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비  명 : Rome Popster Mania (Graft goes to 1985 Reverse camber)

2. 생 산 업 체 : Rome Snowboard ( http://www.romesnowboards.com )

3. 수 입 업 체 : 리코인터내셔날 ( http://www.romesds.co.kr 02-3446-8675 )

4. 무료A/S기간 : 1년

5. 판 매 업 체

스포츠  파크 02)515-1571, 레 몬 02)554-8407, 보드코리아 02)512-1971, 베스트 스노우보드  3442-4686
세븐 02)3443-7618, 쇼군 02)3442-6654, 숀 02)511-7257, 스노우 스타일 02)3446-0409 산바다 02)3442-6390
엑스포즈 02)545-9110, 프라임 스노보드 02)3444-1617, 걸스몰 02)564-2070, 다우리스포츠 02)517-4424
스노우맥 02)3443-5098, 명문레저 02)2242-1244, 네오째즈 02)338-7963, 스노우 뱅크 02)543-2000
크레이지 스노우보드  02)3448-5038, 매니아아웃렛 02)418-6879, 로닌 02)516-3645

부산 : 캐슬 051)582-2286
강원 : 용평 스키플러스 033)335-9589, 휘닉스 토레스 033)335-9588
울산 : 스노우엔제이 052)903-7555
경기 : 유진스포츠 031)221-9828, 엑스파크 031)705-3335, 스노우밸리 031)715-6923
         알파스포츠 031)925-5868, N스포츠 031)877-1340
대전 : 명성레포츠 02)3444-1617
인천 :  JS 스포츠 032)433-9807, 준스포츠 032)433-6565
대구 : 판타고 053)623-1333, 눈사람 053)517-5300





0809 올해 롬 데크 라인업 중 리미티드 모델 라인업이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롬에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저번 리뷰에
작성한 Anthem의 업그레이드 판 Anthem SS(Superligt Series)와 또 하나는 롬에 라인업 중 파크형 모델인 Graft 모델의
Reverse camber 모델인 Poster Mania 모델이다. Anthem SS 모델은 나중에 장비사용기란을 통해 잠깐 알려드리기로 하고
이번 리뷰는 Rome 데크의 또 하나의 Reverse camber 모델인 Poster Mania 모델에 대해서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Poster Mania는 150,153,156 사이즈가 있으며 각 사이즈별로 다른 색깔의 그래픽으로 되어 있다.
각 사이즈별 사이즈 스펙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번 리뷰는 156사이즈를 실제 촬영하였다.





TOP



BASE





포스터매니아의 노즈쪽 모습 전체적으로 검은색 배경에 노란색 ROME SDS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온다.



노즈와 허리 사이 중간 부분 사진 포스터 매니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포스터들을 이어 붙인듯한 그래픽이
연출 되어 있다.



인서트홀은 2X4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DFLT CNTR = Default Center의 약자로 기본 스탠스를 인서트홀에 표시하였다.
DFLT CNTR 로고 네 모서리에 있는 인서트홀에 장착하면 기본 스탠스가 되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데크 중 크게 문제 될 데크는 거의 없어보이지만 유독 인서트홀 마감이 깔끔하고 선명해 보인다.



데크의 허리부분 노란배경에 검은색 여러 글자들과 함께 진짜 하얀색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다.
위에 라인업 사진에서 유심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각 사이즈별 다른 포스터가 붙어 있다.



실제 포스터는 종이 재질이겠지만 눈과의 접촉이 많은 데크이기에 어쩔수 없이 젖어도 크게 이상없는 천계열 재질로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다.



포스터는 데크에 견고히 부착되어 있다. 억지로 떼어보고 싶은 욕망이 있었지만 일단은 쉽게 떨어지지 않으리란
굳은 믿음을 가져본다.



포스터 아래쪽에 포스터매니아 모델명과 156 사이즈가 크게 표기 되어 있다.
포스터매니아 모델명 옆에 85라는 숫자는 롬의 1985 Reverse camber임을 나타내고 있다.



데크 허리 아래쪽으로 ROME 이라는 브랜드 명이 크게 새겨져 있다.



뒷발쪽 인서트홀 역시 2 X 4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시 Default Center가 표시 되어 있다.



테일 근방 한편에는 ROME브랜드 명 아래 데크에 적용된 기술들이 나열되어 있다.
Pop core matrix, Straightbiax carbon, Sintertrue base, Steel edges 상세 내용은 아래 Spec란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Made in Austria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데크라는 것도 쓰여져 있다.



데크 탑은 유광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테일 부분 역시 노즈와 마찬가지로 검은색과 노란색 대비의 느낌이 강렬하다.



BASE



요 근래 나오는 데크들이 베이스가 무척 화려하면서도 눈에 확띄는 성향들이 강한데 포스터매니아 역시 분홍색과 노란색
으로 매우 화려한 느낌이다.



노즈 한편으로 롬 데크의 고유 판박이 처럼 되어 있는 은박 롬 마크가 역시 새겨져 있다.



WAXED WITH BLUEBIRDWAX http://www.bluebirdwax.com
스노보드 용 전문 왁스를 생산하는 업체로써 TRAVIS RICE, MARC FRANK MONTOYA, TODD RICHARDS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프로보더들의 사용하는 왁스이다. 포스터매니아 모델은 기본적으로 BLUEBIRD사의 왁싱처리가 되어 나오는 제품이다.



베이스 중앙에 크게 ROME 브랜드 명이 새겨져 있다.  



핑크색과 노란색의 대비가 더 화려한 느낌이 배가 되는 듯하다.



Sintertrue base 자세한건 아래 스펙에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제품 모델명과 사이즈 고유 시리얼 번호가 쓰여진 품명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엣지 연결부분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다.



사이드월 Reverse camber로 허리 부근이 올라와 있지 않고 바닥에 거의 붙어 있음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보드의 모습과 확연히 다름을 알수 있다.



사이드월은 분홍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ROME SDS POSTERMANIA85 156 모델명이 새겨져 있다.



Reverse camber 허접한 사진 실력으로 표현에 한계가 있지만 분명 노즈와 테일쪽이 약간 들려있다.  



사진상으로는 거의 수평처럼 보이나 양끝쪽으로 데크가 살짝 올라가져 있는 역캠버 구조이다.





스트리트와 파크쪽에 높은 숫자가 매겨져 있어 확실히 파크 성향의 데크임을 알 수 있다.



Pop Core Matrix
일반적인 우드코어 구조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전달과 빠른 반응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Impact Plates™
바인딩이 장착되는 아래쪽에 알루미늄 플레이트를 장착하여 바인딩의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주는 역활을 한다.



StraightBiax Carbon Laminate
팁과 테일쪽 센터 부근에 카본은 첨가하여 좀 더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며 더 높은 팝의 요소가 된다.

SinterTrue Base
Blending mid levels of wax absorption and abrasion resistance, this base steps up with solid speed with added strength.

중간 레벨의 왁스 흡수와 마모 저항력이 적절히 배분된 베이스로 스피드와 내구성 두 요소 모두를 고려한 베이스이다.



1985 Reverse Camber
Rome 의 Reverse Camber 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1985 Jib RC 와 1985 Mountain RC 가 바로 그 두개이다.
Jib RC는 지빙에 좀 더 적합한 리버스 캠버 구조이며 Mountain RC는 마운틴 굳이 해석하자며 라이딩에 좀 더 적합한
리버스 캠버 구족이다. Postermania는 Jib RC모델이다.
올해 롬 데크의 라인업 중 Jib RC는 Artifact 1985, Mountain RC는 Notch 1985 한 모델씩이 나왔으나 Limit 모델로 인해  
Jib RC모델은 Artifact 1985와 포스터매니아 두 가지가 되겠다.
Jib RC는 지빙시 좀 더 쉬우면서도 안정적이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리뷰에 올라온 데크들중 남자 사이즈만을 선별해 무게가 가벼운 순서부터 무거운 순서대로 정렬하였다.
POPSTERMANIA 156 사이즈 3020g



지금까지 Rome 데크 중 Graft모델의 Reverse Camber Limit 모델 Poster Mania에 대해 살펴보았다.
Graft 모델 성향 자체로도 트루 트윈타입의 모델에 베이스도 각종 기물등에도 손상이 덜 가도록 꽤 튼튼한 베이스를
가졌으며, 노즈와 테일에 카본을 첨가하여 좀 더 높은 팝이 가능케 하는등 충분히 매력적인 파크성향에 데크임이
분명하다. 그 모델의 Reverse Camber 구조라 함은 더욱 더 파크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한다.
아쉽게도 필자 역시 Reverse Camber 데크를 사용해 본 것은 단순히 슬로프에서 라이딩 및 기본적인 그라운드 트릭만을
해보았기 때문에 파크에서의 장점을 말하기엔 조금 부족함이 있을수 있지만 슬로프에서 사용해 본 느낌을 토대로
말해보면 확실히 노즈나 테일쪽의 프레스나 팝계열을 할 시에 조금 더 편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으로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런 점이 그래도 레일이나 박스에서도 적용된다면 좀 더 쉽게 지빙을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굳이 필자가 Reverse캠버가 파크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모델이란 점을 말하지 않아도 많은 보드 브랜드들이 Reverse
camber구조의 데크를 생산하는 걸 보면 이미 어느 정도는 검증된 구조이지 않을까 한다.
기존 데크 선택에 있어 기본 데크 모양이나 플렉스 정도가 선택에 기준이 되었다면 이젠 거기에 캠버구조도 하나의
큰 기준이 될거라는 예감이 든다.
파크라이딩을 즐기는 보더라면 Reverse Camber구조의 모델을 사용해 보시길 바라며, Reverse Camber모델 중 Rome의
포스터매니아도 그 후보 중 꼭 첨부시켜주시길 바라며 리뷰를 마무리 한다.

엮인글 :

종이장수

2009.02.12 16:50:42
*.153.119.171

롬..다 좋은데 a/s가 없다고 봐야하니 ㅡㅡ;

휘리릭543

2009.02.12 23:14:01
*.38.190.226

a/s때매 롬안사는 사람 하나 추가요!!

천년동안

2009.02.13 09:58:27
*.196.28.174

아무리 좋으면 뭘해 A/S가 그지같은데 안사요

액션공무원

2009.02.13 15:08:40
*.14.40.155

롬은 에프타싸비스땜에 관심밖ㅋㅋ 어디 로프트II 중고라고 없나요...ㅋ

다가라맨

2009.02.13 18:10:17
*.140.213.211

덱은 좋은건 인정하는대 AS면에서 너무 불성실해서 ........ 살로몬처럼 해주면 안되나 ....

단귤

2009.02.13 22:27:28
*.50.27.54

헝그리에서 롬 홍(보)엄청 하네요~as 그지같다는..쩝..
그나저나..데크는 디자인도 이쁘고..확~땡기기는 하네요~

간★꺄울★지

2009.02.13 23:09:25
*.77.242.76

근데 이거 0809 모델 맞나요? 0910모델 아닌가요?

Energise

2009.02.14 16:21:04
*.53.66.78

디자인도 매년 거기서 거기..

깔끔하다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디자인 크게 신경 안쓰는듯 한 부분이죠.

뭐 데크는 성능이 좋으면 타는거지만

AS문제도 있고..

할인율도 엄청 짜고...
(명품브랜드화 시킬려고 그러나...)

걍 주저리주저리

에이전트는 확실히...굳 ㅋ

CLAP

2009.02.14 21:58:15
*.128.157.71

장비에 관한 토론만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A/S 에 관련된 의견이나 토론은 장비사용기나 토론방이 나을듯 합니다.

누랭이왈왈

2009.02.16 02:43:54
*.207.107.2

A/S 그지같아서 PASS

최진우

2009.02.16 10:20:10
*.161.249.85

저는 취미생활을 참 여러가지 합니다만...헝그리보드의 리뷰는 리뷰가 아니고 그냥 안내기. 소개기 정도 수준인거 같습니다.
이건 리뷰라고 하면 좀 곤란할듯요..

리뷰라고 할라면...기본적인 재원은 처음에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실제 사용감에서 고수다운 평가를 보여주는것이 리뷰가 아닐까 합니다만...
헝글의 리뷰는 그냥 기본적인 재원만 보여주는 거라서, 실제 필드테스트에서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판단하여 기록하여 주는 점이 없습니다.
어떤 제품이든지 장점과 단점이 있고, 실제 사용에서 어떠한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데...리뷰는 그것을 읽는 사람들이 대충이라도 판단할수 있는
척도가 될수 있도록 해주어야 진정한 리뷰로서 정보가 됩니다. 소개기는 리뷰로서 정보라고 하기엔 좀 깊이가 미흡한 면이 있지요.

이건 리뷰가 아니라..그냥 소개기..정도 수준입니다. 가격이 싼제품은 소개기로 마무리할수 있지만, 상급모델은 반드시 정식 리뷰로서 가치가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정보가 되는거구요. 실제로 비싼 제품은 한사람만의 판단을 믿을수 없기 때문에 이 분야에 고수 2-4명이 동시에 리뷰에 참여하여 여러사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리뷰를 합니다. 상급 모델리뷰는 상급모델 리뷰로서 가치를 가질수 있도록... 좀더 성의 있는 리뷰가 되면 좋겠습니다.

a.s문제는.....정말 심각한 것이로군요...롬사용자로서 아직 as 를 시킬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만...후덜덜 떨리는 일이긴 합니다.
비싸고 as개판이면....보따리 장사나 다를게 없을진데....

LivaStyle

2009.02.18 14:59:55
*.117.245.237

저같은 경우는 롬 a/s 잘해주던데요..
예전에 버튼이 지금 롬 같은 상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버튼은 a/s 아주 ?? 같다라고 사람들 헝글에서 난리 칠때 전 버튼에서도 데크교환 잘받았습니다.
심지어 동일 물건이 없다고 하여 다음 시즌 데크로 교환도 받은적 있습니다.
많이 팔리니깐 이런일도 있는것 같아요..

스르륵@^^@

2009.02.18 16:18:23
*.46.234.131

리뷰 잘봤습니다..참 기대되는 데크네요...그런데 a/s가 잘 않되나요??
제 주변 사람들은 잘되던데....
저두 이제 롬을 사용해볼려구 하는데 이런 얘기가 드니 조금은 망설여지긴하네요..하지만 그런 회사라면 정말 나쁜회사겠지만 우리같은 사용자들의 의식구조가 잘못된것은 아닌지...하고 다른 편에서의 생각이드네요
예전에 저도 다른 회사 제품을 비싼돈 주고 사서 시즌을 마감하기도 전에 망가져 a/s를 해봤는데 다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데크 자체의 문제면은 회사에서도 암말않하고 바꿔주지만 사용부주위에 대해선 아주 칼같이 않해주더군요.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짜증났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맞는것 같더라구요...사용부주위를 무조건 새것으로 고쳐달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듯 하더군요..!!어릴땐 저도 같은 생각이었으니깐요..ㅡㅡ
하여튼 여기 이곳에서 장비리뷰에 대한 정보도 좋고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알려주는것 좋지만 몇몇분들의 개인 사정을 다수의 생각으로 표현을 하는것은 별로 인것 같네요 이것또한 제 개인 생각이네요!!
혹...이 글을 제품을 수입하는 분들이 보신다면 이런 모든 얘기들을 수렴하는 회사의 자세가 필요할것 같구 소비자들도 주먹구구식의 A/S는 바뀌었으면 바라내요

천년동안

2009.02.19 13:54:08
*.196.28.174

A/S가 문제가 되는것은 실제적으로 반품을 해주냐 안해주냐 교환을 해주냐 안해주냐 이런 문제를 떠나서

물건이 고장났다면 소비자가 잘못했건 잘했건 얼마나 성의를 대해 소비자를 대하냐 이겁니다.

뭔가 해줄껀 없는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곳하고 잘못 꼬투리잡히면 쓸대없는거 또 해줘야 한다 이런곳하고

바로 그런차이라구요

롬 A/S가 문제라는건 데크가 뿌러졌다 이겁니다. 그럴때 가면 아무 설명도 안합니다.

가로로 뿌서진건 소비자 책임이고 세로로 뿌러진건 물건 불량이다.

아니 가로로는 불량이 무조건 없나? 가로로 부러진건 무조건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거랍니다.

왜 그런지 원리나 이유도설명이 없이 무조건 가로는 소비자 책임이라고 하니

그게 소비자를 이해시키고 물건이 고장났을때 소비자의 상심을 달래주는게 아니라 난 팔아먹었으니

책임지고싶지 않아 이렇게밖에 더 느끼겠냐 이거죠

살로몬 A/S문제로 칭찬 많이 받습니다 거기는 데크뿌러지면 무조건 바꿔주나요? 거기도 안바꿔줘요

다만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 성의있고 소비자도 이해가 가게 설명을 해주니까 칭찬받는거라 이겁니다.

단비짱

2009.02.19 13:54:18
*.49.243.44

타보기나 했음 좋겠다는 1人.........

레메

2009.02.19 14:43:47
*.55.54.92

Rome Poster Mania 데크 모델에 대한 리플은 거의 없네요 ^-^;;
Rome 수입상에 대한 의견들은 토론방이나 자게등에서 나누셨으면 좋겠구요~
더 이상 A/S 에 대한 리플은 안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직접 시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씀하셨던 '직접 시승해 본 내용이 없는 리뷰이므로 리뷰가 아니다' 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리뷰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바뀔것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승기라는것 자체가 주관적일수밖에 없으므로 그 부분을 걸고 넘어진다면
객관성이 결여된 리뷰일수도 있겠지요.
시승기에 무게를 더 준다면 시승기가 잘 된 리뷰가 제대로 된 리뷰일 것 이고
객관성에 무게를 더 준다면 시승기는 없이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데이터가 잘 정리가 되어있는 리뷰가 제대로 된 리뷰일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리뷰는 그 시승기와 객관성에 동등하게 무게가 주어진 리뷰일 텐데요.
그게 국내 현실에서는 참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
외국처럼 많은 프로모션 분량의 장비들을 확보할 수 없고 자본도 그렇게 많지 않는 곳 이 국내 수입상입니다.
시장이 비교조차 할 수 없으니 당연하겠지요.
그런 사정들을 다 알면서 데크 리뷰하니까 데크 두어 사이즈 각 모델별로 협찬해달라...
바인딩 리뷰하니까 그것도 협찬 , 부츠도 협찬 , 의류도 협찬 , 각종 악세사리도 다 협찬....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간혹 그렇게 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는곳도 계시지만
제대로 진행됬던적은 거의 없는게 사실이구요;;

또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문제인게...
시승은 한두시간 해본다고 그 느낌이 오는게 아닙니다.
최소 일주일은 꼬박 경험을 해봐야 대략적인 감이 오는데 하루이틀 시승해봤다고
이 데크는 팝이 어떻고 엣지가 어떻고 플렉스가 어떻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

좀 더 만족스럽고 입맛에 맞는 리뷰를 만들어보기 위해 리뷰어분들께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많은 좋은 의견 부탁드리며... (이 게시물 말고 다른 곳에서요 ^-^;;)
시즌 마무리 잘 하세요~

p.s : 미국 , 일본 스노보드 관련 업계 및 스노보더들이 우리 사이트 리뷰를 보고 깜짝 놀랬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f*ucking , cool , 스고이를 연발했다는 ;;;

아도겐

2009.02.20 18:02:21
*.118.163.33

음...리버스 켐버...
당췌 잘모르겠네요..
리버스켐버에 대해 잘 아시는분 설명좀 해주세용~
아니면 사용해보신 분이나요~
궁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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