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03/04] EXR 여성용 Jacket/Pants
2. 장비정가 : 자켓(EB1BJ452F1): 395,000원, 팬츠(EB1BP452F1): 335,000원
3. 제조원 : EXRKOREA(www.exrkorea.com)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
5. 장비 협조 : EXRKOREA(www.exrkorea.com)
6. 방수 발수 능력: 평균 5000m
안녕하세요. 다크(?) 리뷰어 내리막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드복을 출시하고 있는 EXR의 여성용 제품입니다.
아마 여성용 보드복이라고 해서 따로 소개하는 리뷰는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헝그리보더 초보캠프때 수강생께서 착용한걸 본적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 좌측에 검은색 바탕에 흰색라인의 모델이 이번에 소개할 모델입니다.
더 많은 사진은 헝글소식통의 징징이님의 초보캠프 리포트에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찍은 다른 사진들 보다 이쁘게 나온것 같아 실례임을 알면서도 사진을 올립니다.
(휘팍에서 저 발견하시면 꼭 뭐 뜯어 내십시오.vv)
먼저 촬영한 전체적인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인간 모델 사양 : 160cm/??kg/女 (날씬한 편이라고 생각됨.)
촬영 모델 사양 : LARGE 사이즈입니다. 사이즈 선정에 참고 하십시오.
(힙필이 아닌 스타일로 입으려면 M사이즈를 좋을듯 합니다.)
디자이너께서 EXR의 주고객층에 맞추어 매니아 성향의 힙합느낌 보다는
대중적(?)인 스타일로 하셨다고 하셨슴에도 불구하고
사진 촬영은 제딴에 힙합느낌에 맞추어 촬영을 해버렸습니다.vv
힙합느낌도 자연스럽게 소화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받아 봤을때 느낌은 검은색/흰색 조합하면 왠지 클래식한 스키복이 연상되었지만,
착용시켜 놓고 보니 생각보다 '귀여운(?)', '싸이버' 뭐 이런 단어가 생각이납니다.
※ 촬영시 제품이 시제품이라 등쪽에 크게 EXR로고가 박혀 있는데,
출시된 제품에는 이 로고가 없습니다.
하단의 사진은 EXR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공주'뭐 이런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ㅎㅎㅎ
사진에서 잘 안보이지만 아래 사진 과 같은 패턴이 옷 전체에 들어가 있습니다.
'럭셔리'란 단어가 떠오르는 패턴입니다.
나온 단어들을 정리하면 '귀여운','싸이버','공주','럭셔리' 뭐 이렇군요.
디자인적인 표현 능력이 짧은지라(다른것도 마찬가지만), 단어로 나열하게 되네요.
이제 제품의 디테일을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 EB1B Jacket / 외부
가슴 부분의 디자인이 깔끔하도록 하단부에만 큰 주머니를 배친한 듯 합니다.
우측 어깨부분에 주머니 비슷한 도톰한 수납을 위한 부분이 보입니다.
어깨 앞족으로 조그마한 지퍼 손잡이도 보이는군요.
그럼 부분 부분 둘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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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내부와 조임끈이 내피의 색상과 같은 Aqua Blue 색상으로
흰색라인과 별도로 포인트를 준듯한 느낌입니다.
조임끈을 숨기지 않고 디자인으로 활용 했습니다.
지퍼 소재는 여성스러운 소재로 일반 보드복에서 볼 수 없는 스타일 입니다.
뒤에 더 접사한 사진을 보면 어떤 지퍼인지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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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부분의 벨크로 처리입니다. EXR로고가 들어간 투명한 손잡이 부분이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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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상단의 브랜드 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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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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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하단의 주머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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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주머니에서 열쇠나 리프트권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나옵니다.
속에서 나왔다고, 끈역시 내피 색상을 그대로 따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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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에 붙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수납을 위한 벨크로 입니다.
닫혀 있을때 모습이며, 시즌권/고글/헤드폰등을 이쁘게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지갑이나 콤팩트^^?등이 들어 갈 만한 주머니도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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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크로를 넉넉하게 사용하여 이중으로 채우게 되어 있습니다.
애지간한 충격에도 그떡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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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nti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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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부분의 통풍구 입니다.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지퍼로 물이 들어갈 염려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팔부분에만 되어 있고 허리 라인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스타일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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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앞쪽으로 앙증맞은 지퍼 손잡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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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 역시 통풍을 위한 것이였습니다.
통풍 성능을 떠나서 여성용 보드복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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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et / 내부
자켓 내부 참 단아합니다.
각종 소지품은 남친에게 맡겨야 할듯 싶습니다.
눈이 들어오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부분과 주머니 하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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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로고 부터 눈에 들어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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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가 분리되지 않는 형태로 간단하면서,
목부분이 따스하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디자인적으로 단순화 한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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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머니 입니다.
고글 닦는 천이 끈과 함께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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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지퍼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가까이서 찍어 봤습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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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침투 방지를 위한 스노우 스커트.
2단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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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양옆에 위치하는 허리부분 조임 끈입니다.
소개될 남자용 모델과 다르게 내부에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외부에서 보이는것은 후드조절용 끈이 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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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1B Pants
전체적인 바지의 외관입니다.
발끝에서 시작한 흰색 라인이 엉덩이 쪽으로 하나로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흰색라인이 시작하는 곳에 지퍼가 있으며, 재미있게 정면 가까이 위치합니다.
주머니는 정면, 측면, 엉덩이 쪽에 각하나씩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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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쪽에 위치하는 주머니 지퍼입니다.
자켓에서 본것과 동일한 여성스런 지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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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 위치한 주머니 입니다.
CD플레이어나/화장품 가방이 들어 갈 정도로 넉넉한 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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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엉덩이 라인-_-?에 숨겨진 지퍼 입니다.
자켓에 의해 가려질 부분인데도 신경을 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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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을 위한 부분입니다.
역시나 안감의 색상에 맞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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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조임은 2개의 버튼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좌,우측에 시즌권이나 리프트권을 달 수 있는 D형고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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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크로 처리로 허리 부분이 조절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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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분을 부드럽게 감싸도록 누벼져 있습니다.
누벼저 있다는게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군요.(어휘의 한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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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착용후 여미는 지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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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었을때 안쪽에도 외피와 동일한 감으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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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 쪽이 부츠등에 쓸리지 않도록 튼튼한 소재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거 탐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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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침투 방지를 위한 스노우 스커트입니다.
움직임에 의해 바지가 쓸려올라가지 않도록 부츠끈에 연결하는 고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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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 내부와 동일한 색상의 내피 입니다.
전체적으로 폴라폴리스 소재로 보온에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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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
수납공간이 부족한 자켓의 아쉬움을 단방에 날려 버리는 아이템이 바지에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바지 걸치는 형태의 수납 주머니입니다.
당연히 탈착이 가능한 형태로 필요시에만 착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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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지갑, 시즌권등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가지런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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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처리된 핸드폰 주머니와 지갑 주머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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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것 중 시즌권을 가장 멋스럽게 수납하는 주머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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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평
얼마전 3년만에 보드복이란걸 장만했습니다.
그전까지는 파카로 버텼지요.ㅎㅎㅎ
워나게 기능성을 중시하다보니 거의 메뉴얼이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의
보드복을 장만했습니다. 우주복이 생각났다는...
스포츠웨어인 보드복은 기능성도 중요합니다만,
스타일 중시하시는 여자분들에게는 스타일 또한 포기 할 수 없지요.
기능성과 스타일은 항상 적이라면 적이지요.
전체 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구석 구석 디테일을 촬영하면서,
디자이너가 기능성과 스타일의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냥 무조건 예쁘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선입견은 금세 사라져 버렸습니다.
가격적으로 이정도 기능성에 이 정도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보드복을 보는 관점에 따라 많이 다를 듯 싶습니다.
차도 예쁜차가 있는가 하면 잘 달리는 차가 있지요.
한마디로 예쁜차 같은 보드복이었습니다. ^^;;
이상입니다.
내리막 올림
p.s. 다음주에 올릴 남자용 모델의 경우는 사진량이 2배입니다.
남성용이라서 그런지 여성용 모델보다 상당히 기능성에 신경을 많이 쓴점이 보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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