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짐 지고 타시면 엉덩이 안빠지는데 역엣지 자빠링의 위험이 따르죠 ..... 뒷짐 지고 연습하시길 권해봅니다 ^^..

이건 너비스턴 정자세로 많이 연습하는거밖에는..;;;

문제는 누가 뒤에서 계속 코치를 해줘야 금방 고칠수 있습니다.

혼자 타면 고치기 힘들어요..ㅠㅠ

뒷짐지고 타는게 무서워서 배꼽인사로 타고 있어요 ㅠㅠ

저도 귀엽게 빠졌으면 좋겠네요[...]

사진이 본문삽입이 아니라 지금 봤는데..;;;

다른거보다 프레스 주는 연습을 먼저 하세요...

카빙턴이라고 올려 놓으신거 보니까, 데크가 전혀 서있지를 않습니다..;;

저정도로 엉덩이가 빠지면, 거의 데크는 수직에 가깝게 서있어야 정상인데, 

지금 자세는 데크에 힘이 거의 실려있지가 않네요..;;;

그냥 엉덩이만 빠진 상태입니다.

프레스는 엉덩이를 빼는게 아니고, 몸 중심이 전부  데크위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프레스 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도 뒷짐을 권해드립니다.

요즘 7~8년전 뒷짐이 유행이네요...이것도 돌고 도는건가요 -ㅅ-

엉덩이 뺴는거 뒷짐이랑 저어어언혀 상관 없구요. 뒷짐 져도 어짜피 똑같습니다.

게다가 팔 활용 안하고 보드 배우면 나중에 아주아주 고생합니다.

뒷짐은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그리고 후경도 문제의 원인은 아니구요. 후경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귀엽지는않은것같습니다만..

힐>토에서 엉덩이 빼는거는 한마디로 몸을 넘기는걸 못해서 그렇습니다.

힐에서 엣징을 해소하면서 몸을 일으키고 토로 무게중심을 넘기는 동시에 토엣징이 되는 이 과정이 같은 타이밍에 정확히 발생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이 과정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억지로 넘기다 보니 그런거죠.

몸 전체가 일어나면서 힐엣징을 해소하고 토로 진입을 해야 하는데, 상체는 가만히 있고 엉덩이를 뒤로 들면서 그 반동으로 힐을 뺴고 토를 넣기 때문입니다.

저는 끌어찬다라고 표현하는데 마치 엉덩이로 보드를 끌어서(들어서) 힐엣지를 뺸담에 토는 밀어차듯이 넣는걸로 보이거든요.

일단 몸 넘어가는거랑 엣지가 바뀌는 타이밍이랑 같게 만드시고 체인지 중간에 반드시 bbp유지하시구요...

처음엔 기울기로만 천천히 카빙 하시고, 이게 잘 되면 업다운 조금씩 늘려가면서 차근차근 해보세요.

ㅎㅎ 사진보고 웃었습니다. 먼저 체중을 보드에 싣는걸 두려워하시는군요. 밸런스가 상당히 무너지기 쉬운자세인데요..

왼발에 체중을 실을때 허리를 숙이지마시구요. 허리를 펴서타는연습을 하세요.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아마도 엣지체인징 할때 억지로 땡겨서 넘기시는거 같습니다. 땡기려고 하다보니 골반이 빠지는거구요.. 엣지체인지 할때 억지로 넘기지 말고 프레스를 풀어주고(보통 업자세로 풀어주죠) 보드가 돌아오면 몸으로(인클) 기울기를 줘서 프레스를 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셔 ㅎㅎㅎ 뒤에서 잔소리 하고 싶어지는 엉덩이군요 ㅋㅋ허리피고 가슴피세요! ㅋㅋ

몸에 기울기로만 하는 턴부터 연습하세요~ 다운없이 딱딱하게 서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