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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얼떨결에 장비를 구입해서 타긴했는데 왁싱을 해야한다는데 그게 어떤데 좋은건가요?? 타다 그냥 보드가방에 짱박아뒀는데 왁싱해야하는건가요?? 안하고 그냥타면 안되는건징.. 해야한다면 어디서 해야하며 가격은 어느정돈지 알려주세염 ㅠㅠ
데크를 아끼신다면 하시는게 좋쵸..
왁싱을 하는 이유가 크게 2가지로 나눠질수있는데 한개는 베이스에 코팅막을 입혀서 베이스손상을 막아주는 보호차원
또하나는 그보호막으로 인해서 좀더 빠르게 슬롭에서 나갈수 있게 도와주죠.
다들 안해도 된다 이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그냥 생각나는 비유는...
로션을 왜 얼굴에 바르시는지...썬크림을 왜 바르시는지..다들 피부를 보호하려고 바르시잖아요?
난 얼굴에 아예 아무것도 안바른다! 하시는분들한테 할말없고요 ^^
데크가 소중하다면 관리를 해주세요..한두푼짜리도 아니고.. 탑시트에 기스가 나는건 왜케 다들 신경을 쓰시면서
정작 중요한 베이스 관리는 아예 신경들도 안쓰는거 같네요
특히나 새데크 받앗을때 다들 팩토리 왁싱이 좋타고들 말씀하시는데 기계로 찍은 왁싱은... 아주 얇습니다
그걸로 한시즌 타신다면 베이스 마모 상당할꺼같네요....그걸또 남한테 중고로 판다면...으음..
안해서 나쁠건 있지만 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
안하고 그냥 타셔도 됩니다...
실력이 좀 늘게되면 슬로프의 눈이 자꾸 데크를 붙잡는것 같은 느낌도 받고, 남들보다 라이딩 속도도 안나는것 같고...
그때가 왁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그런데.. 요새는 렌탈샾 데크도 가끔 왁싱은 해주던데....ㅎ
왁싱은 데크 베이스에 왁스를 발라주는거에요.. 잘 미끄러지라고...자주 하시는 분은 라이딩 할때마다 하시는 분도 계시고.. 며칠에 한번 하시는 분도 계시고...1년에 한번 하시는 분도 계시고... 자기 맘이죠 머...
데크를 샾에서 구매 하셨다면 거기 가면 공짜로 해줄거에요... 안해준다고 하면 돈 주고 맡기면 되요.. 스키장 근처 샾에서도 할수 있고 왁싱 전문 샾도 있고...리조트 안에 스키보드 렌탈해주는 곳에서도 해주고... 가격은 1만원~1.5만원 정도...
그래서 자주 하시는 분들은 왁싱 키트를 사서 집에서 자주자주 직접 하신답니다.. 왁싱 킷의 가격은 3만원~5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