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타본적은 없지만...

저같으면 이왕 산거 팔때 팔더라도

궁금해서라도 직접 타보고 격어보고 팔거같네요..

시즌시작하면 어차피 이월 신상은 구하지도못할테니

조심히 상처없이 타면 안타고보고 새걸로 파는가격보다

한 5만원돈 더빼면 팔리지 않을까요?

인기좋으니 다른데크와 교환해도 될듯 싶구요...

기존에 타시던 실력이 있으시니 적응만 되면 괜찮을 겁니다.

더 부담스러운 해머헤드로도 숏카빙과 슬라이딩, 트릭까지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제가 타는 스타일이랑 비슷하네요

지금은 모스 king 타고 있습니다

판테라-xlt-king 이렇게 타봤고요 슬라이딩 안되는건 아닌데 좀 힘들고 신경써서 해야됩니다

허리가 25.9에 하드하고 캠버가 높은편이라 반발력이 커서 슬라이딩이 버거웠습니다

체력도 그렇고 넔놓고 타면 역엣지나 튕겨나가기도 합니다

적응되시면 좋기야 한데 다른거 타보시면 내가 왜 그동안 사서 고생했지? 란 생각듭니다

참고로 king 은 허리가 24.6입니다  

별로 힘 안들고 편하게 가능합니다

참고 하세요

전 반대이든데요~ 판테라 lx 슬라이딩 테일통통 튀는게 잼있고 쉽든데요~~ 글고 전 판테라를 숏턴 하는재미로 타는데요..

리바운딩 이용한 숏턴 엄청 재미나요~~ 타는사람 개개인에 따라 전부 느끼는게 틀릴꺼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시즌되면 타보시고 결정하세요~~~

다 되긴 다됩니다.

보통 판테라의 특징은 딱딱한 데크인데 휘기도 어렵지만 이에 따른 반발력이 강합니다.

이 얘기는 리바운드가 강하다는 얘기이고 리바운드가 강하면 고속의 경우 턴의 빠른 전환시의 데크 반응이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실력이 정말 좋아서 모든걸 예측하던가 혹은 힘으로 조절할수있으면 결국 모든기술이 가능합니다.

슬라이딩턴의 경우도 딱딱한만큼 엣징이 강하기 때문에 다시 중립으로 끌어오는 힘이 많이 필요할뿐이지 기술적으로 더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좀더 비싼 라이딩 데크들의 경우엔 딱딱한 편인데도 고속에서 리바운드가 강하지 않은것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예측가능한 고속라이딩 데크들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