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p 자세 잡고 비기너턴부터 다시 합니다.

많은 강습자료에도 나오지만

한 단계가 잘 안 될때는 이전 단계로 가서 자세 다듬어 보라고 많이 나오죠~

진리인득~

롱턴이라는게 뭔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일단 너비스턴을 배우셨다면, 팬듈럼으로 가다가 턴하는거에 익숙해져서 턴 제어가 확실히 된다음

속도를 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속도를 못내시는 분들이 보통 겁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데크컨트롤에 자신이 없어서 속도를 못내는게 대부분입니다.

즉 내가 원할때 설 수 있다.

슬로프에 선채로 버틸 수 있다.

내가 원할때 턴할 수 있다.

이 정도만 되면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겠다 싶는 정도까지는 속도를 내보시고 거기서 조금씩 높이시다 보면

어느순간 턴할때의 원심력으로 캠버를 누를수있는정도의 속도가 나옵니다.

그정도 속도가 되야 카빙이나 숏턴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만약 아무리 해도 겁이 난다면 전 보호장구를 아주 무장하고 타실걸 권해드립니다.

헬멧, 엉덩이, 무릎은 기본이고, 상체보호대나 엄청 두꺼운 패딩같은걸로 무장하시고,

사람들 적은 슬로프에서 타보세요. 넘어지는게 두렵거나 창피하다면 보드잘타긴 글렀습니다.

어느 선배님이 천번은 자빠져야 보드좀 탄다고 하더군요... 전 한 300번 채운듯...

넘어지는게 두렵거나 창피하다면 보드잘타긴 글렀습니다.....................매우동감

넘어지는게 창피 하지 않습니다 ㅜㅜ 위에 말씀하신 원할때도 설수있고 선채로도 버틸수 있고 원할때 턴할수도 있어여

되도 않는 카빙을 연습중이구요..

근데 문제는 숏턴처럼 몸을 계속 움직이는 상태라면 균형이 잘 잡히는데 롱턴할때 대각선으로 활강을 한다거나 하면 턴을 하기 직전에 엣지가 박히거나 넘어지거나 합니다..그래서 그런순간이 오기전에 턴을 해버리는거구여...라이딩을 잘하고 싶습니다 ㅜㅜ

전 롱턴이 더편합니다.... 단 조건이.. 슬롭상태가 어느정도 좋을것... 속도가 어느정도 있을것........(사람피하기는 없을때)

님께서 물어보신것에대해 아직 내공이 넘 부족한지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데크에 몸을 맞겨보세요.. 턴하는 진행방향을 내가 아닌 데크에게 .................. 무서워 마세요 배신하지 않습니다.......

속도랑 엣징이 안맞는거 같네요.

속도를 다양하게 해보시고(좀더 내보시고) 엣징을 더 정교하게 하도록 연습해보세요.

쉬운 연습방법은 엣지만 넣고 사활강 하는거에요. 만약 이게 안되고 슬슬 베이스로 밀린다 싶으면 일단 카빙은 멀었다고 생각하세요. 이걸 계속 연습해서 엣징이 정교해지죠. 엣징에 필요한 앞뒷발 무게 배분도 알수 있구요.

이게 되면 엣지만으로 사활강 빠르게 하다가 순간적으로 역엣지 넣었다 빼보세요. 첨엔 ㅎㄷㄷ하지만 이게 잘되면 카빙은 끝이에요. 만약 역엣지 넣기 불안하고 넣자마자 넘어지면 속도가 느린거에요. 이걸 해봄으로써 카빙 할때 속도가 얼마나 빨라야 하는지를 알수 있어요.

다 잘된다 싶으면 사활강을 여러 각도로 해보세요. 완전히 슬로프를 가로지르거나 아니면 폴라인과 거의 비슷할정도로 사활강을 해보는거죠. 속도가 붙으면 막판엔 j턴 처럼 될거에요. 이때 막판에 느려지는데 되도록이면 넘어지면 안되요. 이걸로 카빙턴 도중에 데크 압력이 변하는 정도랑 그 대처법을 알수 있죠.

여기까지 되면 그담엔 위 연습법에 업다운을 마음대로 추가하세요. 머 이쯤되면 카빙은 대충 되실겁니다.

깜박 안썼는데... 엣징을 많이 한다고 카빙 되는건 아니에요.

초보떈 엣징 많이 넣으면 카빙되는줄 알고 막 막 엣징에 노력하는데 다 헛수고죠.

초고수들도 엣징 그렇게 많이 안넣어요. 턴 시작에 아주 약간만 넣어줘도 알아서 돌거든요.

속도에 맞는 엣지각을 정확하게 넣는게 더 중요하죠.

롱턴이 안되는데 숏턴이 된다니... 턴을 완성하신적이 없는 듯 합니다;;;

천천히 하나의 턴을 완성하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싶네요 ^^;

물론 전 초보니 걸러들으셔요 ㅎㅎ;;;

맨 앞에분에 제대로 설명해주셨네요. 기초부터 다시요.

역엣지가 걸린다는건 간단해요 상체 로테이션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데크가 돌아가고 그것에 맞춰서 몸의 무게 중심이 이동이 되야 되는데.. 몸의 중심이 데크보다 빠르게 이동해버리면 역엣지 걸리는거죠. 즉 레굴러에서 토우턴이 끊나고 힐턴으로 들어갈때 상체 로테이션이 선행되면서 데크가 반대로 돌기 시작하죠. 그 다음에 조금씩 몸의 중심이 뒷쪽으로 움직여가게 되야 매끄럽게 다름턴이 이어지는건데... 타이밍이 틀려서 몸의 중심이 빨리 이동해버리면 역엣지 걸리는거죠.

어떤분은 롱턴은 갠찮은데 숏턴 치는게 부럽다는 분도 계시는데 ㅎㅎㅎ

아마 숏턴이라고 보기엔 그냥 활강하시는거 같은데..~~~ 첨부터 천천히.~~~ 배워보세요.~

숏턴이라고 하시니까 다들 너무 높은 수준의 조언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ㅡㅡ;;

글 쓰신 분의 현 상황을 보니, 뽁뽁이님 말씀처럼 턴의 완성이 안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롱턴의 완성없이 숏턴을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님께서는 턴을 한번하고 사활강을 하는 속도가 부담스러워, "턴 -> 속도 줄임 -> 턴 시작" 으로 바로바로

넘어 가고.. 이를 숏턴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턴의 반경을 크게 연습하고 사활강을 하면서 속도감을 먼저 좀 익히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연습(숏턴)하시면 안되요

롱턴,숏턴에 관한 정확한 의미부터 공부하시는게...ㅠ

정확히 말씀드리면, 롱턴(너비스턴, 카빙턴, 뭐 등등)을 템포를 줄여 짧게 하면 숏턴이 됩니다.

글쓴님 상태를 보자면,,,뒷발링 하고 계십니다. 뒷발링 처음부터 하시면 고치기 힘듭니다.

비기너턴부터 다시 하시길 바랍니다.

숏턴을 제대로 하고 계시는것이 결코 아닙니다.

BBP 자세부터 제대로 연습 하시고, 상체로테이션과 업다운을 차근차근 배우세요

숏턴을 하시고 계시는게 아니라, 소위 말하는 뒷발차기(와이퍼 로 눈쓸기) 를 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보드는... 직직직직~ 직직직직 하는 느낌으로 타는게 아니라. 꾸꾸꾸꾸꾸욱~ 꾸꾸꾸꾸꾸욱~ 이런 느낌으로 턴을 합니다.

데크가 돌면 나는 그저 따라갈뿐... 그런느낌이랄까요.

롱턴이 안되는데 숏턴이 되다니요..

글쎄요;;;

한번 동영상이라도 올려보심이?!

답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비스턴부터 다시 해야겠습니다. 글 몇줄 적었을뿐인데 저에대해 파악하시다니 전부 대단하십니다..

토우에서 힐로 넘어갈때 뒷발 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들어본 결과 뒷발차기와 상체 로테이션 타이밍이 부족하다는 결론입니다..상체를 너무 빨리 틀어 데크가 못따라와서 역엣지가 박히는거 같습니다..

올해에는 꼭 마스터 하겠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음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뭔가 제가 착각을 한거 같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아직 턴완성이 안된 상태인거같고,

베이스 활강을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기초자세를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한번 받아보심이...

저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겠네요 ;;

숏턴이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숏턴은 턴을 계속 짧은 간격으로 바꾼다는 의미인데

롱턴 제대로 안되는 분이

숏턴이 제때 이루어질리가 없지요.

아마도 앞에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뒷발차기로 턴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무조건 많이 타셔서 지금 빠르다고 느끼는 속도에 익숙해 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윗분들 그건 아닌듯 숏턴보다 롱턴이 어려움

시간은 좀 지났지만 아직 이해를 못하신듯...^^;;;;;;

질문하신분이 하시는 건 숏턴이 아닙니다.

롱턴이 이루어지는 회전 반경을 프레스를 줌으로써 줄여주면서 회전반경을 줄여주고,  

거기에 타이밍 맞게 로테이션을 만들어 내야 숏턴이 되는 겁니다.

지금 하시는건 숏턴이 아니라 빠른 방향 전환인거죠?? ^^;;;;;;

급격한.. 방향전환...

bbp 자세 잡고 비기너턴부터 다시 합니다.

많은 강습자료에도 나오지만

한 단계가 잘 안 될때는 이전 단계로 가서 자세 다듬어 보라고 많이 나오죠~

진리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