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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3주만에 미국에서 드디어 부츠가 도착했습니당!
신어보니깐 일단 발가락 안구부러지고.. 딱 맞는것 같긴 한데요
원래 발 뒤꿈치쪽 잡아주는건가요? 그냥 신고있으면 괜찮은데 뒤꿈치를 위로 올려보니깐 아킬레스건 있는쪽이;;
부츠에 걸리네요. 부츠 벗겨지지 말라고 이렇게 만들어논건가-_-;
항상 렌탈만 해서 끈 묶는 부츠만 신다보니
이거 어떻게 신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퀵레이스인가? 뭐 그런것 같은데 전 그냥 쭉 잡아당기면 되는거라고 들었는데..
잡아당기니깐 아래부분은 조여지는데 위에 두칸은 어떻게 묶으란건지 모르겠습니다;
설명좀 부탁드려요 ㅠ.ㅠ
- 여담
미국 싸이즈로 9.5를 주문했는데 살로몬 사이즈표를 보니 27.5cm라고 나와있어서 클까봐 살짝 걱정됐는데
다행이 딱 맞았네요 ㅎㅎ (제 발싸이즈 270) 부츠에 하늘색으로 털도 복실복실 달려있고 신발이 생각했던것보다
귀요미해서 좋습니다 ㅠ_ㅠ 확실히 렌탈부츠에 비해서 엄청 가볍네요..
요즘나오는건 원래 다 가벼운건지.. 처음 택배 받고 들어봤을때 너무 가벼워서 사기먹은줄알고 긴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