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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까진 말라를 신었습니다.
260 신었는데 금방 늘어나고 실측을 해보니 제가 255가 맞아서
255을 신고 있습니다. 딱 맞고 좋긴 한데...
아니 실측으론 255, 253 이라서 작은 사이즈는 아닐텐데 서 있으면
약간 아파오긴 합니다. 뭐 그래도 평일 보딩 포함해서 지금까지 탔고
전투보딩 5시간해도 별로 후유증 없으니 나쁘진 않은데요.
확실히 발이 안에서 안노니 라이딩도 좋구요.
근데 이번 시즌 추운날 유독 출격을 많이 했는데 영하 10도만 넘어가도
발꼬락이 엄청 시려요.
전에는 도저히 못참고 1시간 반정도 타다 부츠 벗고 맛사지 후 신으니
낫더라구요. 말라 신을땐..저번 시즌에도 평일 보딩 많이 했었는데
두어번 정도밖에 발 시린 경험없고 그땐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근데 벗어보면 또 동상같은 증상은 없어요.. 꽉 끼는 부츠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F4.0이 얇은걸까요? (아웃솔이 좀 작긴하죠..) 참고로 저번 시즌 신은
말라도 그대로있어영
F4.0 은 일체형이라 가볍고 편한 대신 발이 시려우실 수 있겠네요.
이너가 별도로 있는 부츠들은 좀 덜한데 말이죠. ^^
저도 F4.0 이랑 말라뮤트랑 필요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신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F 계열이 앞코부분이 좀 추워요
글치만 알리 몇번 쳐주면 회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