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시던 장비의 대략 플렉스가

1. 슈퍼노바(8) - 유니온 포스(최근 포스라면 6, 과거의 하드한 포스라면 7) - 나이트로 셀렉트(8, 오래 신으셨으면 7정도) 

이정도의 셋팅입니다. 

말씀하신 에보와 XV의 플렉스 차이는 나는 편입니다. 에보와 XV가 모든면에서 하드한 편입니다.

비교하자면 XF에 적합하고 에보가 XF 보다 하이백이 보다 단단한 정도 입니다. 그래도 포스보다는 플렉스가 +2 이상 정도로 보다 하드합니다.

F2 카본의 플렉스도 거의 슈퍼노바와 비슷한 8 정도는 됩니다. (슈퍼노바도 년식에 따라 하드하고 좀 무른것도 있긴 합니다.)

결론적으론 사설이 길었는데요. 위에 다크 퍼플님 말씀대로 현재 장비로 타보시다가(바인딩이 조금 부족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서히 맞추어 가심이 제일 좋으실 것 같습니다. 

부츠는 셀렉트 정도면 충분합니다. ^^

현장비가 안되진 않기때문에 현장비로도 안된다면,

바인딩부츠를 바꾼다고 안되던게 되진 않는다고 봅니다요~^^

유니온 포스라면 플렉스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최근에 좀 부드러워 졌다고 하던데 말랑한 편이 아니니 크게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일부러 부드러운 쪽으로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같은 햄머헤드라도 일본식으로 말아타는 분들은 바인딩 하이백 말랑한거 쓰고, 그냥 알파인 처럼 찍어서

카빙하는 분들은 일단 강한거를 찾고 플로우 인업고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근데 F2 엘림은 정통 유럽형 햄머라 아무래도 하이백이 높고 딱딱한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