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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문득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려봅니다.
바인딩 토우스트랩 체결시
저는 보통 발 앞꿈치에 체결합니다.
발 앞꿈치 윗등에 체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장단점이 있을까요?
덕으로 탈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발등에 체결 시에, 살짝 헐겁게 조이면 부츠를 횡방향으로 눕힐때 더 유연한데요. 살짝 헐겁게 조이는 이유는 덕에서 자세를 낮추는 방법으로 무릎을 굽히는 것도 있지만, 뒷무릎을 앞무릅쪽으로 넣으면 자세는 낮춰지고, 데크 엣지는 더 살릴 수 가 있는 것 같습니다.
토우에서 살짝 덜 조이는 것도 해봤는데, 발등 때만큼 부츠가 눕혀지지 않습니다.
빠른 반응을 원할때는 토우 방향에서 꽉꽉 채우고, 선행동작(?)을 유연하게 가져갈때는 발등방향으로 살짝 덜 조이며 타고 있습니다.
스탭온은 이런 세팅을 할 수 없어서 아쉽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스트랩 방식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