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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성우 심철로 다녔는데 다음 시즌엔 그냥 저렴한 시즌권 하나 구입하고 하이원, 휘팍 한번 다녀올까 하거든요.
보드장 소식에 보니 양지 시즌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던데 고민입니다. 양지는 가깝고 2번 가봤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평일에 휴가내고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그런데 보통 주말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시즌권 사면 데크도 무료로 맡아 준다고 해서 솔깃하고.
오크벨리는 워낙에 싼 걸로 유명한데 가본 적이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오크벨리 슬로프는 양지와 성우 비교해서 어떤가요?
2. 오크벨리/양지 주말에 낮에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리프트 타는데 대기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3. 개인적인 추천 바랍니다. (둘중에 하나 추천해 주시고 다른 곳 추천해주시면 이유도 좀 부탁합니다~)
여기 계신 헝글인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크 4 번인가 가보고 양지는10년째임니다만 오크 분들에겐 죄송합니다만 양지을 다니심이 좋을듯합니다 4번 갈때마다 사람에 치여 죽을 뻔했고 슬롭 디자인도 좀 거시기합니다 초급자 제외하고 리프트 2기 밖에없고 사람많아서 어디 한가한곳으로 도망갈곳도 없어요 반면 양지는 중급쪽 사람 많으면 상급 쪽으로 도망가서 타시면 됩니다 슬롭길이는 거기서 거기구요 오크는 주차장이 가깝고요 양지는 주말이나 사람 많으면 밑에 주차하고 셔틀버스타고 리조트로 올라가셔야하는 불변함이 있습니다 아참고로 오크는 모르겠고 양지는 낮에는 동남아 관광객 엄청많아요 간혹 여긴 대한민국인지 어디 동남아쪽 나라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더많을경우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1 오크09부터 올해까지 타고있어요 양지는 2001년도에 1번가봤네요(정말 초보때) 양지는 기억이....안나요 ㅡㅡ;;
오크는 평지같은 초급 그외 중급이상의 슬롭만 있구요 뭐 라이딩 연습하기엔(중급)괜찮지만 트릭커나 초보한테는..좀..;;;
2.양지는 모르겠으나 오크는 주말/공휴일 기본이15분에서 20분 정도 됨니다 슬롭에도 사람많아요
3.가까운게 젤좋죠 저라면 양지(전 가까워서 오크다녀요15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