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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초등학생 딸들과 15년만에 다시 보드를 시작 하게 되면서 장비까지 구입을하고 올해는 시즌권도 끊어 열심히 타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작년에 보드에 관한 지식이 너무 없는 상황에서 헝그리보더가 있다는것도 잘 모르고 무작정 학동 매장에서 초보가 타기에 적당한 데크를 추천받았는데 바로 ROME 사의 SPEED FREAK 2021 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이 데크는 올라운드용이긴하나 먼가 너무 잘 미끄러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버튼의 커스텀X 가 눈에 들어와서 데크를 바꾸고싶어 계속 찾아보고 있네요.ㅠㅠ
물론 장비보다 실력이 더 중요하겠지만 이넘의 장비병은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ㅠㅠ
현재 비기너턴 정도 가능하며 올해에는 카빙턴을 목표로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겁도나고 하여 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ㅠㅠ
그래서 이데크를 올해까지 좀더타고 다음기회에 데크를 변경할지, 아니면 올해 버튼 커스텀을 구입하여 제대로 몸에 익히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바인딩은 카르텔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근데 입문은 아닌 초급용으로 나쁘닌 않아 보여요.
비기너턴 연습중인 레벨에서 커엑은 너무 하드합니다.
부담스러우시다는 스피드프릭보다 훨 더 까다로운 데크에요.
좀 더 부드러운 올라운드 데크가 좋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