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25년 스키 18년 스노우스쿠트 4년차 라이더입니다
꾸준히 보드와 스키도 타면서 2시즌 전부터 스노우스쿠트를 메인으로 타고 있습니다
15년전쯤 오른쪽 슬개골 골절로 아직까지 불편합니다
용평 레인보우 기준으로
보드 3회 스키 5회면 무릎에 통증.. 테크리컬하게 타면 안들리던 관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스노우스쿠트를 타게된 가장 큰이유가 무릎에 무리가 덜가서 타기 시작했는데
8시땡부터 오후2시까지 라이딩 후에 배고파서 접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덜가는대신 상체에 분산해서 피로가 전가 됩니다
무릎 부상이나 하체에 부상 있으신분들 새로운 설상 레포츠를 찾는 분들께 스노우스쿠트 강추 드립니다
악세사리류는 보드나 스키와 동일 보드부츠나 방한부츠만 따로 준비하시면 바로 시작 가능합니다
초반 자빠링도 없고 파크에 안들어가시면 보드나 스키에 비해 부상위험도 적고 안전합니다
뭘 타던 빡시게 타면 무리는 가겠죠…
얌전하게 타면 재미가 없고..
점점 더 잘타질수록 몸에 무리가 가는건 어쩔수 없어보여요
욕심이 더 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