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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귤러 유저인데 오른쪽 무릎이 아파오는 것에 대해 궁금한 점이있어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적이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저는 그 동안 15, 0의 바인딩 앵글로 보딩을 하던 레귤러 유저입니다. (no 트릭, only 라이딩)
그런데 조금만 긴 슬로프..예를 들어 웰팍 S1같은 곳을 쉬지 않고 한 번에 쭉 내려오면
왼무릎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오른쪽 무릎이 상당히 시큰 거립니다.
(시큰 거리다고 해야할지 그냥 뭐랄까..무릎 쪽이 좀 아파여 ㅠ_ㅠ 설명이 어렵다..)
처음엔 제가 후경을 줘서 그런 것인가 싶어 최대한 후경을 안주고 타보기도 했으나
긴 슬로프를 타면 역시나 아프네요..
그렇다고 뭐 보드를 못탈 정도로 아픈건 아니고, 잠깐 또 쉬면 괜찮아져요.
제가 내린 결론은 이게 바인딩 앵글의 문제인거 같은데..
일단은 15, 0에서 덕 스탠스 15, 15로 바인딩 각 조정하고 다음 출격 때, 테스트를 해보려 합니다.
만약 덕 스탠스도 안된다면 그 다음엔 전향각도 해봐야겠죠...?
혹시 저와 같은 적이 있던 분이 계시는지..해서 문의 드려봅니다 ^^
금주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친후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 타려하는 보더입니다
우선 자신의 라이딩 자세를 한번 점검해보셔요 제 자세는 오른쪽 무릎이 중앙쪽으로 모아지는 자세라
-6이상 오른발 각도에서는 무릎이 시큰거리더군요 트릭도하기에 -3정도로 타협을 보았구요.
두번째로 요즘 캔트 시스템을 채용한 여러 바인딩이 있습니다 저는 뒷발만 2.5-3.5도 정도 넣어서 사용하는데
상당히 무릎 통증에 효과를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윗 댓글보면 양발각을 30도를 맟추라 하시는데 이건 사람마다 골반각들이 틀리기때문에
양발각 최대 30도 안쪽에서 각을 찾아보시면 무릎이 편한 각을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6으로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