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BURTON P1 HD
2. 소비자가 - \ 670,000
3. 수입업체 : B.Kore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1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네오 드라곤
6. 무게 :

P1HD 는 작년 CFX의 후속이다. 꼭 그렇다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CFX가 단종되고 그자리를 차지한 바인딩이 P1HD 이다.

작년은 물론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CFX의 인기를 봐도 알수 있지만 정말 명품의 칭호가 아깝지 않았다. 단종이 되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P1HD 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외형]

 
올해 버튼 바인딩 중 가장 진보한 모습으로 나타난 P1HD이다.
개인적으로 대박의 예감드는데 여러분은??

출처(http://www.burton.com)

반응성 : 5, 무게 : 3, 조작성 : 5

가장먼저 살펴본것이 스트랩이였다. 작년 수제 가죽 스트랩의 부드러움을 잊지못하는 필자로썬.... 하지만 올해역시 걱정되지 않았다.


두툼한 스트랩.
P1은 보시는바와 같다.
최상급인 C-14인 어떤 스트랩인지 다음 리뷰에 이어지겠다.

하이백 로테이션을 조정하는것은 크게 변한것이 없다. Tooless방식.

포워드 린 조정이 더욱 쉬워졌다.
원터치 방식으로 간단히 조정히 가능했다.
왼쪽사진은 사진 촬영중 하이백이 앞으로 숙여진 상태에서 찍혀져 조금 이상하지만 사각형의 크기로 조정상태를 확인하기를 바란다.

베이스의 모양도 많이 변화 하였다. 베이스의 몰드를 한번 바꾸는데에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드는것으로 아는데 투자를 많이 한 모양이다. 디스크가 보이지 않는다.

버튼에서 디스크 덮개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탈착이 쉽지 않았다. 불편하다고 할지도 모르나 이는 곧 분실의 위험이 적다는 뜻으로 좋게 받아들이자.

한가지 눈에 띄이는 것은 뒤꿈치 부분에 보시는것과 같이 젤패드가 부착되어 충격흡수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이외에 사진은 없지만 스트랩 텅이 보기좋게 처리되도록 스트랩에 Path를 만들어 그곳에 잘 감춰지게 되어 있다.

C-14과 같은 카본소재의 하이백. 개인적으론 저런 무광을 굉장히 좋아한다.

무게가 다소 증가했다. 그도 그럴것이 비금까지의 버튼 상위 기종들의 컨셉이였던 단순함과 가벼움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추가시킨 기능성의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듯 하다.

비교를 위해 몇가지 데이타를 첨부한다.

*총평
올해 대박을 예견하며 새로이 나타난 P1HD.
어찌보면 조금은 밋밋했던 버튼 바인딩의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불식시킬만큼의 다양한 기능성으로 무장을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무게의 증가가 단점이라 할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제 두갈래로 나뉜것 같은 생각이 든다.

c-14과 미션이 같은 스타일로 P1 과 Custom 이 같은 스타일로..
물론 나 혼자의 생각이다...

새로이 선보이는 모델로 아직 국개에선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것도 조금은 걱정 스럽지만 꼭 가져보고 싶은 바인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