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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링 확인해 보세요 거의 대부분 센터링 문제가 많더군요
센터링 문제는 위에 많이들 말씀 주셨으니,
렌탈덱으로 잘 모르던 시절에 탈 땐 턴할 때 보통 토션이랑 하체힘으로 많이들 타십니다. 저도 그랬구요 ㅋㅋㅋ
하지만 데크가 딱딱해지고 정캠으로 바뀌고 하면서 예전 방식으론 턴하기가 어려우실겁니다.
1. 센터링 잡기
2.. BBP 감 잡기
3.. BBP 활강하다가 멈추기 연습하기 (최소 5m이상 활강 후, 힐 사이드, 토 사이드 둘다)
4. 비기너(베이직) 턴 연습하기(토션이나 하체힘 최대한 배제하고)
5. 너비스 턴 연습하기
순으로 연습하시면서 데크를 발로 끄는, 땡기면서 가져오는 느낌이 아니라, 몸이 선행(밸런스)하고 데크가 자연스레 따라오는 느낌으로 연습해보세요.
금방 다시 감 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기본을 다시 잘 잡아가시면 나중에 중상급 기술을 연습하실 때도 훨씬 도움 많이 될 겁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데크 영향도 크지만,
바인딩, 부츠 영향도 큽니다.
구입하신 바인딩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렌탈에 비해서는 반응성이 굉장히 좋을겁니다.
살짝만 움직여도 크게 반응해서 넘어지실 수 있습니다.
부츠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바인딩, 데크에 부츠만 새걸로 바꿔도 반응성, 강도 등등 적응하는데 시간걸립니다.
이 모든 걸 바꾸셨으니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장비 셋팅 다시 한번 보시고 토힐 사이드 슬리핑, 펜줄럼 등 처음으로 돌아가셔서 기초부터 연습하시면 금방 적응하실거에요.
장비 적응하시면 내 장비 사길 잘했다고 느끼실겁니다.
모든 새 장비는 부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음 오래되었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일단 데크가 더 잘나갑니다. 잘 미끄러지고 속도도 더 빨리 붙고
- 속도가 붙다보니 예전 느낌으로 턴이 안됩니다.. 겁을 먹기도 하고 타이밍이 안맞아서 역엣지 걸리기도 하고
바인딩이나 부츠에 의해 반응속도가 빨라졌을 겁니다. 지금은 경험이 쌓여서 뭔가 바꾸어도 한두번 내려오면 감을 잡지만
초기엔 부츠만 바꾸어도 반응 속도가 달라져서 좀 넘어졌습니다.
부끄럽다 생각하지 마시고 낙엽, 펜들럼 , 사활강, 트래버스 후 다시 턴을 해보시면 금방 자신의 장비에 대한 감이 올겁니다
바인딩 각도는 일단 15 0 으로 시작해서 자신이 편한데로 바꾸시면 되구요..
센터링은 아마도 장비 산 곳에서 기본으로 맞추어 주셨을 듯
보드를 타다보면 부츠나 바인딩만 바뀌어도 잘 안될수 있어요.
일단 바인딩 셋팅 부터 한번 보세요.
렌탈은 보통 15 0 셋팅인데 더돌아있거나 아니면 스탠스 폭이 더 넓게 셋팅 된건 아닌가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