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아마를 뛰다가
겨울 운동 새롭게 배우고자 보드 첫장비를 맞추고 있습니다.
수년간 렌탈로 두어번씩 해마다 방문했던 스키장인데,
유투브, 지인 등의 강습(?)으로 턴 종류들 모두 배우고, 이제는 하이원기준, 헤라. 빅토리아에서도 롱턴으로나마 겁없이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던 중, 생소한 단어들도 많고 새로운 용어들이 있다보니 공부하고 있는데 데크에서 탁! 멈칫하게됐습니다!
금액적으로만 생각해서 니데커 스코어, Era, merc 같은 것들만 봤는데
머가 나을지 모르겠더라고요.

부츠는 메이시스와이드 275cm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제 발은 285로 알고있어서 항공모함발, 발등높고 볼 넓은발인데 4월초 학동샵에서 예약하면서 275를 신어보니 발이 잘 맞는듯하더라고요. 물론 10월에 입고되면 다시 재고 하겠지만요)
바인딩은 1819 라이드 엘헤페 라고 하더라고요.
지인분이 중고로 샀는데 멋모르고 사서 발에 안맞게 L를 중고로 사서 갖고있다가 저한테 10마넌에 준다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182-94kg 거구다보니....
어떤 데크며 데크 길이 뒤에붙은 W, L 등등은 저에게 어떻게 접목시켜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니데커? 초급자 보드에 속하는 플레이, 스코어 등등 그런 데크가 맞는걸까요? 아니면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지혜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