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 Cinch CTS 이제품입니다.
K2 바인딩은 첨인데.. 이거 하이백부분 어떤기능하는건가여?
대부분 유니온,플럭스 선호하는건 알지만..
대부분 K2바인딩은 많이 안쓰실텐데.. 써보신분 있으시면..
어떤가 해서요 물어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하이백을 내리면 앵글스트랩쪽이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신을때 마다 스트랩을 조일 필요가 없는거죠.
첨에 신고 맞춰만 놓으면 다음부턴 또 맞출필요가 없는겁니다. *^^*
프레임을 자세히 보시면 지렛대의 원리로 하이백쪽을 내리면 사이드프레임이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하이백을 고정하는 역할이 저 손잡이와 와이어 입니다.
플로우나 sp도 똑같은 방식으로 하이백을 고정합니다.
K2 Cinch 시리즈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쓰고 있습니다...
사용자로서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초창기에는 일단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는 게 문제였었는데
요새는 쭉 개선이 된 덕에 무게는 더 이상 결점이 안 되고 있습니다. (11/12 기준)
잡아주는 거 하나는 제가 써 본 여러 브랜드 중 최고 수준으로 안정감 있습니다. (Drake, Burton, K2, Union, Salomon 등)
맘 먹고 조이면 발등 아파서 나가떨어질 지경 ^^ (칼발에 살집이 거의 없는 족형인데도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부품 품질이나, 만듦새 마감이 맘에 들어서 아직까진 신뢰하고 있어요...
말씀하신 스트랩 부분은 생긴 건 일반 바인딩과 똑같지만
매우 빡빡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매번 풀었다 조였다 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세팅한 이후 하이백만 눕히고, 세우면서 착용합니다.
만약 아직 구입 전이시라면 기왕에 조금 더 투자하셔서
CTX 버전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경험상 CTS 와 CTX 사이에는 꽤 차이가 있습니다.
K2 신치는 인업고 방식의 바인딩입니다.
뒤에 레바를 내리고 신발을 신듯이 바인딩에 부츠를 넣은후 레바를 올리면 결속이 되는 방식입니다.
인업고시스템 다른브랜드로는 Flow, 버즈런 파이튼, SP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