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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탠스는 토션을 주기 쉬워 이를 활용한 각종 기술이나
피봇/스티어링을 통한 회전이 더 쉽습니다. (이건 약한 전향이나 뒷발 0도인 노멀스탠스도 해당)
전향 스탠스 보다 양발에 균등한 무게를 주기 용이합니다.
킥이나 기물을 탈 때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랜딩도 수월하구요.
20년간 서양 교본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해서 함부로 일반화 하시면 안됩니다. 서양 환경에선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님께서 아는것이 전부도 아니거니와 교본이 잘 못 되거나 내용이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스탠스는 세팅의 차이일 뿐 우월은 없다 생각하는데 너무 나가신게 아닌가 싶네요.
오래된 영상이긴 하지만...
지금도 덕스텐스의 기초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김현식 스노우보드 (2002년도) 영상을 추천 합니다.
가끔 유튭에서 영상 보는데 유튜버가 영상에서 스티어링 해라~ 토션을 줘라~ 이런 것들을 말로만 한다면 김현식 영상은 실제로 무릎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손 동작은 어떻게 끌고 가는지 자세하게 나옵니다.
최근 유튜버들은 이런 세세한 노하우는 알려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유료레슨으로만 공개하기 때문 입니다.
이런 세세한 움직임이 전부 노하우 이기 때문에 쉽게 공개를 하지 않는 건 이해를 합니다만... 김현식 스노우보드 영상은 아낌없이 다 공개가 되어 있어요..
영상이 지금처럼 짧고 간단하지가 않고 길기 때문에 좀 늘어지지만 실력 상승에 대한 갈증이 있다면 개인적으론 추천 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