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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타입알 159 타고 있는데, 아벨 원티 158이 끌립니다.
혹시 두 개 다 타보신 분 계신다면 비교해주실 수 있나요?
주변에 아벨 원티 타시는 분들에게 여쭤보니
그립력 : 원티 < 타입알
무게 : 원티 < 타입알
정도로 요약할 수 있고,
1) 리바운딩(혹은 탄성)은 어떤지
2) 체력소모는 타입알 -> 원티 넘어갔을 때 덜할지
3) 회전반경은 원티가 더 긴건지
4) 실력이 제일 중요하지만, 타입알에 오토카빙 기능이 있다는데 원티에서는 잘 안 말리거나 프레스 주기가 어려울지?
정도가 궁금합니다.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의견 있으시다면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시즌 모두 안보즐보득턴하세요^^
타입알 156 타다가 아벨원티 158 넘어갔는데요 훨씬 가볍고 조작성 쉽고 그립력이 타입알 만큼은 아니더라도 카빙하는데 전혀 문제안될정도로 나쁘지않고 타입알에서 하던거 아벨원티로 안되는거 하나도없고 가볍고 연비도 좋아 매우 만족중입니다.
추가적으로 상판 그래픽도 올해 디게 이쁘게 나와서 더 만족하고요.. 타입알은 너무 택시느낌이에요.. 슬로프에 너무 많아서..
추가적으로 리바운딩은 타입알이 훨씬 강력했고요.. 그거때문에 급사에선 오히려 튕겨나갈거같은 불안감이있어서 개인적으론 불호라 살짝 리바운딩이 적은 아벨 원티가 좀더 맘에 들었습니다.
레디우스가 몇이니 그런건 일반인한테 중요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솔직히 여러가지 데크들을 타면서 제가 의도한대로 회전반경을 컨트롤했으면 했지 데크 레디우스가 몇이니까 더 넓게 돌아지고 그런건 느끼기 힘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