 바나나를 가지고 있기도 그렇고요. 차라리 커스텀 같은 중간 플렉스에 디렉트윈 캠버 데크 타시는 것이 파우더나 그냥 일반슬롭이나 크게 부족함 없이 라이딩하기시 좋을 겁니다. 커스텀 가지고 70cm 신설 파우더에서 잘 놀다 온 경험 있습니다.
에이전트에 타가 또는 390갠츈할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