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0506 K2 T1

2. 소비자가격 : 530000 원

3. 생산업체 : k2 snowboarding ( http://www.k2snowboarding.com )

4. 수입업체 : 다인상사

5. 판매업체 : 보드인 샵 외 다수

6. 무료A/S기간 : 1년  

7. 협조 : 보드인 샵 ( http://www.boardin.co.kr ), 노가다[Yo]ONE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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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어 새내기 불타는 바인딩입니다.
모두 사랑하는 분들과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죠?
전 리뷰와 함께했습니다. ㅡㅡ

제 첫번째 리뷰는 이너보아 시스템을 적용한 K2 T1 부츠입니다.
타 유명 부츠들에 비해 국내 유저들에게 아직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지난시즌 알게 모르게 이부츠를 경험하신 분들의 호평이 대단했죠.
저도 0405 T1을 신어보고 좋은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이너보아가 주는 발목 피팅감, 그리고 발의 편안함이 유저들을 사로잡았나 봅니다.
물론 사로 잡히지 않은 유저도 있겠죠?^^

그럼 0506 k2 t1은 과연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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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관

- 왼쪽 부츠 외관 -


왼쪽 부츠만 얼짱각도로 찍어 봤습니다.
외관은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은 가죽을 사용해 지지하며
라이더의 동작에 따라 움직임이 많이 필요한 부분
발목, 발등, 발볼 양사이드, 종아리 뒷부분등엔 부드러운 섬유소재로 마감했습니다.
또하나 섬유소재로 마감한 곳들에는 부분적으로 플라스틱이 기하학적인 무늬로 덧데여져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을 만져보니 약간의 지지력과 탄성이 있어 브드러운 섬유소재의 부족한 힘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는 섬유소재와 플라스틱 소재가 잘 안보입니다.
아래 상세 사진들을 보세요.

- 이너보아 다이얼이 있는 종아리 부분 -  


이너보아의 다이얼과 종아리 뒷부분 섬유소재와 플라스틱이 보입니다.
반짝거리는 부츠끈 걸이도 보이네요.

- 발볼사이드 부분 -


발볼 옆부분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어필하는 장식이 있네요.
자세히 보면 영문 T 자 안에 숫자 1이들어있어 이쁩니다.
신경좀 썼네요.. 근데 잘 안보입니다. ㅎㅎ

- 밑창 에어 부분 -


요즘 상급 부츠에는 거의다 채용되고 있는 에어 쿠션입니다.
신고 몇번 뛰어보니 충격흡수 효과는 있더군요. 기분상인가?^^;
라이딩만 해선 이 기능을 활용할수 없으니 우리 모두 점프해 봅시다.
단 데크베이스와 발로 랜딩해야만 합니다.
얼굴등으로 해서는 활용할수 없겠죠.

에어등의 기능으로 밑창이 두꺼운 편에 속하는 부츠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상급부츠들은 밑창이 두껍습니다.
기능을 많이 집어 넣다 보니 생기는 현상인데요.
이로 인해 체중중심이 조금더 높게 됩니다.
체중중심이 높아지면 그만큼 부츠의 반응성은 높아집니다.
보더의 중심이동에 더욱더 예민해 지겠죠.

- 밑창 전체 모습 -


자 드디어 조연으로 노가다요원님이 등장 했습니다.
부츠를 들고 있는 손이 참 섹시하죠?
라고 써줄려구 했는데 장갑때문에 손이 안보네요.. 쯧쯔 코디하고는 ㅡㅡ*

밑창의 홈은 저항을 높이기위해 발가락 부분과 뒷꿈치 부부의 돌기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홈의 깊이가 상당히 깊어 절대 미끄러지지 않을듯 합니다.

중앙 부분에 노란 마크가 있는데 멀까요?
잘안보이니까 쭈~욱 당겨서 볼까요.
자 가다야 들이데봐.
ㅡㅡ;

- 밑창 중앙 -


자 보이세요? 잘 안보이네요.. ㅡㅡ 사진 기술이 초보라..

저마크는 밑창 전문회사 vibram 회사의 마크입니다.
t1 부츠는 저번시즌에도 이 회사의 밑창을 체택했었는데요.
vibram은 밑창계에서는 최고로 먹어주는 회사랍니다.
등산화등 각종 전문 스포츠화에서 널리 인정받는 회사라고 하니 다른 그 무엇인가 있겠죠?
그 무엇인가는 무엇일까요.. ㅋㅋ ㅡㅡ;
네이버에 물어봐! (^O^)/
비브람(vivram)고무창은 이탈리아의 빅토리오 비브람이란 사람이 고안한 것으로 세계각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라고만 나오네요.. 왜 나한텐 안알려져 있지? ㅡㅡ;
나중에 시간 나면 비브람 아저씨와 단독 인터뷰를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음..ㅡ_ㅡ;;
여튼 좋은겁니다. 하하.
자~ 다음!


2. Tongue Stiffener
- Tongue Stiffener 탈착 -
요즘 상급 부츠에 많이 채용되는 것으로 Tongue Stiffener 시스템이 역시 t1에도 적용되었는데요.
일단 분리 하는 모습을 보시죠.


Tongue Stiffener 앞부분에 부츠와 고정 되는 부분을 확~ 재낀 모습 입니다.
참고로 이 섹시한 손가락은 제껍니다.



두번째로 Tongue Stiffener 윗부분에 손잡이를 이용해 당기면 분리 됩니다.
물론 부츠 끈은 여유있게 풀어놔야 합니다.



완전 분리하고 끈을 다시 동여맨 모습입니다.

Tongue Stiffener 시스템의 이점은 부츠 발목부분의 반응성을 보더성향에 맞게 조절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드 하고 예민한 발목을 원하시면 Tongue Stiffener를 장착하고
그 반대를 원하면 탈착하면 됩니다.
또 압박감의 차이도 있습니다.
Tongue Stiffener를 장착하면 발등과 발목부분이 더 옥죄여 옵니다.
꽈~~악 끼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장착하는게 좋겠죠?

- Tongue Stiffener -


Tongue Stiffener입니다.
이 Tongue Stiffener 시스템역시 0405시즌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저번 시즌과 달라진점은 Tongue Stiffener가 더 길어지고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0405시즌 t1보다 텅 장착 여부에 따른 느낌의 차이가 확연하더군요.

Tongue Stiffener에 난 홈은 부츠끈이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Tongue Stiffener를 장착하고 부츠끈을 동여매면 홈에 끈이 밀착되어 Tongue Stiffener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줍니다.
끈을 직접 묶어보니 홈과 끈이 100% 딱딱 맞아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저는 머 대~충 묶는 스탈이라..신경쓰이지 않지만 완벽주의의 유저라면 홈과 끈을 맞추느라 짜증이 좀 날법도 합니다.


3. 이너부츠를 분리한 외관
- 보아 다이얼 부분 -


이너 부츠의 보아 다이얼이 외부로 나오는 구멍입니다.
이너부츠를 빼니 휭~ 하니 왠지 가슴 한켠이 시려오는군요.(모~야~~ ㅡㅡ)

- 부츠 안쪽 -


네.. 안쪽입니다.
별거 없죠?^^

근데 자세히 보시면 발 뒤축 부분에 돌기가 나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벨크로인데요.
저~~~~~~~~~~기 아래에 나오는이너 뒷부분에도 맞 물리는 벨크로가 있어 합체시 이너부츠를 고정시켜 줍니다.
저~~~~~~~~~~기 아래까지 잊지 말아 주세요.^^; 리멤버미 ㅡㅡ;


4. 이너부츠
- 이너부츠 외관 -


이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역시 얼짱 각도라 슬림해 보이는 군요.
끈이 아니라 보아가 장착되어 있어 더욱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너 보아 역시 다양한 강도의 섬유제질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꼼꼼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  이너 상단 -


이너 상단에는 종아리를 한번 더 잡아주는 벨크로 시스템과
부츠를 신고 벗을때 이너를 벌릴수 있도록 Tongue에 손잡이가 있습니다.

- 이너 보아 다이얼 -


기존 보아에서 한단계 업글된 코일러(coiler) 보아 입니다.
돌려서 조이는 편안함에 부츠를 신거나 벗을때 많이 풀려진 보아의 와이어를 일정수준까지 자동으로 조아 주는 시스템입니다.
다이얼 내부에 스프링의 힘으로 작동하는 것이죠.

음.. 진공청소기 전기코드에 이런 비슷한 기능이 있죠.
콘센트에 코드를 꼽고 전기선을 풀어가며 이리 저리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끝나서 코드를 뽑아 놓으면 자동으로 차르르 들어가면서 감깁니다.
줄자도 비슷한 느낌으로 감기는 제품들이 많죠.
그 느낌과 비슷하게 와이어를 풀었다 놓으면 자동으로 와이어가 감깁니다.
상당히 편한 기능입니다.

- 이너부츠 종아리 -


종아리 부분을 보시면 와이어가 뒤쪽으로 한바뀌 돌면서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웃보아에는 앞쪽으로만 설치되어 발등쪽만 강한 압박감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t1 이너보아는 종아리까지 한번 더잡아 줍니다.

다인 스포츠의 정품 인증 스티커도 보이네요. 전 정품만 취급합니다!!(누가 머래?!)
마지막 문구가 잘 안보이는 데요 '본 스티커를 제거하지 마십시요'라는 경고문구입니다.
또 하지 말라면 하고 싶은게.. ㅋㅋ
근데 제거 하면 a/s 못받으오니 신중히 판단하십시요. ㅡㅡa

- 이너 보아 발가락, 발등 -
  

발가락 부분은 역시 부드러운 소재로 마감되었으며 발등부분에는
탄성이 강한 소재를 이용해 피팅력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 이너 밑창과 발목 -
  

이너의 밑창은 고무소재로 덧데여져 있습니다.
또 발목 부분에 보아 와이어와 뒤축과 연결된 끈이 두줄 보이는데요
이 끈이 와이어와 함께 발목을 더욱 피팅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발뒤축에 벨크로도 살짝 보이네요.. (복선임^^;; 기억해내시길)

- 이너부츠 뒷꿈치 -


저를 잊진 않으셨죠? 이너 부츠 뒷꿈치의 벨크로 입니다.
저~~~~~~~~~~기 위에 나왔던 아웃 부츠 내부 뒤축에 있던 벨크로와 연결되는 나머지 벨크로 입니다.
합체하면 맞불려 이너가 고정됩니다.
하하 ^O^;;;;;;;

- 이너의 안쪽 -


사진기술 부족으로 화질이 떨어지는점 먼저 사과 드립니다.
자세히 보면 아킬레스 건 쪽에 볼록하게 처리하여 발목 피팅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이역시 요즘 대부분에 부츠들에서 채용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가지 이너가 상당히 부드러워 전체적으로 편안함감을 더해주며
신고 벗을때 이너와 발이 닫는 부분이 상당히 매끄러워 쉽게 쑥쑥 들어가 줍니다.


5. 깔창
-  깔창 위 -
  

이너 안에 들어 있는 깔창입니다.
빨간줄이 있는게 프라다 스탈이네요. ㅋㅋ
헉.. 죄송합니다. 요즘 지마켓을 많이 이용하다보니..ㅡㅡ;

새?같은 동물 문양이 있습니다.
발가락부분 환기 구멍도 보이시죠?

-  깔창 바닥 -


깔창 바닥입니다.
역시 환기구멍이 보입니다.
발 뒤축에 좀더 강화된 소재로 한번 더 덧데여져 있는데요.
깔창은 비교적 쉽게 허물허물해지기 마련인데 그런 점을 잘 보완해 주겠네요.
0405 시즌 t1은 테두리 부분만 덧데여져 있었는데
올해는 중앙을 포함해서 좀더 넓게 잡아주고 있습니다. 돈을 좀 더 썼군요.ㅎㅎ


- 착용감 -
첫번째. 부츠를 신을때의 느낌은 쉽게 신을수 있어서 좋왔습니다.
발도 쉽게 들어가며 이너는 당연히 보아니까 언급할 필요가 없겠죠.
아웃부츠의 부츠끈도 비교적 쉽게 동여맬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Tongue Stiffener 시스템의 차이를 느껴보기 위해 오른쪽은 장착, 왼쪽은 탈착한 상태로 1시간 정도 활동해 보았습니다.
일단 발이 따뜻해서 좋더군요.^^;
Tongue Stiffener을 장착한 오른쪽은 정말 하드했습니다.
말그대로 옥죄어 오는듯.
탈착한 왼쪽은 발목쪽이 한결 부드러웠습니다만
발목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여전히 하드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세번째. 이너 보아의 피팅감은 그 어느 이너보다 뛰났습니다.

네번째. 다른 유명 부츠와 다른점을 두자면 이너 보아 시스템의 편리함.
외부 부츠끈을 풀지 않고도 피팅감을 조절할수 있다는 점이 어느 부츠도 따라할수 없는 장점이겠죠.
발이 피곤할땐 잠시 이너보아만 풀어두었다가 출발하기전 다시 돌리기만 하면 끝!
자동으로 풀린 와이어를 일정부분까지 되감아 주는 코일러 보아의 채택으로
한결 편해진 시스템 또한 간과할수 없겠죠.

다섯번째. 부츠의 무게감은 중간정도.
요즘 가벼운 부츠들이 많아서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섯번째. 요즘 말랑한 부츠만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꽤 많이 생겼는데요.
그들까지 다 사로잡긴 힘들꺼 같습니다.

  
- 마치며 -
0506 K2 T1 부츠를 리뷰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구석 구석 신경을 많이 쓴 부츠라는 것입니다.
K2 팀 프로라이더들이 직접신고 제작에도 많은 조언을 한다니 당연할지 모르지만
부츠의 기능성만으로는 가장 첨단을 달리는 부츠입니다.
다만 가격이 좀 쎄군요. ㅡㅜ
물론 기능에 비해서는 비싼게 아니지만 소가만 보면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세일을 많이 해주기만을 바랄뿐^^;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O^)/"
첨부
엮인글 :

ⓐirturn

2005.12.26 04:48:13
*.204.116.57

자세한 설명. 수고하셨습니다. ^^

리뷰의 기나긴 여정이군요!! ㅎㅎ

ⓒⓗⓡⓘⓢ™

2005.12.26 05:31:14
*.111.64.205

오!!

헐~

2005.12.26 08:40:42
*.207.158.228

리뷰 잘보았읍니다. 근디 단점을 언급해주지않으셨읍니다.
이부츠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발이 무지시렵더군요. 지난주에 베어스타운 빅베쪽 휴게실에서 발이시려워서 발주므르시는사람을 보았읍니다. 그분 부츠가 t1이더군요. 참고로 제부츠는 proof입니다. 제거도 발시렵긴 마찬가집니다. 양말2개 신어도 시렵긴 마찬가집니다.

와니~♡

2005.12.26 08:43:20
*.102.226.65

비브람창의 경우 미군용 군화에도 적용되어 사용중인 창이죠 ^^ 그만큼 인정받은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프로싸가지

2005.12.26 09:11:08
*.250.2.45

리뷰가 너무 재밌네요 ㅎㅎ

써브마린

2005.12.26 09:21:03
*.110.144.8

04-05는 라이딩 도중에 한쪽 보아가 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군요,,
물론 AS 를 받긴 했지만..그부분만 빼면 좋은 부츠인거 같던데..

쩡이리

2005.12.26 11:03:53
*.227.167.34

마지막 마치며 부분에 04-05가 아니라 05-06 이겠죠 ^^?
전 바사라 더블보아를 쓰는데.. T1도 한번 신어보고 싶군요..

브링크_범고래(진영)

2005.12.26 11:09:27
*.145.98.3

리뷰 진짜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 아 제꺼는 04/05 T1. 진짜 맘에 드는.. 저는 발은 안시려웠고 써브마린님처럼 보아가 가끔 풀려서 왜그런가 했더니 이너다이얼과 겉의 부츠가 툭~ 건드려지면 풀려서 그러더라구요. AS받는 건지 모르고 걍 쓰고 있는데 저도 좋은 거 알았습니다. 심해지면 AS 받으러 가야겠어요. T1 멋져요~ 근데 무지 비싸군요..쩝.. 전 이월때 사서.. 그러면서도 한 3년 쓸 폭 잡고 큰 맘 먹고 샀는데..헐..소가라지만 53이라..--;

CLAP

2005.12.26 11:27:27
*.255.190.41

리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장단점은 좀 사용자가 늘어나면 드러나겠지요..

무적엘지

2005.12.26 14:59:44
*.178.52.1

0405 티원사용자인데 조그마한게 많이변했군요 작년모델 이너를너무조이면 발가락이너무아팠는데 올해는 어떨지 한번ㄷ 신어보고싶은 모델입니다 ㅎ

불타는바인딩

2005.12.26 15:28:00
*.130.119.193

ⓐirturn님 감사합니다. 정말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
헐~님 리뷰에 슬로프에서의 사용기까지 올린다면 정말 좋겠지만 제품을 원상태로 반납해야 하므로 사용기를 올리는데는 한계가 있다는걸 알아 주십시요.
저도 몇몇 사용자들의 사용기를 들어 보긴 했으나 발이 시렵다는 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발이 시려웠지만 저한테는 말씀 안했수도 있겠죠. t1은 아니지만 프루프사용기 감사합니다.
와니~♡님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프로싸x지님 닉넴또한 재미네요. ㅎㅎ 참고로 싸x지는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고 글올리기에서 한번 튕겼다는 ㅡㅡ 싸x지 없는 컴 같으니라구
써브마린님과 브링크_범고래(진영)님 사용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 상품에 보아가 풀리는 단점이 있었군요.
쩡이리님 지적 감사합니다. 몇번이구 확인했었는데.. 너무 기나긴 여정이라 ㅡㅡ;
클랩님 감사합니다.
무적엘지님 역시 사용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t1부츠는 발목부분이 먼저 아파오더라는.. 참고로 전 칼발입니다.
ⓒⓗⓡⓘⓢ™님께는 제가 머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군요. 굳이 적는다면 육!! 정도? ㅡㅡ;

멀뚱멀뚱

2005.12.26 15:37:42
*.33.233.131

리뷰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쓰셨네요.

저를 포함해서 주위에 세분이 T1유저인데 T1발이 시렵다는 이야기는 첨 들어봅니다.
그중 두명은 부츠사이즈 압박으로 밑깔창도 제거한 상태인데요.
내부보아를 너무 꽉 조여서 피가 안통할순 있어도 발이 시렵다는 이야기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T1은 측면보아가 심한 충격을 주면 풀려버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외피가 흔들리면서 보아를 건드려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만
한시즌에 겨우 두번 경험했습니다. 외피 부츠끈이 다시 지탱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지만
단점은 단점이지요. 05/06에서는 개선되었길 바라겠습니다.

밑창 에어부분 바로 윗부분(바인딩이랑 마찰이 심한 부분)이 쉽게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물이 샌다거나 하는 일은 없는데 한두번 타고 찢어지면 맘이 아프죠. 두번 신고 사이즈문제(작년 T1은 좀 작게 나왔습니다.)로
팔때 찢어져 있어서 파는 분께도 죄송하고 저도 디스카운트 때문에 맘이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부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최고의 선택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해지는바다

2005.12.26 20:11:51
*.77.162.143

느무 가지고싶었던 부츠였는데 엄청난 가격때문에
만져만 보구 다른부츠 샀는데 리뷰를 보니 맘이 아프네요...ㅠㅠ
제가 가지구싶은 부츠여서 리뷰열씨미 읽었는데 재미나게 잘쓰셨네요~~!!!
또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_______^

DONGUN[동군]

2005.12.26 20:21:43
*.244.197.195

꼼꼼하게 잘쓰셧네여~~잘 읽었습니다`~^^

tiberium

2005.12.26 23:18:39
*.231.35.177

비브람 유럽각국 군화에 많이 이용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밀레 등산화도 비브람이더군요..아웃솔의 내구성이나 접지성이 좋긴하더군요.. 비브람 스타일의 아웃솔은 이미 일반명사화 되어있을정도로 유명하지요 (스카치테이프처럼..)
든든해 보이는 비브람 아웃솔이 탐나는군요 ㅎㅎ

attila

2005.12.27 00:09:49
*.140.150.210

비브람은 버튼 드라이버X에도 들어갑니다!

*욱이*~~v*

2005.12.27 16:02:54
*.217.154.175

t1 의 효과는 03-04 시즌 과 04-05 시즌의 부츠를 경험해보아서 알수있습니다만 작년도 모댈보다는 03-04 시즌의 카본섬유재질의 모댈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최초로 수입과 동시에 물건이 풀리던날 마루타가 되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후회보다는 이런부츠도 만들수 있구나 k2 가 이런면이 있던가 감탄사를 버리지 못햇습니다.
다소 가격대가 상승한점은 메리트를 상실할수 있으나 아마도 전년도 저전년도의 실구매가격이랑 비교하자면 차이가 날수도 있겟습니다만
가격 성능 디자인 모든면에 a+ 점수를 주셧던 유저분들이 아마도 과반수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올해 수입을 한다 안한다의 말이 많앗던 부분이기에 시장출시가 늦어진부분이 좀 아쉽기만 하내요....

tae[子]

2005.12.28 10:44:54
*.231.181.52

위쪽에 헐~ 님 T1 이 보이는곳마다 저렇게 써놓으셨네요... 어서 많이 본글같던데... 프루프신어서 발시려웠다가 무쟈게 한되신분같아요..;
어쨌든 저도 발 시려웠던적은 별로 없습니다. 있긴한데... 그당시는 너무추워서 어떤부츠도 시려웠으리라 봅니다.
아주추운날인데 발꼬락 안시려운부츠가 있다면 뻥같습니다. 아니면 그분이 발이 워낙 열이 많던가...아니면 양말이 좋든가...
같이 타는 형아는 0405말라신는데 뭐 똑같더군요 -_-;;
작년에 모든부분 만족하지만... 올시즌까지 꾸준히 쓰면서 두가지 아쉬운점이...
첫째로 비시즌동안 이너를 분리해놓으니...; 다시 끼기가 무지하게 빡쌥니다 ㅡㅡ;;;; 정말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보아부분 맞추기도 힘들고;;에혀... 어지간해서는 빼지않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미치도록 잡아주는 타이트함 ;;; 정말 보딩하고 나면 부츠가 잡았던 부분 빨간색으로 발이 변해요 -_-;;;
좋은건데...좋은건가;;?ㅎ;; 제가 꽉 조이고 안풀어서 그런지도... 여튼...꽉 조이고 다시 이너는 풀고 살살 조이는 센스가 필요해요 ㅎㅎ

나머진 다 좋았어요. ^.^ 0506은 비싸서 엄두를 못내겠네요 ㅡ"ㅡ쿨럭~ 돈있다면 업글하고 싶네요~ ㅎㅎㅎ

메츄리꼬꼬

2006.01.12 09:29:08
*.232.3.112

불타는 바인딩 리뷰 잘보았습니다.
자료지원요청 부탁하셨었는데... 저희도.. 영어로된 카달로그이외에는.. 딱히 다른 자료가 없어서..
리뷰 정말 정들여 쓰신느낌이 전해져 오네요.
소가 53만원책정되있긴한데 지금 샵에서 파시는 분들 이야기보면 상당히 다운된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걸로 압니다.
추운겨울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아자아자^^

2006.01.17 15:59:20
*.96.130.42

리뷰 정말 공감하면서 잼나게 잘 봤어여~^^
전04-05 k2 proof를 사용해 봤는데요..정말..어떤 부츠보다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부츠 옆면이나..밑창이나..발을 부츠에 넣었을때 발목을 확 잡아주는 느낌~!!
보아를 채워주만 더할 나위 없죠~
위에서 발이 시럽다고 하던데..그런부분은 느끼지 못했어여...^^
보드를 타면서 무엇보다 발이 불편하면 보드를 오래 못 타겠더라구요..

지금 부츠 한쪽을 잃어버려서 넘 속상하답니당~
부츠 한쪽 못 찾으면 05-06 k2 T1살 생각이예여~^^

슈퍼악마

2006.01.19 04:00:49
*.226.160.11

저는 이상하게 발에 피가 안통하는듯하면서...발이쬐어오더군요...05 06신상으로 큰맘먹고 질렀는데...발이 마니아파요..
제발싸이즈가285라서 285를 구입한건데....먼저 신어본 노쓰프리덤보다 발이아파서...아깝더라고요..
깔창을 빼고 타면 웬지 비싼돈준게 아까워서 그냥 참고 타고있씁니다...보아를 좀 느슨하게하면 안아픈데..좀 쪼여주면...발이 피가안통한다고 고통을 저에게 마구 주더군요...느슨하게하면 발목이 어느정도 휠정도로 소프트해져서...이건 아닌거같아..꽉조이고 고통을 참고있습니다..그리고 발등에 플라스틱같은거 그거는 아예빼고 탑니다..그거하면 발터집니다..제발볼이 넓은것도 아닌데...다른부츠는 안아프던데..유독 이것만 저의 발을 아프게하네요..많이타면 늘어날거라 믿고..열심히 힘주어타고있습니다..발안아프게하는방법뭐 업나요?

^^

2006.02.01 02:37:15
*.121.221.177

여자친구랑 한개 값으로 두개 사서 잘 신고 있고~ 춥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요 오히려 넘 뜨거울 정도 인데요..

그리고 피가 안통할정도로 꽈악 잡아주네요 ^^ 잘 산것 같네요

inbomb

2006.02.08 15:19:10
*.176.138.51

친구 이거 04/05모델있는데 맨날 발아프다고 난리던데.ㅋㅋ 자기 특성이겠죠 뭐

이걸콱!!

2006.02.18 14:20:46
*.131.26.78

성능은 정말로 좋은 부츠임에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릎의 반응에 상당히 예민한것 같아요.
아주 잘 잡아 준답니다. 그러나. 윗분들과 같이 저 또한 발이 좀 아프네요. 다른 부분은 정말로 좋은데
복숭아뼈가 아파요~ ㅠ.ㅠ

T1 MAN

2006.11.08 21:12:45
*.107.58.113

기능성면에선...그래도 k2가 난듯 하네여...T1 06~07 구입한 한 사람입니다...
정말 작년보단 많이 보완을 햇던데..올 시즌 ..... 넘 기대됩니다...실망만 안하길...쩝....
리뷰의 단점도 애기 하는게...좋을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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