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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159~161cm 정도 데크를 사용했습니다.
스탠스는 살짝 넓게 54cm 정도 였지요.
최근에 데크를 바꾸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162cm 데크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살짝 실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탠스가 애매하더라고요.
바인딩은 18~21도/-9도 덕으로 타고 있습니다.
우선 데크에 최적 스탠스 표시가 없는 데크였습니다.
보통은 위 그림 3번쯤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 없더라고요.
상급자가 사용한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사이트 소개에도 중상급자용이라도 표시가 ㅎㅎ)
어쨌든
3번과 9번을 재보니 58cm 더라고요.
4cm가 생각보다 넓은 느낌입니다.
고민하다가 우선 4번과 8번을 중심으로
바인딩을 장착했습니다.
그러니까 54cm 나오더라고요.
라이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벼운 트릭만 하는데 데크 길이땜시 넘어질까봐 아직 안해봤습니다.
(넘어지먼 아파서. ㅎㅎ)
질문 입니다.
1. 3번과 9번이 보통 최적으로 보는 바인딩 장착 중심이 맞을까요?
2. 4번과 8번을 중심으로 바인딩 장착할때 문제가 있을까요?
3. 무리해서 3번과 9번을 중심으로 바인딩 장착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4. 4번과 9번을 중심으로 바인딩 장착해도 될까요?
(라이딩시 뒷발이 너무 빨리 쫒아오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제가 다양한 데크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