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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라이딩 하구요
키 165에 몸무게 47키로정도 입니다 +- 1kg
실력은 컨디션에 따라 엣지 박구요 2년차 보더예여
현 장비는 08-09 버튼시크릿 145 데크 + 09-10 플로우 밍스 + 11-12 FT 32 라쉬드 부츠인데요
자기가 힘이 없어서 데크를 못눌러주니 데크가 무거웠으면 좋겟다고 하더군요
아까 많은분들이 댓글주셔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요
이데크 어떨까요???
제가 잘 찾아봤는지 모르겟는데 제로캠인거 같은데
제로캠이 정캠버 못눌러주는 여자분한테 좋을수 있다고 해서요
플렉스도 7이면 상당히 하드해서 고속에서 잘잡아 줄거 같은데
제가 스펙을 제대로 해석한건가요???
사이즈는 146입니다
그리고 바인딩은
이 두개 보는데요
가격은 몇만원차이인데 이것보다 상급은 너무 부담이되서요
플로우를 선택한 이유는 여자친구가 플로우바인딩만써서 그런데요
라이딩용으로 괜찮을까요???
플로우바인딩 스트랩 채우는 방식이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일반 바인딩처럼 버클이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라쳇(빨래판)을 감아당겨 조여주는거고 (잘 안보이지만, 오른쪽 모델이 그런거 같네요)
좀더 저가형은 버클없이 힘으로 라쳇을 밀어넣어 줘야 하는거에요(왼쪽 모델. 버클처럼 보이는건 풀리지 않게 해주는 잠금장치임)
버클없는 저가형 바인딩은 세팅하기가 좀더 어렵겠죠? 참고하세요~
추가로...플로우 바인딩...세팅하기 진짜 어려워요...손에 익을때까지 꽤 오래 걸리고, 라이딩스타일이 변하거나, 부츠를 다시 조여매서 부츠크기가 변하면 세팅 다시 잡아 줘야하고, 부츠 발목이 느슨해지면, 거기에 맞춰 하이백 각도 조절해줘야 되고... 잘못 세팅하면 신을때 부츠 안들어가고, 벗을때 부츠 잘 안빠지고... 한번 세팅 잘되면 신고 벗기 편하지만, 세팅하는 과정이 참...그런 바인딩이에요
데크는 잘 모르겠지만 바인딩은 사실 때 상급이나 최상급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잘타게 되면 결국 상급이나 최상급으로 눈 돌리게 되실테니까요.
그리고 단색이었으면 좋겠네요. 저런 디자인은 조금만 더 지나고 장비 보는 눈이 생기면 별로일 것 같아요.
플로우 특성상 다른 바인딩보다 무거운데 최상급으로 갈수록 가볍더라구요.
플로우가 바인딩 채울 때는 정말 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