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답없는 질문이네요..

저같은경우 포워드린 잡는데 2~3일 걸립니다.. 한칸한칸 미세조정하고 슬롭3~4번씩 타며 슬라이딩, 카빙

감잡아보며 타고 터지는부분 부터 확인합니다..

그렇게 다시조정하고  또 다시 조정하고... 몇일 걸림..ㅠㅠ

저만 민감한건진 몰라도 확실히 휠과 토우에 가장 벨런스가 좋은 자리가 딱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은경우 토우턴에 많이 손해를 보며 타는편입니다..

(누구나가 그렇지만 토우에서의 문제점 잡는게 쉽기때문에 휠에 더욱 공을 들입니다.)

고로 전 하이백을 남들보단 많이 눕힙니다..

아 참고로 라이딩100% 입니다

그라운드 트릭을 즐겨하는지라... 그냥 최대로 세우고 탑니다... 

사실 크게 신경 안쓰는 부분중 하나이긴 한데, 트릭을 좋아하시면, 눕히는게 좀 불편합니다. 

라이딩시 힐턴이 잘안될 경우 조절하는편이 좋긴한데, 라이딩 비율이 적으시면 그냥 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타시는 성향상 최대한 세우고 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실 라이딩만 해도 하이백은 왠만해선 많이 조정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릎에도 좋지 않고...

아예 세울까 말까 고민중인데  뭐 결론적으로  직접해봐야 알겠네요   

암튼 ㄳㄳ ^^

하이백 자르고 타시는분들도 있는데요 뭐 ㅎㅎ 전 뒷발이 많이 구부러져 유격공간 체울려고 뒷발만 몇칸 줄여놨어요 ㅎㅎ

딱...부츠가 닿을락말락할 정도로만 합니다...

하이백이 부츠를 밀기 시작하면...밸런스가 붕괴되고, 하이백에 의존하는 턴을 하게됩니다...

특히 토턴할 때...발이 굉장히 부자연스러워져요...

안눕혀요 

힐턴이 하다하다 진짜 정말로 뒈지게 안된다 싶으면 

조금씩 눕혀보시는걸 추천드림

선천적으로 체형때문에 힐턴 안되시는분들도 있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