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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09:11:20 *.153.146.23
말아타기 잘 하는 분들은 본인의 데크를 확실하게 짖밟아서 눈벽에 엣지를 강하게 박는다. 라고 볼 수도 있죠~
엣지를 확실하게 못박고 낮은 bbp 자세만 유지한 채로 하강하는 사람이 은근 많아요~
정확히는 사이드컷(레디우스)가 데크의 턴 크기를 나타내는데
이게 길수록 턴반경이 커지고
짧을수록 턴반경이 짧아지긴하지만
데크의 특성과
개인의 기량에따라 더 짧게 더 길게도 탈수있습니다.
말아탄다는건 일종의 비하 용어라고 생각되는데
카빙턴을 할때 폴라인으로 떨어지는 가속구간을 최소화하고
옆으로 끌고가면서 감속을 많이 일으켜서
느린 속도와 넓은 반경으로 안그래도 사람많은 슬로프를 다쓰면서 홀로 고고히 내려가는걸 보고 하던 소리이지만,
이것도 이쁘고 빠르고 턴반경이 짧게 말아탈수도 있습니다.
이건 장비보다는
개인 기량에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