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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에서 타고 있는 사람인데, 리프트 대기줄에서 제가 답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게 매너라는게 다른 분들도 이해해주실만한 통용되는 매너인지
아니면 저혼자 그냥 답답해 하는 것인지 알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상황은 리프트 대기줄에 폴대 옆에 서서 리프트 줄을 대기하고 있는데,
제 바로 앞에 분이 옆라인분하고 동료인지 계속 수다를 떨면서 앞에 두자리나
비었는데, 앞으로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뒤에 사람은 기다리든 말던 본인은 옆자리 사람과 보조를 맞춰서
가시려는 것 같았고, 결국엔 앞에 분 앞으로 옆 라인분들이 들어와서 다 채웠거든요.
그렇지만 제 생각은 본인이 옆라인 사람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앞자리를 비워둘 요량이라면
같은 줄의 뒷 사람들에게 앞으로 가라고 양보해서 뒤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보내주거나,
아니면, 옆사람과 대화는 일단 자제하고, 먼저 RFID 체크하는 기계 앞쪽에 먼저 나가서
기다리는 공간에서 동행자를 기다렸다 타는게 맞다 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도 리프트 기다리는 입장에서 빨리 한번이라도 더 타려는 욕심이 있어서
이게 저만의 욕심인지 매너인지 알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헐 전 그런경우는 무조건비켜주는데...먼저가시겠어요? 여쭤보면 대부분 목례정도하고 지나가시더라구요
아 그럴땐 앞사람에게 먼저좀 지나갈게요 하고 지나가세요...
그사람들도 앵간히 뒷사람들에게 눈치보일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안가실거면 저 먼저좀 갈게요 그러면 옆으로 비켜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