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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비명  : Nitro Darkseid X 260 & Nitro Team 260

2. 소비자가격 : Darkseid X : 450,000 원

              Team      : 395,000 원

3. 생산업체 : NITRO ( http://www.nirtousa.com )

4. 수입업체 : 동보아이엔티 ( Tel : 02-3444-7570 http://www.dongboint.co.kr )

5. 판매업체 :

6. 무료A/S기간 : 1년

7. 협조 : 동보아이엔티 ( Tel : 02-3444-7570 http://www.dongboint.co.kr )

8. 무게 :  Darkseid X : 1,310 g

         Team      : 1,326 g

9. 사이즈 : Darkseid : 240 mm ~ 320 mm

          Team    : 230 mm ~ 330 mm



* 모든 사진은 클릭 하시면 원래 크기대로 표시됩니다.
 


1. Intro


 

몇 시즌 전부터 보아 시스템 부츠가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고 보아 시스템의 편안함으로 인해서 이제는 제법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Nitro에서 이번에 2가지 독창적인 부츠 시스템을 발표하였습니다.

첫번째는 파워코드 레이스 (Powercord lacing) 시스템을 갖춘 Prophercy 부츠 - 다음달에 발행 예정인 헝그리

보더 잡지에 리뷰가 실릴 예정입니다. - 와 오늘 소개할 TLS(Twin Lacing System) 시스템을 갖춘 부츠 입니다.

Darkseid 부츠와 Team 부츠가 동일하게 TL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두개의 부츠를 하나의 리뷰에서 다루

고자 합니다.

 


2. 라인업


Darkseid X

 

Team      

 * 아래 리뷰에서는 Darkseid는 검은색으로 , Team은 빨간색으로 촬영하였습니다.

 


3. 외 형


Darkseid X

니트로 부츠 라인업 중 가장 하드한 부츠 중 하나로써 전체를 가죽으로 둘러싸고 있어서 심플한 멋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의 살로몬의 F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면 - 부츠 끈의 끝 부분을 부츠안쪽으로 밀어 넣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바깥측면

안쪽측면

뒷면

바닥면 - Quadra 50/50 Sole 이라고 부르며 에어쿠션을 포함하고 있는 바닥 재질 입니다.

 

Team      

라인업 중 중간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Team 바인딩과 함께 프리스타일 용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부츠의 외피 재질이 까끌 까끌한 세무가죽의 느낌이며 워낙 빨간색을 좋아하는 저로써 상당히 관심이 가는

부츠였습니다.

정면 - 부츠 끈의 끝부분을 안쪽에 집어넣지 않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바깥측면

안쪽측면

뒷면 - 상단에 금속 장신구가 일본만화 Five Star Stories 에서 많이 보이는 장신구 같습니다.

바닥면 - Qudra Sole 이라고 불리며 내부에 가벼운 재질을 넣었다고 합니다.

 


4. TLS(Twin Lacing System) 시스템


■ TLS 시스템 소개

아마도 니트로 부츠를 취급하는 샾에 가시면 사진 속의 미녀(?)를 뵙게 될 것입니다. TLS(Twin Lacing System)

시스템을 강렬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광고물 입니다. 미녀가 두 손에 부츠의 양쪽 고리를 잡고 있는 것처럼

TLS 시스템은 부츠 끈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양쪽에서 잡아당겨서 고리에 걸어서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여러 번 이 방식대로 묶어보았고, 풀러 보고, 또한 부츠 끈을 묶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 활동을 하였는데도 끈이 느

슨해 지거나 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 끈 묶는 방식

  ⓐ 먼저 부츠를 신은 상태에서 힘을 주어서 양손으로 고리를 잡아 당깁니다.

 ⓑ 한쪽 끈부터 헤드 유닛의 반대쪽에서 아래에서 위쪽으로 감아줍니다.

  다른 한쪽도 동일한 방식으로 타이트하게 조여줍니다.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마무리로써 끈을 헤드 유닛 고리에 감은 다음에 반대 방향으로 서로 끈이 X 자를 이루면서

   교차하게 해서 조여 줍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면 순간적인 힘이나 장시간 보딩 중에도 끈의 느슨해짐을 방지하게 됩니다.

 

■ 헤드 유닛(고리)

이 부츠의 TLS 방식의 핵심 부품이라고 생각하였고 또한 힘을 한곳에 받는 부분이라서 여러 번 촬영을 하였습니다.

위쪽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사진에서처럼 약간 타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리뷰 하면서 수입상 직원 분이 쳐다보지 않을 때 몰래 책상에 쳐보고 휘어보면서 강도를

확인해 보았는데 매우 튼튼합니다. ^---------------^

헤드 유닛을 측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아래쪽의 홈이 깊고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좁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끈의

풀림을 방지하며 강한 지지를 형성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Darkseid X

일반 부츠와는 다르게 중간에 끈을 연결하는 고리가 줄이 자유스럽게 당겨 올려질 수 있도록 유격이 큰 구멍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목 아래 부분의 부츠 끈 연결부위입니다.

헤드 유닛에 부츠 끈을 조인 후 최종 상태의 모습입니다. 혹시 한쪽의 끈이 풀리어져도 한쪽만으로도 부츠의 지지가

가능하다고 직원 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더 측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끈을 풀어서 부츠를 벗을 때의 끈의 모습입니다. 중간의 연결고리가 끈을 꽉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기에 쉽게

부츠 끈을 풀 수 있습니다.

 

Team      

금속 재질의 부츠 고정 쇠 입니다.

위의 Darkseid X와 같이 상단의 고정 쇠 부분은 부츠 끈을 조이는 방식이 아닙니다. 이는 부츠의 조임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발등부분의 끈의 모양새 입니다. Darkseid X 와 달리 부츠의 텅(Tongue: 발등 윗부분)의 보강 플라스틱이 없어서

조금은 허전해 보입니다.

 


5. 이너 부츠


Darkseid X

Tech 3 Dual liner 라고 부르는 이너 부츠입니다.. 처음 보는 방식이며 정말 특이한 방식입니다.. 무엇보다도 정강이

부분을 분리해서 부츠 외피에 고정한 방식이며, 발뒤꿈치를 고정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적의

고정력을 보여줍니다. 단 이너 부츠의 특이한 모양으로 인해서 부츠를 신고 벗기에는 많은 불편이 따르게 됩니다.

이너 부츠의 측면모습입니다.

사이드 쪽의 모습입니다.

위쪽의 모습입니다. 텅(Tongue)을 제외한 발목 이상 부분은 부츠 외피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부츠외피에 고정된 이너부츠 뒤쪽의 모습입니다. 발뒤꿈치 쪽 뿐만 아니라, 복숭아뼈 뒤쪽의 방향까지

강하게 잡아주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너부츠를 외피에 고정 시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너 부츠를 조임에 따른 강한 압박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Team      

Tech 3 Flexlight Eva Liner 방식이라고 부르며 가벼우면서도 중간 정도의 강도를 가진 이너 부츠 입니다.

뒤쪽 모습입니다.

이너 부츠 안쪽의 발뒤꿈치 부분이 닿는 부위의 사진입니다. 실리콘 소재가 포함되어 있어 발뒤꿈치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ILS(Internal Lacing System)을 사용한 이너 부츠로써 이너 부츠 중간의 고리가 부츠 외피에 고정되어 있는

이너 조임 끈에 걸리게 하여서 이너부츠와 부츠 외피와의 유격을 최소화 하는 방식입니다.

Darkseid X에서 사용하는 Tech 3 Dual liner 이너 부츠는 발 뒤꿈치 부분을 직접 눌러 고정하여서 피팅감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한다면 Team 에서 사용하는Tech 3 Flexlight Eva Liner 이너 부츠는 ILS를 사용하여서 발등 위쪽을 고정

시키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착용감


Darkseid X

이 부츠의 착용감을 대표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Tech 3 Dual liner 방식의 이너  발뒤꿈치 윗부분이 부츠 외피에

고정된 방식으로써 정말 최고의 피팅감 자랑합니다. 뭐랄까 이너 부츠가 조각 조각 분리되었다가 고정시키는 방식

이라고 표현이 될까요?  감히 지금까지 제가 신어본 보드 부츠 중에서 피팅감 & 밀착감 부분에 있어서는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Team      

ILS 이너 부츠 시스템을 대표하는 사진으로써 발목 부분의 고정과 이너 부츠와 외피와의 유격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Team 부츠는 상대적으로 Darkseid 부츠보다는 피팅감은 조금 약한 방면에,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부츠입니다. 굳이 두개의 부츠 착용감을 비교하지만 Darkseid 부츠는 달리기경기를 하기 위해서

운동화 끈을 꽉!! 묶는 느낌이라면 Team 부츠는 평상시 활동하기 위해 운동화 끈을 조금 여유 있게 묶는 방식이라고

표현이 될 듯 합니다. 정말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부츠입니다.

 

2개의 부츠 모두 이너 부츠 앞쪽을 사진처럼 부드러운 신축성 소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는 발가락 부분을 편하게

하며, 어느 정도 완충역할을 하게 되더군요.

 


7. 기 타


Darkseid X

부츠 뒤쪽 상단의 스판 소재부분 입니다. 부츠가 비교적 신고 벗기에 어려워서 신축성 있는 소재로써 보강을 했

을 거라는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

뒤쪽 측면에 있는 금색 마크입니다 ( 금은 아닙니다 -,.-;;;)

에어쿠션이 포함된 부츠 밑창 부분 사진입니다.  니르로 부츠 라인업 중 최상급 부츠의 밑창에 사용되는 재질

로써 충격흡수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발등의 강도 및 부츠 전체의 강도를 보강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텅(Tongue) 입니다. 탈착이 가능하여서

본인의 원하는 취항에 따라 부츠의 강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1,310 g 의 무게로써 가벼운 부츠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

 

Team      

부츠 측면에 새겨진 마크입니다. 이 마크가 무슨 의미인 줄 아시는 분은 코멘트로 ^^

부츠 뒤꿈치 부분의 사진입니다.

부츠를 신을 때 잡아 주는 손잡이 부분입니다.

1,326 g 으로써 Darkseid 와 마찬가지로 중간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8. 마치면서


장비 리뷰 하러 수입상에 방문 했을 때 받은 Access DVD중 Beckna 라는 Nitro 프로보더의 멋진 빅에어 장면을

gif 파일로 변환해 보았습니다.

이제 신상품이 보드샾에 제법 많이 풀리고 있는 시점이고, 추석은 보더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상품을 구경하는

또 다른 좋은 기회가 됩니다.

Nitro를 취급하는 샾에 가보신다면 4번 TLS 시스템 소개에 있는 멋진(?) 아가씨와 함께 Nitro의 새로운 부츠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데크에 비해서 부츠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Nitro에서 올해는 획기적인 방식인

TLS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부츠를 선택함에 있어서 착용시의 피팅감 & 편안함 못지않게 끈 묶는 방식의 편안함이 보더들의 부츠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 합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몇 년 전부터 Boa 시스템이 출현하였고 비교적 많은 사용자를 확보

하였죠. 하지만 앞으로는 니트로의 TLS(Twin Lacing System)시스템을 장착한 부츠도 많이 보일 듯 합니다. 또한

새로운 TLS 방식의 성공 여부는 04-05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연스럽게 결론이 나올것이겠죠 ^^

 

<커트매드 생각>

Darkseid X

■ 장점

- 무엇보다도 TLS 방식으로 인한 부츠 끈 묶는 방식의 편안함은 다른 어떤 장점보다 우선이다.

- 분리된 이너 시스템과 비교적 강한 부츠강도로 인하여 전체적인 피팅감 및 밀착감은 최고이다.

- 강한 압박감 및 강도를 가지고 있다.

- 가죽소재의 외피가 부츠 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심플하고 멋진 디자인이 돋보인다.

 

■ 단점

- 이너 부츠를 분리할 때와 부츠를 신고 벗을 때 불편함은 이 부츠의 어쩔 수 없는 단점이다.

- 끈 묶는 방식의 생소함으로 인해서 부츠의 끝부분까지 부츠 끈이 팽팽한 상태에서 끈을 묶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조금 시간 적응이 필요하다.

- 부츠 외피에 붙어있는 이너부츠 뒤꿈치 부분의 오염 시 세척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Team      

■ 장점

- TLS 방식으로 부츠 끈 묶는 방식이 매우 편안하다.

- 너무 강한,너무 무른 강도도 아닌 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부츠로써 많은 사용자 층이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 부츠의 착용감이 매우 편안하다.

- 부츠를 신고 벗기에 매우 편안하다.

 

■ 단점

-  TLS 방식으로 인해서 헤드 유닛(고리)에 끈을 고정하고 나서 남는 부분을 마무리하는데 있어서 불편하다.

- 세무 가죽소재의 외피로써 오염 및 마찰에 조금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발등부분의 끈 연결 부분의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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