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그리던 원정이 코앞입니다..ㅠㅠ
지금 여러군데 조율해 보고 있는데, 휘슬러가 많이 끌리네요ㅎㅎ
12월 30일쯤 들어가서 1월 8일쯤 나오려고 합니다!
약 10일 가까이 되겠죠?ㅎㅎ
항공료 제외하고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가보신 분들 실제로 넉넉하게 얼마나 들었는지 말씀해주시면 복받으실꺼에요!ㅎㅎ
그리고 블랙콤 안전하겠죠?
길을 잃거나 할 가능성은....없겠죠?ㅎㅎ
감사합니다!
1. 경비는 복불복 입니다..
한국처럼 콘도나 호텔을 잡는다면 200 이상 들거구요...
한국인이 하는 게스트 하우스나 또는 단기간 쉐어로 (있을지미정?) 가면 쌉니다..
기간이 피크 기간이라..호텔이 있을까 싶어요....부럽..부럽..
2. 표 파는곳 가면 지도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구요..
길따라 가거나 코스별(초록,(중급),블랙다이아몬드(상급), 더블블랙다이아몬드(완전상급) 등)로가면
되는데 정 불안하다 싶으면 사람 많은곳만 가시거나 한국인 강사가 있을테니 하루정도 강습겸 가이드겸
해서 하루 강습권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겁니다... 블랙콤(남성적) 보다는 위슬러(여성적)쪽이 편안하긴 합니다.
간혹 잘못 가시다 보면 절벽(?) 쪽으로 가긴 합니다. 블랙다이아몬드 2개 1개짜리로 가다가 보면...
이상하게 사람 없다 싶은곳엔 가지 마시고...뭐 크릭사이드 쪽만 아니라면 다 빌리지로 가니까 길 잃어버릴일은 없지만...
사람 많은곳에서 타시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위슬러쪽에서 잘못 내려가면 크릭사이드로 내려갑니다. 빌리지랑 좀 멀어요...위슬러쪽에서 내려가다가 왼쪽에서 올라오는 곤도라 있는데 그쪽이 크릭사이드입니다...
립트권은 세븐일레븐이 좀더 저렴할겁니다. 워낙 비싼곳이라서....
위슬러 가신다면 비용은 어느정도 감수하셔야....많이 비싸요~~
ㅋ 전 2007년에 비기너 턴 겨우 하는 시절때 갔습니다.
휘슬러 블랙콤 둘다 안전합니다. 안전한데..
길 잃을 염려도 있죠-_-;;
너무 길이 많아서.............. 전 그래서 계속 다른 사람들 뒤를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괜히 엄한데로 한번 들어갔더니.. 눈에 빠져서 혼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던...
휘슬러슬로프에서 바로 숙소 입구까지 보드 바인딩 한번 안풀고 갈 수 있었던 게 기억나네요...
으어 좋겠다으 ㅠㅠ 참... 전 여친이랑 가서 경험하지 못했습니다만.. 휘슬러의 나이트라이프가 그렇게 좋다는 얘기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