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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은 5번정도 가봤는데
다 렌탈해서 사용했구요.. 보드복 보드 부츠 전부...
이번엔 자주 타고 싶어서 시즌권도 끊었습니다.
이제 장비를 마련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베이직 카빙을 막 혼자 독학해서 엣지박는 걸 느끼고 롱카빙 타다가 작년 겨울이 끝나서
아마 올해도 카빙을 연습해보는게 주가 될 것 같습니다.
키는 175, 몸무게 65정도 되고요 발 크기는 260입니다.
시작은 중고장비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보드+바인딩+데크 총 예산은 4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츠는 싼거 신품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뭘 타도 렌탈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요.
우선 질문드리고 싶은게
1. 데크 길이는 어떻게 정하면 될까요?
2. 위 예산에 맞는 보드 중 추천받을 수 있는게 있을까요?
3. 바인딩과 부츠의 조합이 많이 중요한가요?
중고 보드+바인딩에 신품 저렴한 부츠 사서 매치하면 안 좋을수도 있나요?
4. 저렴하게 파는 이월 상품 보드 사는건 어떤가요?
우선 중고장터 구경하고는 있는데.. 어떤 길이의 데크를 사야할지 몰라서 시작부터 난관이네요.
답변 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데크 156~158 중고 정캠버
바인딩 s 또는 m (부츠외피에따라 맞춰보고 결정)
데크와 바인딩 플렉스는 중간보다 하드하면 뭐든 ok
부츠: 이월 새상품 신어보고 정하기
샵에 가셔서 발 실측 꼭 측정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저도 운동화 265~270신는데 부츠는 255씁니다.
발이 너무 쬐면 라이딩시 아프니까 안아픈걸로..
너무 넉넉해도 안좋아요
데크와 바인딩을 중고로 20안에 해결하셔도 간당간당하네요
연식이 너무 오래된 장비는 사지마세요
중고 연식 가볍게 판단하기
너무 오래된 장비들은 인서트 홀이 3홀인경우가 많고
바인딩이 부착된상태로 보관된 중고들은 관리 정말 안된것들 많구요
엣지에 녹이 심한제품들도 역시 오래된것들이 많아요.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