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Flux Chad Otterstrom

바인딩 조회 수 10963 추천 수 41 2003.01.16 10:03:21
안녕하세요... 꼬레아입니다.
그동안 리뷰도 않하고 너무 주색잡기에만 열중했었나 봅니다. -.-
본연의 임무를 게을리하고 삼천포로 빠져있었던점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 브랜드 : Flux
2. 모델명 : Chad Otterstrom
3. 소비자가격 : 520,000원    
4. 수입업체 : (주)구성산업개발
5. A/S가능여부와 기간 : 1년  
6. 촬영 협조 : 청담동 911 Snowboard (02-545-8120)

[채드의 말.말..말...]
"내가 team FLUX에 가입한지 4년이 지났지만 매년 세세한 부분까지 개량하는 개발 체제에 놀라고 있다.
부츠와의 궁합도 최고로 hold가 완벽하면서 활주시 스트랩이나 high back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전부 감지하지 못한다.
모두 나의 시그니처 모델을 사용해 주면 좋겠다."
여기에서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이해해야될지 조금은 난감 합니다.-_-;
외부로부터의 충격이라고 이해해야할지 아니면 ???? &^^$^(&(*)(*)*
Chad는 부츠를 32로부터 스폰받고 있습니다. 32 팀투 부츠를 사용중입니다.

[제조사 설명]
베이스 플레이트에는 진동 흡수성이 좋은 나이론에 long fiber glass을 30% 주입하여 반응성을 중시한 모델임.
Heel cup의 높이도 종래 보다 약 10mm 높임으로 인해서 급경사에서 힐턴의 기능성을 보강.
스트랩의 길이 조절이나 위치 조절이 공구가 없이도 가능함.

[구성물]
Chad모델은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어 나옵니다. (Dark Green/Light Green, Light Gray/Navy, Black)
사이즈는 S, M, L의 구분으로 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은 바인딩 1세트, 3홀디스크 1세트, 4홀 디스크 1세트, 결합나사 1세트입니다.
52만원이라는 소비자가격에 비해 리쉬코드나 덱패드등이 없다는 점에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후,좌,우]


[토우 스트랩]
-플럭스 바인딩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독특한 결합방식은 지금도 고수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은 방식에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방식에 적응이 되고 나면 토우 스트랩을 채우는 시간은
거의 소비되지 않는다고 할정도로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플럭스 바인딩의 토우 스트랩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부츠의 크기에 따라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하여야 할 경우가 발생하는데 라쳇의 위치를 이동하여 조절할수 있기는 합니다만 그것으로 해결이 않되는 경우에는
3번그림에서 보이시는 부분을 분해한후 가위로 잘라내고 다시 결합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경우 부츠를 교환하게 되면 자칫 부츠와 결합할수 없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매우 주의가 요망됩니다. 섣불리 잘랐다가는 부츠를 교환하실때 바인딩도 교체하셔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앵클 스트랩]
-앵클 스트랩의 길이조절은 별도의 툴없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저 고정손잡이를 올리신후 돌려서 분해하시고
길이를 맞추신후 다시 조립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라쳇은 알루미늄 라쳇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기존의 플럭스 바인딩의 스트랩은 상당이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만 채드모델은 다른 모델들에 비해 스트랩이
조금은 단단한 편입니다.


[하이백 포워드린]
-하이백 포워드린 장치 또한 별도의 툴이 필요없는 툴프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가끔은 슬로프에서 세팅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쉽고 편리하게 조정을 할수 있습니다.


[하이백 로테이션]
-하이백 로테이션은 포워드린과 달리 툴프리를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나사를 이용한 고정된 홈에 고정하는 방식이기때문에 미세한 조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02-03 DC Phantom2 270mm]
-DC부츠나 디럭스등의 비교적 부피가 나가는 부츠와 플럭스 바인딩의 매칭이 좋은 편입니다.
특히나 올해 채드 모델같은경우 L사이즈의 바인딩에 270mm DC부츠를 결합했는데도 넉넉하게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조화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부츠의 길이도 매우 적당하고 결합후 스트랩의 길이나
텅의 길이 또한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부츠 앞부분의 좌우 여백, 그리고 힐컵쪽의 좌우 여백이 아쉬웠습니다.


[02-03 32 Team2 270mm]
-플럭스를 스폰받는 프로 라이더중에 일부가 32부츠를 스폰받곤 합니다.
그만큼 32부츠와 플럭스의 조합이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만 실제로 결합해보면 부츠의 사이즈에 따라 바인딩 사이즈를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할듯 싶습니다.
270mm부츠의 경우 대부분 L사이즈 바인딩에 그다지 헐거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편인데
32부츠의 경우 확실이 L사이즈에는 너무 헐거워 보입니다. 채드 L바인딩에는 32부츠라면 280mm정도의 부츠를 사용해줘야
최상의 결합력을 보여줄듯 싶습니다.
32부츠가 부피가 많이 나가는 부츠는 아니라는것을 아래 버튼 부츠와의 결합과 비교해보시면 아실것입니다.


[02-03 Burton ION MD 270mm]
-32부츠에 비해 버튼 이온 부츠가 더 나은 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츠의 앞부분은 동사이즈의 DC부츠에 비해 조금더 타이트한 모습을 보여주며 힐컵쪽의 뒷꿈치는 32부츠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그러나 부츠 앞으로 나오는 길이에 있어서는 DC부츠보다 조금 못한 모습입니다.



~* 리뷰총평
: 플럭스 바인딩 하면 편안하게 잡아주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드랙처럼 강력하게 발을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딱 라이딩에 필요한 만큼만 라이더를 데크에 구속시켜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지금도 이 느낌에  큰변화는 없습니다만 채드 모델의 경우 다른 모델들 보다는 스트랩이 단단해진만큼
조금더 강한 구속력을 보여줄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에 판매된 바인딩중에 AS접수율을 근거로 판단해보면 플럭스의 경우
이월상품으로 상당이 많은 수량이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S가 거의 발생치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잔고장이 적고 기본기능에 충실한 바인딩이라고 사료됩니다.
너무 강력하게 발이 저릴정도로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추구하시는분 또는 잔고장 없고 군더더기 없는
바인딩을 원하시는 분에게 플럭스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엮인글 :

[風]초이종문

2003.01.24 13:03:45
*.219.129.242

^^ 리뷰 잘봤습니다. 엄청나게 기달렸는데 ㅎㅎ

한청년

2003.01.24 13:09:33
*.147.243.62

잘봤습니다. ^_________^ 짝짝짝...

우하하

2003.01.24 13:36:14
*.183.192.137

흠... 제가 알기로는 반딩은 버즈런에서 만드는걸루 알고 있는데여...
아참 전 01/02 Flux Platinum 쓰고 있습니다...
툴프리 라고 똑딱이를 들어 올린후 돌려서 맞추는 부분(이하 '똑딱이'라 칭함)은
모든 부분을 구입전 돌려보는 검사 하셔야 할겁니다...

제꺼는 그 '똑딱이'가 포워드린 조정하는 부분에만 달려 있는데...
오른쪽 바인딩의 '똑딱이'는 헛돌아서 아무소용 없었습니다...
할수 없이 왼쪽, 오른쪽 양쪽의 똑딱이를 뺀후 대체 나사
(구입시 들어 있습니다... 포워드린 조절용으로 나온...)
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 나사는 재질이 스트렙이나 다른곳의 재질과 달리 허접한 재질이라서
단 한번 돌리고 나서 나사머리가 '빠가' 나 있습니다...
조만간 as받으려구 합니다.... 쩝...

Corea

2003.01.24 13:49:16
*.235.43.58

플럭스를 버즈런에서 만들지 않습니다. 제조공장이 버즈런과 같을뿐입니다.
자체공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브랜드가 몇몇 있습니다.
착오없으시기를.

호빵

2003.01.24 15:16:23
*.174.71.133

저도 01-02 flux platinum 쓰구있는데 이번 씨즌 업그래이드 할려구 Chad Otterstrom 으로
바꾸려다 아무이상없어서(아깝잖아요...)그냥쓰고있는데...
정말 아무이상없는데요... 우하하님 as 받으세요 자기장비에 애착을 갖고...
라이딩수가 작년이랑 올씨즌 합하면 32번인데요...아직까지 고장없이 잘쓰고있내요...
패인티드제품인데... 잘 잡아주고... 부츠를 바꿔서 살로몬과 궁합은 별루지만
잘잡아주니 상관없구여. 외관이 화려하진않지만 바인딩으로의
구실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쭉 --------flux
911사장님 내년에도 좋은제품 많이공급해주세요!!!
할인도 조금더해주시고용!!!!

허접라이더

2003.01.24 17:13:00
*.48.49.152

저두 플럭스를 쓰고 있는 보더인데..
플럭스 회사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도대체 왜이리 튼튼하게 만드는거예요..
업그레이드를 할수가 없어요.. 멀쩡하니깐..
ㅋㅋㅋ.. 정말 튼튼합니다..

두부

2003.01.24 17:57:44
*.117.109.213

이반딩은 이뿌게생겼네여...
사실 플럭스꺼 사려고 해도 바인딩이 넘 빈곤하게 생겨서 약간 거려졌었는데...-.-;;

쩜코(ㅡ_.ㅡ)

2003.01.24 18:19:52
*.178.104.182

채드... 정말 좋은 넘이죠. 코레아님 리뷰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
라이드 팀 사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또다시... 이놈이 절 끌어 댕기는군요 -_-;

바람돌이

2003.01.24 21:31:35
*.254.251.139

저도 코리아님의 리뷰를 정말로 오래 기다렸답니다.
왜냐면 저도 요번에 챠드로 바인딩을 바꾸었거든요..
처음에는 라이드나 카본 860, C14로 바꿀려고 했지만.
부츠와 궁합을 맞추어보구..잔고장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꾸었는데..
전에 쓰던 드렉, 버튼 등 바인딩 나름대로 특성이 있었지만.
지금 누가 뭐라고 해도 최상의 바인딩이라고 주장할수 있답니다.
일단 한번 써보시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답니다.


CooL

2003.01.25 04:03:53
*.49.6.89

저도 플럭스 사용자인데..... 정말 다 좋습니다. 걱정했던 내구력등이나 그런건 다 문제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혹자들이 표현하기 '싸구려'같아보인다는 점입니다만.. 뭐 저는
나름대로 삐까번쩍하진 않지만 디자인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Dimus

2003.01.25 13:06:54
*.54.119.53

플럭스 플레티넘 사용중입니다... 뿌라스틱 라쳇이 점 걸려서 CHAD를 기다릴까 하다가..
이월루 플레티넘을 걍 구입해지요...
전혀 고장 엄뜸다.... 캬캬캬 플럭수 짱~~
암튼 CHAD 넘 머찌오...

횬상맨

2003.01.25 23:57:41
*.237.185.119

흠...OEM 이라구 하지 않나여??^^
버즈런 공장에서 주문자 생산방식(?? 흐...고딩때 배운거 같은데 ...하두 오래되서..--;)으루 생산하는걸루 알구있는데요...
제작년에 버즈런 공장갔을때 한쪽에 플럭스 바인딩하고 박스가 잔뜩 쌓여 있떠군요...
다시한번 어깨를 으쓱해보는 기회였습니다..^^ 버즈런 좋~차나여...

단지

2003.01.27 14:09:41
*.54.37.47

충실한 리뷰 잘 봤습니다.
담 반딩은 플럭스로 생각 중......

choco-funky

2003.01.27 14:48:32
*.205.235.123

리뷰 멋지시네요.. ( ^ _ ^ *)
저도 플럭스 바인딩 사용하고 있답니다.. 다른 친구들 보면 라이딩 중에도 나사 풀려 바인딩
날라 가고 종종 그러던데 요놈은 절대 그런적 한번 없어요.아주 믿음직스럽져 .헤헤
추운날 바인딩 조일때 마니들 부러지고 하던데 얜 혹한기의 강추위에두 끄덕없답니당.
디자인도 맘에 듭니다..심플 하고 귀엽습니당.;; ( ~ _ ~ )
바인딩 고민 하시는 분계심 꼭 한번 사용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꼬레아님 리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 셨어요!( ^ _ ^ * )

HANS

2003.01.27 18:20:25
*.243.204.233

저두 플럭스 플래티넘 사용자. 이번에 부츠 덱 다 업그레이드 했는데 바인딩만 업글 못했어요. 구실이 있어야 업글을 하지요. 업글은 하구 싶구 이넘은 넘 튼튼하구. 암튼 정말 좋은 바인딩입니다. 단지 제 보드가 시즌 보관소에 있는데 제 데크는 얼마짜리냐구, 좋아보인다구 막 칭찬하는데 "바인딩은 싼거죠?" --; 그래두 업글 생각은 나지 않는다는...

╋샹♡훼╋

2003.02.01 20:05:47
*.236.19.64

플럭스...넘 잘잡아주는데...
잘 봤습니다...
플럭스..팬입니당..ㅋ

2003.02.01 21:52:20
*.52.185.233

프리미엄 시리즈를 쓰다가 이제는 플래티넘 패인티드 쓰고 있는데 정말 잘 잡아주는것 같아요..다른 회사로 바꿀생각이 전혀없네여..
아무것도 모르고 32부츠부터 사놓고 바인딩 사러 돌아다녔는데..이롷게 황홀한 궁합은....
다음에 사면 32 팀원부츠랑 플럭스 최상급을 함 노려야 겠네여

[비to와이!!] xXx

2003.02.02 01:41:08
*.82.159.252

저도 플럭스 사용자입니다.. 0102 플래티넘 이구요.. 대박 편하고 잘잡아 줍니다..
근데 막상 보드장에서는 그렇게 많이 안보이네요.. 그나마 요즘에 쫌 보이긴 하지만.. 보드장엔 드렉이나 버튼이 거의 다인것 같아요..

!*코리or)03

2003.02.02 02:17:00
*.207.70.120

플럭스 원츄>>>>>

후레야겐지

2003.02.04 18:58:24
*.249.7.45

오늘 chad 샀습니다...허접바인딩 쓰다가 flux로 바꾸니 날아갈 듯 기쁘군요.. 쿨합니다...flux

stussy

2003.02.16 21:59:23
*.216.7.44

보딩 하시랴...리뷰 올리시랴....수고가 많으십니다..

횬상맨

2003.02.16 22:27:21
*.237.185.107

흐..저두 오늘 구입했습니당...제 sp6 가 뽀사지는 바람에...카본두 어쩔수 엄떠군여...흠....
살로몬 튼튼해서 좋아 했었는데...
암튼 플럭스가 제 과격한 라이딩을 참아내 주길 바라고 있답니당..^^

플럭스매냐

2003.02.19 15:14:54
*.79.181.127

플럭스가 진가를 발하는경우는 딱딱한 부츠와의 궁합을 맞출때 일겁니다.
드레이크에 딱딱한 부츠면 발이 깨지는듯한 -_-;;;
하지만 플럭스에 딱딱한 부츠는 chad의 말처럼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는..머랄까..바인딩을 채워도..채운거 같지 않은느낌...정도?)

플럭스가 빨래판(래더)이 잘나간다고 하는데..
99~00프리미엄에서 01~02플래티넘으로 전향을 했는데.
확실히 그때 보다는 빨래판도 향상되었더군요...:)
(99~00프리미엄의 빨래판은..거의..너덜너덜-_-;;;)

솔직히 반응성이나 디자인은 드레이크보다 떨어지지만...
그거를 충분히 보상할수있는 장점을 가진 바인딩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3.04.01 00:53:23
*.41.146.141

검정색 파시는분 없으신가여? m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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