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비  명 : Northwave Legend SL


2. 생 산 업 체 : Northwave ( http://www.northwave.it )


3. 수 입 업 체 : (주)Globig Distribution ( 02-515-4590 )


4. 소비자가격 : 340,000원


5. 무료A/S기간 : 1년


6. 판 매 업 체







노스웨이브 라는 브랜드를 그대는 아는가??
이 질문에 지금 몇명이나 답을 할 수 있을지 약간은 의문이 드는 가운데 2000년도 초반에 보드를
취미로 즐기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것이다. 그때의 노스웨이브는 지금의 B사나 S사 몾지
않은 큰 인기를 끌던 브랜드였다. 지금은 인지도면에서 그때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여전히 내구성
좋은 제품으로 스노보더들에게 계속 어필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올해 노스웨이브는 국내의 스노보더들에게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으며, 그 중 노스웨이브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레전드 모델에 대해서 이제부터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 리뷰에 촬영된 모델은 Legend SL 모델의 브라운 화이트 색상이다.
전체적으로 브라운과 흰색의 적절한 배합으로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군데 군데 금색 포인트 금속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요새 너무나 화려한 일색의 제품에 비해 약간 아쉬운 점도 있으나 그 점은 개개인의 취향이므로
이 글을 읽는 분들의 판단에 맡겨보기로 하겠다.
Legend SL 모델은 총 3가지 색상이 있으며 앞에 Legend는 모델명 뒤의 SL은 Super Lace의 약자이다.
이 SL 부분에 대해서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조금이라도 더 쉽게 이해하도록 제작하였으니
아래 부분에서 참고 하도록 하자




정면


좌측면


후면



우측면



부츠의 코앞 부분의 모습이다. 마찰이 심할 수 있는 제일 앞부분은 깔창부분으로 덧대어 있어 견고
하게 처리 되어 있으며 그 앞에 노스웨이브 브랜드 마크가 포인트로 새겨져 있다.



부츠의 앞부분을 더욱 근접하게 본 모습이다. 콧등 부분에 수 많은 점들이 이루어져 있다.
안의 통풍을 가능하게 하고 외부의 이물질은 들어오지 않게 매우 미세한 구멍들이 있다.



레전드 SL의 코 옆 부분이다. 노스웨이브 브랜드 로고가 자수 처리 되어 있으며
그 윗 부분에는 금색 금속이 포인트 되어 있다.



사람 몸에 치면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 부츠의 중심 부분이다.
역시 노스웨이브 로고가 새겨져 있고 금박 금속이 포인트 되어 있다



부츠의 상단 부분이다.
흰색부분은 부츠의 힘을 많이 받는 부분으로 지지대 역활을 하는 곳이라 볼 수 있다.



부츠의 뒷 부분
부츠를 손으로 들고 이동시 편하게 옮길수 있도록 손잡이와 같은 역활을 하는곳이다.
정말 필요한 부분일까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없으면 정말 불편하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이 부분은 부츠에서 이너를 분리할때도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된다.



부츠 뒤 아래 부분이다.
바인딩 힐컵과 밀착 되는 부분으로 부츠 부위중에서 가장 마찰이 심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부위와 다르게 더욱 견고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인딩과 더욱 밀착될 수 있도록 홈이 파져 있다.



부츠의 끈이 달린 부분의 모습이다.
일단 딱 보시면 일반 부츠와 다른게 눈에 확 들어 올것이다.
부츠에 끈을 고정시키는 부위에 이상한 동그라미 금색이 보인다. SL 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가운데 하얀색 고리는 끈을 풀때 더 쉽게 끈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댑터 부분이다.




SL 시스템의 기본은 끈을 연결하는 부위의 금속이 도르래 역활을 해서 쉽게 조이기도 하고 쉽게
풀기도 하는것이다. 자세한 동작 방법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기로 하자.



발목 위 부분 역시 부츠에 끈이 연결된 부위에는 도르래 모양의 고리가 설치되어 있다.



SL시스템 Super Lace 시스템를 지원해주는 또 하나의 부품
바로 끈 고정대 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해 이해를 잘 해야 비로써 SL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다. 더욱 자세한건 역시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잔뜩 기대감만 들게 하고 별거 아닌 영상에 실망하시지 말기를^^:;




고정쇠를 반쯤 열어 둔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 부츠끈을 잡아 당기게 되면 끈이 자연스럽게 고정쇠에 걸리게
되어 따로 부츠끈을 묶지 않아도 부츠가 묶여 지게 된다.



고정쇠를 아래로 완전히 내린 상태이다.
이 상태가 부츠를 푸는 상태로 이렇게 고정쇠를 내리고 위에서 본 부츠 끈 푸는걸 도와주는 부분을 잡아당기면
쉽게 끈이 풀리게 된다.



부츠를 조이는 끈은 발목을 중심으로 하단 부분과 상단부분을 따로 조이게 되는 2개로 구성 되어 있다.
사진상에 표현한다고 찍었는데 잘은 안보이지만 잡아당기는 고리에 분명 1번 2번 이렇게 숫자가 새겨져 있다.
1번을 당기게 되면 하단 부분이 2번을 당기게 되면 상단부분이 조여지게 된다.



부츠의 하단부위 마지만 끈 연결 부위에는 발목까지 단단하게 고정 될 수 있도록 깊히 끈이 연결 되어 있다.



부츠의 밑창 부분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눈밭에도 미끄러 지지않도록 올록 볼록함 홈이 전체적으로 새겨져 있다.



홈이 새겨진 부분을 더욱 근접하여 본 모습이다.
많은 홈들이 꽤 깊게 새져겨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부츠의 뒤꿈치 부분은 충격을 흡수하는 에어존 형태의 튜브가 형성 되어 있다.
공중 동작후에 랜딩 시나 기타 보드로 부터 전해져 오는 충격을 완충시키는 역활을 한다.



부츠의 텅 부분 보통 부츠의 플렉스를 결정하는 부분으로 Legend SL은 10단계에서 7정도의
중상 정도의 플렉스를 가진 부츠라 할 수 있겠다.



이너의 전면



이너의 좌측면



이너의 후면



이너의 우측면



이너의 앞부분 원천적으로 이물질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발끝부분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이다. 앞부분 전체에 노스웨이브 로고가 포인트로 새겨져 눈에 띈다.



이너의 몸통 부분 역시 끈을 쉽게 풀수 있는 어댑터 부분이 고정 되어 있다.



이너의 끈 연결 고리는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이너를 조이고 풀때 원할하도록 되어 있으며
끈 연결 부분이 발복 뒤부분까지 연결되어 있어 확실히 감싸주는 모습이다.



이너의 발목 부분 외피와 마찬가지로 힘을 많이 받는 부분으로 지지대가 덧대어 있는 모습이다.
이 지지대 부분이 몸전체의 체중을 전달해주는 발목을 더욱 견고하게 받쳐주는 역활을 하게 된다.



이너를 조이는 부분이다 양쪽 금속 모양의 클립을 누른 후 밀면 이너가 조여지고
당기면 이너가 풀리게 된다.




이너 끈을 당기는 부분 적절하게 잡는 느낌이 좋도록 도톰하게 처리되어 있다.



레전드 부츠의 깔창이다. 충격 흡수와 내구성이 뛰어난 EVA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안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깔창의 아래 부분이다. 충격이 많을 수 있는 발 뒤부분의 빨간색 부분이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곳이다.



부츠를 고를때 항상 고민되는건 어떤 바인딩을 써야 내 부츠와 좋은 궁합을 발휘하는것이다.
노스웨이브 부츠가 다소 타 브랜드와 호환성에서 별로라는 인식의 글들이 있어 이번 리뷰를
계기로 몇몇 모델만 비교해 보기로 하겠다.



먼저 노스웨이브 레전드와 드레이크의 ACID 모델의 결합 사진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노스웨이브와 드레이크는 같은 자회사로 뭐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모델이니 더 이상의 확인은 필요 없을거 같으면서도 확인 차원에서 첨부한다.



하이백과 부츠 뒷면과의 밀착모습
역시 같은 회사 제품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이 잘 맞는 모습이다.



힐컵과 부츠의 모습 역시 잘 맞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엔 노스웨이브 프리덤 모델과 살로몬의 아케이드 바인딩의 결합모습이다.



하이백과 부츠 뒷면과의 모습 노스웨이브 부츠가 살로몬 바인딩과도 잘 밀착되게
세팅이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힐컵과 무츠의 밀착부분 역시나 별 문제 없이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더 노스웨이브의 여성용 부츠인 Devine 모델과 살로몬의 Absolute 모델과의 결합모습이다.



하이백과 부츠의 밀착 모습 전체적으로 잘 밀착은 되나 살로몬 바인딩이 약간 크게 덮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크게 무리는 없는 무난한 상태로 확인된다.



힐컵과 부츠의 밀착 모습 힐컵쪽은 문제 없이 잘 맞음을 확인 할 수 있다.




from riderkkang on Vimeo.







1092g 이다
가벼운 부츠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32부츠가 950g정도에 무게인 점을 감안하면
그리 무거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SL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도르래 무게가
아무래도 + 요인으로 작용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지금까지 Legend SL 모델에 대해 살펴 보았다.
최근 모든 장비 선택에 있어서 가벼운 장비를 선택하는 경향은 이제는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부츠는 그에 못지 않게 요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어떤 방식 으로 끈을 묶고
푸느냐 하는 방식인것이다.
예전 보아 시스템이 처음 나왔을때 그 획기적인 방법으로 앞다투어 여러 브랜드에서 보아 방식의
부츠가 많이 생산되었지만 이제는 보아 보다는 일명 퀵레이스로 통하는 새로운 레이싱 방식이
각광받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 부분에서 노스웨이브의 SL 시스템은 상당히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끈을 묶을때에도 도르래 역활로 끄게 마찰 없이 쉽게 끈이 조여지는 것을 사용 할 수 있었으며
반대로 끈을 풀때 역시 쉽게 끈을 풀 수 있었다. 특히나 부츠 끈을 묶는데 항상 곤욕을 치르는
여성 보더들이라면 한번 쯤 꼭 써보시면 다른 어떤 부츠의 레이싱 시스템 못지 않게 수월하게
끈을 묶고 풀 수 있음을 느낄것이다.
게다가 타 브랜드와의 호환성 문제로 찬밥 신세를 지던 것도 이제는 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도르래가 있어서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게 흠이라면 흠이라고 할까??
마지막으로 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적극 서포터 해주신 더블골드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엮인글 :

+루키+

2009.11.30 18:53:20
*.64.222.99

굉장한 부츠인거 같은데요?

꼭초보

2009.11.30 19:17:26
*.141.64.205

겁나게 좋아 보이는데여 ㅎㅎㅎ

좋아!

2009.12.01 00:11:16
*.232.130.136

제목이 드레이크라서 드레이크에서 부츠도 나오나 싶었는데 노스웨이브였군요. 발등과 발목 윗부분 조임의 강도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은 퀵레이스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것 같네요. 다른 바인딩과의 궁합도 같이 보여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단귤

2009.12.01 00:14:12
*.42.42.72

와우~잘봤습니다~^^

쭈노빠

2009.12.01 03:54:16
*.230.127.12

노스웨이브 다시 부활하는건가?!? 나이트로 팀 tls하고 부츠모양이나 시스템이 비슷해한듯하고

가벼운듯해서 함 신어보고싶네요^^

우유맨

2009.12.01 10:05:43
*.166.224.91

제 첫 부츠였던 노스웨이브 레전드가 엄청난 발전을 했군요...

까앙

2009.12.01 12:21:01
*.166.50.56

브랜드 이름 수정했습니다^^;; Northwave 부츠가 맞습니다^^

광女보더

2010.03.30 14:31:52
*.28.168.25

0405 노스웨이브 케빈존스를 쓰고 있는데.. 플럭스 바인딩하고도 잘 맞아요 ㅎㅎ

그나저나 0405 노스웨이브 부츠도 나름 그냥 끈부츠보다는 쉽지만

그래도 단단히 묶으려면 힘들어서 보아부츠로 바꿀까 했는데..

노스웨이브 새로 나온것도 함 신어보고싶네요 + _+

walking Dic.

2011.01.04 22:46:49
*.186.3.182

이거 보고 똑같은 모델 구입했습니다. 대만족 ㅋㅋ

mc_매스바이크

2011.02.25 11:03:29
*.221.113.155

현재 저도 이 부츠 사용하고 있는데 좋습니다.. ^^ 생각보다 그리 무겁다는 생각도 전 안들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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