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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3년만에 무주가는데 걱정도 되고해서
토요일에 에덴벨리에서 야간심야로 보딩하고왓어요
근데 턴 연습하다가 역엣지 몇번 걸려서 빙판에 궁둥이를 좀 찍었는데 꼬리뼈로 슬라이딩한듯싶어요 ㅠㅠㅠㅠ
제가 원래 엄살도 좀 심하고;; 겁이많은 처자라 괜히 꼬리뼈 골절이나 금간게 아닌가 걱정이 되서요..
지금 기침만해도 아프고 제대로 못눕고 옆으로만 누워서자요 ㅠㅠ 일어날때도 뭐 잡고 일어나야하고요;;
일단 회사 출근은 했는데 통근차 타고오다가 방지턱 지나갈때마다 헬게이트를 맛봤네요;;;
스키타는 회사선배한테 물어봣더니 그냥 많이 넘어져서 그런거라고 일주일정도 쉬면 괜찮아 진다는데
금가거나 골절이면 아예 못움직이는 정돈가요???
무주가서 재밌게 놀려고 에덴에 몸풀러갓다가 망한거같아요 ㅠㅠㅠ 일주일만에 나을수잇을까요...
다들 병원가도 엑스레이상으로 이상없을꺼라는데 그래도 불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보드 이번이 4번째탄건데 이렇게 아파본적 첨이네요 ㅠㅠㅠ 보더분들 이게 정상인건가요;;;
이번주에 무주가도 되겟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