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Flux Super Titan Binding (Flux Power Medium)

2. 수입업체 : (주) 구성산업개발 ( 02-2234-4647 , http://www.gusung99.co.kr )

3. 무료A/S기간 :  1년

4. 협조 : (주) 구성산업개발 ( 02-2234-4647 , http://www.gusung99.co.kr )




해가 지고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음을 느끼면서
시즌이 점점 다가오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요즘이다.
시즌이 다가오면서 신상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Flux 의 가장 인기있는 모델인 Super Titan 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크게 변화된 점은 없지만 항상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Flux Binding~!
그럼 천천히 Flux Super Titan Binding 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Flux Super Titan Binding 의 외형 모습이다.
기존의 모양에서 크게 변한 점은 거의 없다.
하지만 약간의 변화들이 있었고 그 부분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체적인 모양은 단순한 구조의 2피스 바인딩이다.

※ 2 piece binding 이란 바인딩을 크게 Highback 과 Base Plate 두 부분으로 구분 할 수 있는
바인딩을 말하며 3 piece binding 바인딩은 Highback 과 두개의 Base Plate 로 구분 할 수 있는
바인딩을 말한다.

사용해 보지 못 한 바인딩이기 때문에 외형을 살펴보는것이 이 글의 주가 될 듯 하다.
리뷰의 사용 소감은 유저분들이 리플로 덧붙여주시기 바란다.






토우 라쳇의 모습이다.
금속성의 물질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큼직하게 손에 잘 잡히고 든든하게 생겼다.
예전의 라쳇과 약간 달라진 모습이 있는 데 바인딩을 풀을때 사용되는 Opening Lever 가
그 모양이 변화됬다.
기존의 모양과 다르게 한곳으로 받았던 힘을 두곳으로 분산시키려
모양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 같다.
가끔 예전 Flux 바인딩을 사용하던 주위분들 중 Opening Lever 가 부러져버려서
고생을 하시던 모습을 봤었던지라 환영할만한 라쳇의 변화점인것으로 생각된다.

※ 작년 06/07 Clap님의 FLUX Super Titan 리뷰 사진 참고






바인딩을 장착했을때 Tooth Strap (빨래판) 의 길을 만들어줌으로
Tooth Strap 이 걸리적거리는 것 을 방지해주는 부분이다.
Flux에서는 이 부분을 L-Guide 라 부르며 Tooth Strap 이 팬츠의 실루엣을 망가뜨리는것을
방지해주며 스트랩 안쪽으로는 특수한 수지를 내장시켜 보다 견고하고 편안하게 장착되게
해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토우 스트랩의 길이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다.
화살표 방향대로 열고 돌려주면 툴 없이도 언제든지 스트랩의 길이와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툴 프리 방식



베이스에서 토우 스트랩의 위치를 조정하는 아래 부분의 조절은 2단계로 가능하다.
다만 아래 부분의 조절 부분의 경우 고정 부위를 열고 닫는데 상당히 타이트해서 다소 힘이 들었다.
겨울에 야외에서 맨손으로 조절 하기에는 좀 힘겨울 듯 하다.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이다.
고정 부위를 풀고 나면 위의 사진에서 처럼 2차 고정을 시켜주는 부분이 있다.
물렁물렁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저 부분을 구멍에서 살짝 빼주고 나서야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무작정 힘으로 빼지 마실 것)



스트랩의 길이는 총 9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9개의 구멍이 있지만 사실상 7단계 정도로 조절이 가능할 것 이다.)



토우 스트랩의 아랫 부분의 모습이다.
토우 캡 방식이라 눈과 스트랩의 아랫부분이 자주 닿게 되면서
스트랩의 손상이 생기는것을 방지하려는 의도였는지 두꺼운 투명 플라스틱이 덮여져있다.
제봉이 촘촘히 되어 있어 견고해 보인다.



토우 스트랩 안쪽의 모습이다.
안쪽은 두가지의 소재로 되어있는데 가운데 부분은 약간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고
위아래 바깥쪽은 약간 뻣뻣한 소재로 되어 있다.
소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찾아본 결과
바깥쪽의 소재는 항공기와 자동차의 안전벨트에 사용되는 소재로 견고하고 편안한 결합력을
가져다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덧붙여 Double 3D 구조로 설계되어져 부츠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발이 아프지 않게
바인딩과 부츠가 결합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보통 토우캡 방식이라 불리우는 토우 스트랩의 방식에 대해
Flux 사에서는 T.M.S. 방식이라고 명명하고 있는데
TOE MASK STRAP 이라는 방식으로 "고정되어있으면서 발끝이 자유롭게 움직인다" 라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고유의 방식이라고 이야기 한다.
직접 사용해 보지 못 한 이유로 인해 그냥 토우캡 방식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을듯하다.



베이스 플레이트 바닥에서 본 모습이다.
토우 스트랩과 Tooth Strap (빨래판) 은 앞뒤 2단계로 그 위치를 조절 할 수 있다.








개스 패달의 조절 모습이다.
톱니에 걸어서 고정 시키고 앞 뒤로 약간씩 움직이며 가장 적당한 베이스의 크기를 조절하는 부위이다.
Toe Ramp 라고도 이야기 한다.



개스 패달은 위의 사진과 같이 베이스 플레이트와 완벽하게 분리가 된다.



개스 패달 아랫 부분에는 그 조절 단계를 표시해주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다.
그 눈금 위에는 개스 패달의 사이즈도 표기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생산지가 표시되어 있다.
Made in China... 이제는 중국이 없다면 보드 장비는 못 만들것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본..




Flux 바인딩의 경우 약간 특이하게
힐컵쪽에도 개스 패달이 있는데 역시 약간씩 움직이며 가장 적당한 크기로 조절할 수 있다.
Heel Ramp 라고 부르면 될 것 같다.







토우 라쳇, 스트랩과 동일한 모습과 기능이다.




앵클 스트랩의 길이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다.
화살표 방향대로 열고 돌려주면 툴 없이도 언제든지 스트랩의 길이와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툴 프리 방식




토우 스트랩과 동일한 모습이다.



베이스와 스트랩을 연결해주는 부위의 경우 토우 스트랩과는 약간 다르게
화살표가 가르치는 부분으로 고정 부위가 풀리는 것 을 방지해준다.



앵클 스트랩의 길이는 총 11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11개의 구멍이 있지만 사실상 9단계 정도로 조절이 가능할 것 이다.)



앵클 스트랩 안쪽의 모습이다.
토우 스트랩 안쪽의 기능과 동일하며 다만 가운데 부분에는 FLUX 라는 로고들이 패턴화되어 있다.



앵클 스트랩의 경우 딱 보는 순간 상당한 믿음감을 주는데
가장 큰 이유는 그 두터움과 넓이 때문일 것 이다.
길이를 측정해본 결과 9 cm 라는 상당히 넓은 넓이를 가지고 있었다.





바인딩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유일하게 툴이 필요한 부분이다.
다소 아쉬운 점은 이 부분 마저 툴이 필요없이도 조절이 가능하게 나왔으면 하는 점...
뚜껑으로 덮여져있는데 왼쪽 아래 부분의 저 구멍으로 걸어서 열 수 있다.



크게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안쪽으로 미세한 조절 또한 가능하다.



안쪽으로 하이백과 연결 시켜주는 금속 사이에는 톱니 모양으로 설계되어져 있어서
결합 후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주며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게 해준다.




겉을 덮어주는 뚜껑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 분실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안쪽과 마찬가지로 바깥쪽의 연결 및 고정 금속 사이는 톱니 모양으로 설계되어져 있어
결합 후 움직이는 것을 한번도 방지해준다.




하이백의 모습이다.
근래의 바인딩이 추구하고 있는 경량화를 위해서인지 불필요한 부분은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여주고 있었다.
경량화를 위해 하이백에 구멍을 뚫어주는 것은 내구성 약화라는 단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하지만
타사의 바인딩 하이백 보다 상당히 두껍고 튼튼해보였다.




Highback Forwardiean 의 각을 조절하는 부위이다.
화살표 방향대로 손쉽게 툴 없이 조절할 수 있는 툴 프리 방식이었다.



하이백 안쪽의 모습이다.
스폰지 재질로 되어 있어 부츠가 미끄러지지 않게 마찰력을 가져다 준다.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신경써 꽃모냥으로 패턴화 되어 있었다.
이쁘다 +_+



하이백의 아랫부분은 위쪽과 달리 약간은 물렁물렁하고 잘 휘어지는 재질로 되어있다.
힘의 충격을 분산하고 뒤틀림에 견딜 수 있게 설계 되어진것이다.





M 사이즈의 베이스 플레이트의 길이이다.
베이스 플레이트의 앞쪽의 (토우) 경우 스트랩과 빨래판이 연결되는 부분이 동일선상에 있지 않고
약간 어긋나게 위치하고 있었다.
힘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설계되어진 구조이다.



힐컵의 높이



베이스 플레이트에 표시되있는 바인딩 앵글을 표시해주는 눈금



베이스 플레이트의 앞,뒤쪽 (토우,힐) 은 그 위에 하이백 안쪽과 같은 스폰지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는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그 스폰지가 결합되어있는 마무리가 상당히 깔끔해보였다.



첨부되어 있는 디스크와 결합 나사의 모습이다.
결합 나사의 경우 위의 사진처럼 판에 모아놔서 따로 분실되는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바인딩의 무게입니다.
※ 타사 및 지난 모델 바인딩의 무게와 비교 해보세요
06/07 K2 A-Team Binding Medium 968g
06/07 K2 Indy Binding Medium 922g
06/07 Rome 390 Binding Medium 950g
06/07 FLUX Stream Medium 985g
06/07 FLUX Super Titan Medium 950g
05/06 Union C4 ELITE Large 1020g




얼짱 각도의 바인딩 모습이다.





Flux Super Titan Binding (Flux Power Medium) 을 처음 봤을때 눈길을 끄는 것은
위의 전체적인 바인딩의 컨셉 무늬였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사달라고 땡깡부렸던 막대 사탕의 모습이 떠올랐었다.
약간은 유치한듯하면서도 알록달록한 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바인딩을 살펴보면서 그 꼼꼼한 마무리와 견고해보이는 모습에 다시 한번 끌리게 되었다.

필자는 Flux 바인딩을 오랫동안 사용해보지 못했었기에
외관을 살펴보는 리뷰에 그쳤지만 겉 모습을 살펴보고 나름대로 생각하게 되면서
많은 보더들이 Flux 바인딩을 칭찬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가 있었다.


미소앙망

2007.09.28 21:04:53
*.143.0.61

리뷰 잘 봤습니다..

무엇보다 라쳇변화가 제일 반갑군요

슈타 유저로써 라쳇 조일때 좀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개선된 모양이네요 ㅎ

다만 디자인은 05-06 땡땡이가 젤로 이뻣던것 같네요 ㅎ

만만이~

2007.09.28 23:14:55
*.150.195.143

지금 쓰고있지만...전체적으로 편안하고 튼튼한 바인딩입니다~~갠적인 느낌으로는 반응성은 살로몬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갠적으로 ㅋㅋ)
장단점은 살로몬은 오래타면 피곤하고 플럭스는 편안한 느낌...^^
다만 디자인은 05~06 맷햄머 체크가 젤로 이뻤던것 같네여 ㅎ

머리로보딩

2007.09.29 00:44:52
*.47.177.90

리뷰 너므너므 잘봤습니다~~
05/06땡땡이 썼는데 라쳇 땜에 진짜 고생했던 사람중 한 명입니다.
풀리지않는 바딩의 난감함은....ㅠ..ㅠ
이번 슈타 기대되네요..^^*

그냥달려

2007.09.29 22:39:48
*.159.193.46

개인적으로 바인딩 자체의 디자인은 정말 안습이라고 생각합니다....지극지 개인적인 기준...
올해 색상은 정말 예뿌게 나왓네요...

제파

2007.09.29 23:07:47
*.212.244.84

고질적으로 토우스트랩 앞부분이 눈에 쓸려 뜯겨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보완을 했군요.

Sunny.

2007.10.02 20:04:15
*.104.111.21

꽤 오래전에 채드모델 만들던 시절의 그 편한 토우라쳇을 돌려달라!!!!

외로운병아리

2007.10.05 10:29:34
*.147.239.16

멋진 리뷰 잘봤습니다^^
플럭스는 아이빔방식을 돌려달라!!
플럭스 04-05만 두번째 쓰고 있는 1人..

화이트초콜릿

2007.10.09 12:23:50
*.255.251.186

자세하네요.
플럭스 이쁘다.ㅋ

정답

2007.10.09 16:45:54
*.192.246.69

갠적으로 토캡때부터 플럭스는 하향세....
04-05때까지 최고..

시라유키

2007.10.17 18:26:11
*.142.202.93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플럭스 0304와 0607 두개를 가지고 있는데, 토우 스트랩은 0304에 정말 편하죠~
일명 '달팽이 더듬이' 때문에 항상 남들보다 바인딩 먼저 매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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