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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샵에서 팔던 모 브랜드. 샵에선 a/s 안해주고 직구 진행한데선 해줬었죠.
저도 예전에 버튼부츠 끈이 끊어져서 버튼코리아 문의했더니 2만원 달라고 하길래 다른 샵 가밨더니 그냥 5천원에 우동끈 팔고 있더라구요. 국내 수입처, 샵 모두 A/S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지만 수입업체들이 이렇게 워런티에 대한 메리트를 깍아먹는 운영을 하면 할수록 국내 보드샵 매출은 점점 떨어진다고 봅니다.
사실 보드 부품이라는게 대부분 크게 고장날 일이 없는 물건들이라 걍 싸게 살 수 있으면 싸게 사고, 고장나면 그냥 수리샵에서 돈주고 고친다고 생각하는게 맘편하긴 해요.
직구는 안해봤고, 국내정식 발매품들 AS 해본결과..
1. 유니온 포스 2년차 하이백 파손 : 힘들게 수입사 연락처 찾아서 파손품사진,정품스티커 보여준뒤 파손된 부품 보내주고, 새부품 구입가능했음. 수리기간 일주일.
언젠가 수입사에서 소모품 판매하더니 어느순간 판매 사이트 닫음;; 그나마 공식홈페이지 있음.
2. K2 쓰락시스 2년차 보아 터짐 : 힘들게 수입사 연락처 찾아서 부츠 보내주고 무상으로 수리 받음.
그외 아직 망가진 물건이 없네요;;
다만, 앞으로 구매하기 전에 직구비교 해보고 사긴 할듯..
어차피 막 망가질정도로 타는 것도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