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FLOW PRO S FR - 바인딩 세팅 및 착용 법 소개 포함

 

 

1. 장비명 - FLOW PRO S FR

2. 장비정가 - \ 400,000

3. 수입업체 - BX Sport ( 02-540-1148 http://www.flow.com )

4. as 가능여부와 as기간 : 1년

5. 구입처 : 바이러스 스포츠 ( 02-3444-1533 http://www.virussports.com/ )



* 모든 사진은 클릭 하시면 원래 크기대로 표시됩니다.

 

* 1번부터 8번까지의 내용은 지난 9월에 장비 리뷰어가 되기 전에 <장비 사용기> 에 올렸던 내용 그대로입니다.

   이미 보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어 9번 사용기 부터 읽으시기 바랍니다.

 

 


1. Intro


이번에 소개할 모델은 플로우 바인딩 라인업 중에서 PRO S 시리즈 중 프리라이딩 용입니다.



<출처 : www.flow.com >


Pro S 시리즈 중 FR (프리라이딩)과 FS(프리스타일)로 구분 되는데 차이점은 프리스타일 보다

프리라이딩 바인딩에서 사용한 재질이 좀더 강화되어서 더 딱딱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둘 다 같습니다.
 

 

 


2. 외형




생각했던 것보다 외형이 큰 편입니다. 부피감도 있고.. 무게도 가벼운 편은 아닙니다.(실제 무게를 재어

보지 않았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1.2 Kg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버튼의 바인딩(900g 대)보다는

무겁지만, 드레이크(Drake)나 라이드(Ride) 바인딩과는 큰 무게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정과 빨강의 조화를 너무 좋아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 와이어



일반 스트랩 바인딩은 힘을 받는 부분이 스트랩 부분입니다. 따라서

오래 사용하다 보면 스트랩 톱니의 마모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플로우 바인딩은 위의 그림처럼 와이어가 힘을 받는 부분입니다.

바인딩을 샾에서 구입 할 때도 내구성 문제 부분이니 제일 먼저 살펴 보

았습니다. 구조는 안에는 철심이고 외부는 플라스틱 호일로 덥혀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 와이어가 끊어진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와이어의 늘어남은 예상이 됩니다.

(와이어 조절나사로 조금 더 댕겨주면 늘어남도 보정이 가능합니다)


 

 


4. In - Up - Go : 일명 인업고


In -Up - Go (이후에는 그냥 인업고라고 하겠습니다.) 이 말은 플로우

의 독창적인 바인딩 착용 시스템에 대한 차별성을 나타내는 표어입니다.

저 또한 <인업고> 때문에 플로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백을 완전히 젖혔을 때의 사진입니다. 이 상태에서 부츠를 밀어 넣습니다.

하이백을 올리고 하이백 레버를 올리는 중간의 모습입니다.

하이백 레버를 완전히 올려서 라이딩이 준비된 상태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부츠를 착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초기 세팅을 잘 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세팅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10번에 보강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5. 하이백 & 와이어 길이 조절




바인딩 바닥 뒷부분입니다. V자의 와이어가 첫 번째에 걸려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칸으로 와이어를 내릴수록 와이어가 짧아져서 바인딩의

조임 강도와 하이백의 구부림 각도가 커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큰 각도의 조절입니다.





하이백의 와이어 조절나사로써 빨간 톱니 모양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와이어가 조여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느슨해 집니다.

이것으로 미세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 그림의 아래 부분 확대 사진으로 빨간 레버의 움직임에 따라

중간의 막대봉이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와이어의 길이를 조절해 줍니다.

 

 


6. 덮개 부분




 

덮개의 안쪽 부분으로 부츠가 들어가는 쪽입니다.

플로우의 특성상 부츠가 들어가는 쪽이 넓게 설계되어 있고, 부츠의

발목 쪽까지 덮개가 덮이게 되어 있습니다.





덮개와 바인딩 본체를 붙잡아 두는 스트랩 부분으로써 그림과 같이

위쪽 레버를 젖혀주고 아래를 눌러서 조임 정도를 조절해 줍니다.

일반 스트랩 바인딩처럼 이 부분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번 고정시키면 변동이 없는 방식입니다.




 

조절이 끝난 상태의 모습입니다. 역시 스트랩 바인딩과 다르게 이 부분을

직접 힘을 가해서 조여주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세팅 이외에는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7. 바인딩 보관 시



위 그럼처럼 덮개의 한쪽방향 스트랩을 벗깁니다.


하이백을 완전히 안쪽으로 젖힌 상태입니다..




최종 보관 상태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최종 보관상태에서도 그다지 높이에 대한 줄어듦이 없습니다.

보드백이 크지 않으시다면 보드백에 걸리시는 분이 많더군요.

또한 이렇게 보관 후 다시 라이딩이 다시금 부츠와의 초기세팅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하이백을 접어서 보관하지

않고 그냥 일반적인 라이딩 상태처럼 하이백을 세운 상태에서 보관합니다.
 

 


8. 부츠와의 궁합





 

부츠는 Vans Contra 260 m입니다. 두 번째 그림처럼 바인딩이 옆으로

조금 넓습니다. (부츠를 끼우는 플로우 바인딩 특성상 비교적 옆으로의

폭이 넓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어를 느슨하게 하고 부츠를

아무리 움직이려 해도 전혀 움직여 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덮개가 전체

를 덥고 있고, 또한 힘을 직접 받는 부분이 하이백의 와이어이기 때문에

부츠와 바인딩의 옆쪽 유격이 크게 문제시 되지 않습니다.
 

 


9. 사용기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용평으로 달려갔습니다. 나름대로 초기세팅 여러 번 연습해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고

바인딩의 편안함을 않아서 바인딩 채우시는 다른 보더들에게 보여주자는 마음으로요...

결과는 참패이더군요.. 초기 세팅을 잘했다고 판단했는데. 결국 그날 초기세팅만 5회 이상 고쳤습니다.

그만큼 초기세팅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고생하는 바인딩 입니다. - 초기세팅 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

해 놓았습니다.

(한 예로. 일반적인 스트랩 바인딩은 바인딩에서 부츠가 놓일 위치가 하이백 바로 앞으로 예상 할 수 있기에

데크와 바인딩의 결합 시에도 데크의 중심에 바인딩을 세팅하기가 수월합니다. 하지만 플로우 바인딩은

하이백이 움직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데크 중심에 바인딩 중심을 맞추는데도 조금 고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초기세팅에 익숙해지고..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되자 더 이상의 불편함은 없습니다.

스케이팅 상태에서 리프트에서 내려서 한쪽만 채우는데 2초면 끝입니다.

정말 편안하고 엉덩이에 눈을 묻힐 필요가 없는 바인딩입니다.

라이딩시에도  데크와 완전히 밀착해서 잡아 줍니다. 트릭을 구사할 때에도 전혀 불편함이나 이상한 점은

못 느꼈습니다. (지난 1월 초순 FILA배 하프파이프 대회에서 준우승한 댄 리치몬드도 플로우 바인딩을

착용하고 파이프에서 날라 다녔습니다 ^^)

아래에 설명할 초기세팅 방법을 숙지하시고, 바인딩과 부츠의 위치를 잘 조절하신다면 정말이지 편안한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0. 바인딩 초기 세팅 방법


생각 외로 많은 플로우 바인딩 유저 분들이 초기 세팅에 대해

잘 모르거나 또는 잘못된 방법으로 세팅하여 고생을 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에 저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초기세팅방법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설명하려 합니다.

우선 위쪽 덮개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스트랩의 맨 위쪽의 한 칸씩에만 덮개를 끼웁니다.

 

맨 위쪽에만 끼운 사진을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츠를 밀어 넣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최대한 앞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드르륵 하고 조여지는 스트랩도 발생합니다.

하이백을 더욱 세워서 포워드린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부츠를

앞쪽으로 기울여서 각도를 만들어 준 상태를 고정시키도록 합니다.

 

부츠를 밀어 넣고 뒤쪽 하이백을 올려봐서 그림과 같이 중간에 유격이

발생하도록 합니다. (하이백을 올리고 내릴 때 부츠에 걸리지 않도록

반드시 체크하세요)

 

 

하이백을 올려서 최종적으로 부츠의 위치를 잡아줍니다.

(사진상의 보이는 레버도 올려서 체크합니다. 이때 놓이는 부츠의 위

치가 최종 부츠의 위치가 되기 때문에 데크의 중심에 부츠의 무게중

심이 놓여있는지 반드시 체크 하세요. 사용기에도 말씀 드렸듯이

데크의 중심에 부츠의 중심을 놓기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만약 위치가 틀렸다면 바인딩을 데크에서 빼서 위치를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이 포인트 입니다. 사진과 같이 덮개 전체를 양손을 벌려서

꾸욱 눌러서 위쪽 덮개를 부츠에 밀착시켜 줍니다. (스트랩이 누르는

 방향으로만 잠금 장치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한번 누르게 되면 위쪽

으로는 올라오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밀착 되었으면 스트랩 고정장치를 돌려서 이동하지 못하도록

(위쪽 방향이나 아래쪽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시킵니다

사진상 토스트랩은 고정이 된 상태이고 앵글스트랩은 아직 고정이

되기 전의 모습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이백을 다시 다시금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빨간 레버(하이백 미세 조절장치)로 부츠의 고정 정도를 최종 체크

합니다.

 

 

이때 하이백을 이동시킬 때 사진처럼 부츠의 뒤꿈치에 닿지 않을 정도로

약간의 공간만 발생하면 최적화된 고정 상태입니다.

 

자! 이제 초기 세팅은 마쳤습니다.

여러 번 반복하셔서 바인딩과 부츠의 최적화된 위치를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라이딩을 하실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입니다.

Ride - In- Up _ Go !!!

 

 


12. 바인딩 채우는 방법


플로우 바인딩은 일반적인 스트랩 방식과 채우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초보 분들의 경우 고생을 하시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아주 쉽게 사진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엉덩이 부분이 슬로프 방향 경사면 입니다.

이 자세가 기본입니다. (모델은 저입니다 =,.=;;; 조금 추하지만 쉽게 채

우실 수 있는 자세입니다 )

플로우 바인딩을 채우실 때 기본 자세는 슬로프의 경사면을 등지라는

것입니다.

절대 슬로프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바인딩을 채우시려면 고생하십니다.

발 앞꿈치(토 부분)에 힘을 가해서 지지하고 있어야 바인딩 채우실 때

편하게 채우실 수 있습니다.

하이백을 올려서 하이백을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절대 발 뒤꿈치(

힐 부분)에 압력을 가해서는 바인딩을 채우시기 어려우십니다.

저 같은 경우 아무런 부담 없이 경사면에서 사진과 같이 엎드려 뻗친

자세가 아닌 바로 서서 바인딩을 채울 수 있지만 초보 분들의 경우

사진과 같은 자세 (슬로프를 등지고 엎드려 뻗쳐 자세)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이전의 바인딩 리뷰와 & 사용기 & 초기세팅법 & 착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사진상의 설명이 부족하다거나, 이해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쪽지나 리플로

문의 바랍니다...

 

시즌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모두들 안전보딩 & 즐보딩 하시길...

2월 6,7일에 열리는  "제 1회 이정윤배 스노우보드 대회" 때 만나 뵙겠습니다.

엮인글 :

SGT.CHOI【최군】

2004.02.01 20:46:05
*.124.152.65

최근에 플로우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아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스키보드와 보드를 같이 타다 보니 보드 탈때는 바인딩 체결이 짜증나고
스키보드 탈때는 이동시 스키부츠 신고 다니는 것이 짜증나고..큰일이군요. 냐하하

그래도 라이딩은 역시 보드 트릭은 역시 스키보드 좋아요~!

CLAP

2004.02.01 20:48:07
*.191.196.162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보드마니

2004.02.01 21:03:43
*.30.138.102

저는 pro-c를 사용하고 있는데요...처음엔 어리둥절!! 하지만..익숙해지니... 이것처럼 편한게 없더군여.
스텝인처럼... 탈부착이 편하고... 잡아주는것 또한... 일반바인딩보다 좋은것 같아여...사용기 잘봤습니다.

HereticAnthem

2004.02.01 23:14:54
*.123.84.221

저에겐 다른 것 보다 발가락이 아플 것 같지 않아 보이는 것이 가장 끌리네요. 미션과 드라이버를 사용중입

니다만 최대한 스트랩을 조이면 엄지발가락에 감각이 전혀 없어집니다. 추울땐 동상이 걱정되기도 하지요.

다음 시즌에는 요놈을 장만해 볼까 합니다.

안성범

2004.02.01 23:23:28
*.204.40.113

저두00-01시즌ㅇ부터사용했음다.넘편하더군요.지금은c-14도 같이사용함니다.레귤러는 플로우,구피는c-14완벽한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서,

손드럿ioi

2004.02.02 01:35:35
*.84.144.99

휘팍에서 어떤 분이 쓰시는걸 본적이 있는데 정말 편해 보이더군요.. 무엇보다도 꽉 잡아 줄것 같구요.

Derek

2004.02.02 13:57:30
*.169.72.155

엉덩이 방수보다 무릎 방수가 필요하겠군요.. ㅋㅋ 저 자세는 어째.. 불타오르게 하네요.

클라라

2004.02.02 14:57:39
*.235.25.27

편할것 같긴 한데..여자들도 저자세로 바인딩을 채워야 하나요? ㅠ.ㅠ

커트매드

2004.02.02 15:09:00
*.196.145.18

음!! 마지막 사진에 대해서 "추하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군요... 말씀드렸듯이 바인딩 채울때 슬라이딩

이 일어나면 어찌할 줄 모르는 초보자의 경우 저자세를 추천드린 것입니다.

평지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우아하게 서서 채울 수 있고 경사면에서는 토 엣지(발 앞꿈치)를 경사면에

박고 우아하게 서서 채우시면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몇번만 저자세 하시면 되고 좀 익숙해 지시면 바로 일어서서 우아하게 서서 바인딩을

채우실 수 있습니다... ^^

개초보보더

2004.02.02 15:32:34
*.147.156.63

감사합니다!...ㅠㅠ
저를 위해서 해주신 리뷰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본사에 오시면 점심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FreeRider

2004.02.02 17:38:27
*.248.200.122

오우~ 굿~! 제 담번 바인딩은 아마도 플로우가 될텐데 아주 좋은 정보네요..
세팅방법 보고 또 보고 외워둬야지

김선규

2004.02.02 20:31:52
*.148.29.45

저도 플로우 사진올라온것 바로 아래급 사용하고있습니다.
물론 바인딩 채우는데 2초면 끝나지요...간혹 리프트 혼자타고 올라갈때 리프트에서 채우기도하고요.
올씨즌 구입해서 빡시게 타왔는데....흠.....뭐라할까...
뭔가 허전한(?)....음...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담씨즌에 드레끼나 다른브랜드로 바꿔볼까 합니다.
물론 제가 잘타는건 아니지만 초보티를 벗은 지금에 느끼는건 실력이 늘어갈 수록 잡아준다는 느낌이 일반 바인딩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Gerry

2004.02.03 05:28:12
*.124.214.120

그냥 경사면에 보드밀고 내려가서왼발 눈에 콕콕 박으신담에 오른발 살짝만 넣어주시면 바로 장착됩니다.
2초면 그야말로 완벽하죠 ^^
01-02 때 구경하고 02-03 부터 사용^^

huhuh

2004.02.03 12:24:18
*.82.139.76

저는 하이백 각도를 앞으로 많이 당겨놔서인지 하이백이 뒤로 벌러덩 안눕고 항상 빳빳하게 서있어서 바로 인업고는 힘듭니다. 손으로 제끼고 발을 넣어야 하는.....쩝.. 그래도 편합니다. ㅋㅋㅋㅋㅋ

─━[매점오빠]━─

2004.02.03 15:30:49
*.217.224.129

저는 부츠를 바인딩안에 넣기전에 하이백을 뒤로 제껴놓으면 이녀석이 스르륵 다시 일어서버려서 부츠를 넣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하이백을 뒤로 끝까지 제끼면 레버가 딸깍 하고 걸리면 좋을텐데... 상급 모델엔 그런기능이 있나요? 참고로 저는 amp4입니당..

kas

2004.02.03 17:26:18
*.234.76.33

저두 두 시즌 동안 pro-s사용중인데, 다시 올라오는 하이백 매우 불편하죠. 다 해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옆에 뚜껑 열어서 하이백 나사를 좀 더 조여 보세요. 아마 고정 될 것입니다. 아니면 저처럼 나름데로 튜닝?을 하셔야할듯.. 그리고 초보분들 경사면을 바라보면 끼어야 편할텐데요? 슬롭 아랫쪽 보면 채우면 매우 힘들듯..

커트매드

2004.02.03 18:27:30
*.196.145.18

kas님 제글에서 슬로프 경사면을 등지란 얘기는.. 슬롭 아래쪽을 바라보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

다시말해서 슬로프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이렇게 경사면이라면 왼쪽을 바라보고

서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설명에 혼선이 간것 죄송 (__))

나름대로의 튜닝방법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꾸 기어오르는 하이백에 대해서요 ^^

꽈당보더

2004.02.03 19:03:33
*.124.215.158

01-02모델 카본입니다.

기어오르는 하이백은 와이어를 꼬아서 고정시킴으로 해결봤습니다. 지금처럼 바닥면에 V자 고정이 아니라 나사형으로 되어 있어 가능했는데..
요즘것은 어떨지.. (강철 와이어이다 보니 한번 접어사용하면 될 듯도 하고요.)

숙달되면 한쪽발 고정 후 리프트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며 나머지 한발 착용이 가능합니다.
스키어랑 같이 리프트 내려오면서 바로 출발하니까 신기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

꽈당보더

2004.02.03 19:05:27
*.124.215.158

아 그리고 보관시 하이백 부분을 접은 후 커버를 180도 돌려서 끼우면 부피가 팍 줄어들어 일반 스트렙을 사용하는
바인딩 보다 적어집니다. 덜렁거리지도 않고요.

화성인

2004.02.03 20:42:38
*.51.12.35

전에 사이트에서 보았는데 리뷰 내용중에 무게부분은 1200g가 아니라 1100g 으로 알고 있는데요...
팀 900g, PRO-C 1300g, 나머지는 모두 1200g 이었던걸로 확실히 기억합니다.
팀 바인딩 빼고는 그나마 PRO-S가 작은 차이지만 제일 가볍군요...
저는 amp 쓰는데.. PRO-S가 약간이나마 더 가볍다길래 덜컥 업글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_-;
윗분들 말씀대로 하이백 일어서는거 저도 좀 불편한데 그거 해결된모델 나오면 그때가서
업글해야겠네요 ^^

론리보더 ~ ♪

2004.02.03 22:49:44
*.243.201.3

일본에선 제법 눈에 띄더구요
파크에서도 가끔 보이구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snow

2004.02.03 23:37:37
*.48.67.46

미국에도 이거 무지 많이 쓰입니다. 저도 살로몬 쓰다가 맨날 조이고 풀고 귀차니즘 떄문에 근데 사용해보니 잡아주는것 편안함 최고 입니다. 멋도 있구요! 전 pro-s fs 검정이 쓰는데 다음번에도 전 플로우 입니다.

꾼따보더

2004.02.04 14:09:55
*.121.151.176

01-02 FL-19 사용자입니다.
개인적으로 flow 바인딩을 선호 하지만 나름대로의(년식에 대한?) 문제점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상위기종에서는 해결된 부분이 하이백을 잡아주는 부분에 C링이 빠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지금은 그런 문제라면 BX에서 담당을 하겠지만 제꺼는 그쪽에서 담당을 해주시지는 않더군요. 지금 사진의 모델과 같은 경우는 C링위에 캡을 씌워놓아서 그러한 문제가 덜 발생 하겠죠? 외국의 경우 기존 모델에 C링 교체 행사(?) 뭐 이런것도 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나름대로 발에 맞게 셋팅했다고 생각하고 장난(노즈찍고 180도 회전)을 쳤는데 초보라 무리한 힘을 줬는지 뒷쪽발(오른발)이 빠져버리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왼쪽발목이 돌아가서 뽀쏴지는줄 알았습니다.
정확한 셋팅이 중요합니다. 편한것은 두말할 필요 없죠....

Mr.PHANToM

2004.02.05 00:38:39
*.193.51.235

허리를 숙이지 말고 세우고 하이백을 채우면
좀 덜 추하겠네요.... ^^

murder

2004.02.05 18:10:41
*.42.202.47

가장 큰 장점은 빨리 글구 손쉽게 한다는 것 같네여
특히 여자분같은 경우 그리 크게 힘들이지 않고 반딩을 매고 할수 있겠군여
내년에는 내여친 저걸루 사줘야 하겠네여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보더

2004.02.06 14:14:38
*.70.111.240

여자들도 쉽게 쓸 수 있는 정도의 무게죠?? 편해보여서 관심이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sd _ bs

2004.02.07 17:04:07
*.104.95.245

엇... 10번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제경우에는 누가 가르쳐 분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쓰면서 터득한 노하우였는데 그방법 그대로 설명되어있군요. ㅎㅎ
덧붙여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사이즈를 약간 빡빡하게 맞추시는 분들은 발을 쉽게 넣고 뺴기가 애매할 수도 있는데
이떄 토우쪽 라쳇을 한두칸씩 덜 채우시면 조금 수월해지심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만일 너무 헐겁다 생각되시면
하이백 포워드린(+,-)을 +로 더 잡으셔서 덮개가 약간 접힌다 싶을 정도로 하시면 아주 만족스러운 타이트함을 즐기실 수도 있을겁니다.
가끔 슬롭에서 채우고 있다보면 '저게 뭐야?'라고 질문하는 소리에 이어 곧장 '저거 플로우인데 별로 안좋아'라고 단정짓는 소리도 가끔 듣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플로우 충분히 사용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모든 사용자에 대해 100% 만족하는 제품은 이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원하는 바를 얼마만큼 충족하는가가 제품 선택의 명확한 기준이겠죠.

범우

2004.02.07 23:55:14
*.91.103.124

이번 리뷰 대박입니다~ 설명을 너무 자세히 해주셔서 04~05 시즌 시작하기전에 바꿔야 겠군요 ^^

덩그러니

2004.02.12 15:48:10
*.40.65.189

사이즈는 미듐이 맞지요?
사고싶다
바인딩 바꿔야하는데 ㅡ.ㅡ;;;

KAKIJUN

2004.02.12 17:09:06
*.148.18.86

저도 플로우 쓰는데 아직 보드장에서 쓰시는 분들을 못봤어요~~ㅋ
예전에는 처음으로 플로우 보고...앗!! 저것이 나의 반딩이다~~그래서 냉큼 사버렸지요...ㅋㅋ
유럽 쪽에서는 플로우 바인딩의 인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저도 지금 쓰는 반딩에 너무너무 만족해 있구요...
플로우 유저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ㅋ

유대

2004.02.23 13:00:38
*.100.57.166

오~ 좋은 정보입니다...
플로우 바인딩에 관심 만땅 있고... 지금 바인딩을 바꾸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결심 굳혔습니다...ㅋㅋ 이제 돈만 생기면 됩니다.

착한여우(づ^^)づ━☆

2004.02.29 13:20:36
*.153.58.52

귀차니즘의 압박으루 담시즌엔 플로우를 써볼가 해서
장비리뷰에 와봤더니..역시 헝글...^^

많은 도움 받구 갑니다..(^^)(__)

개초보 보더

2004.03.09 18:30:05
*.90.67.65

저도 플로우 바인딩 씁니다 제 모델은 pro-c fr/x-tream입니다

처음에 쓸때 바인딩 채우는데 한 30분 걸린거 같습니다 ㅡ.ㅡ;;;;

그러나 익숙해지면 느긋히 남들 앉아서 바인딩 채울때 서서 기다리다가 남들 다 채우면 그때 발 넣구 하이백만 올려주면 되는 편리성 최고입니다요

하지만!!! 정말!!! 정말 무겁습니다 ㅡ.ㅡ;;

클라라

2004.03.11 10:06:28
*.235.25.27

무거운 편인가요?
반딩 매는데 시간을 너무 소요해서..또 앉으면 엉덩이 차갑자나요..
04~05시즌엔 플로우 바인딩을 함 사용해보고 싶군요

우주개물zin

2004.03.11 20:06:02
*.249.15.103

좋아는 보이지만 왠지 구미가 당기지는 않는군요

미저리

2004.03.16 13:36:16
*.110.138.118

전 보드 2년차입니다 올시즌에 와이어 끊어졎네요~ ^^;; 트릭과 윈메이크 등등하다보니. 하여간 끊어 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공태랑

2004.03.22 17:17:21
*.45.217.3

Team시리즈 쓰는데요... 처음에 정말 셋팅어렵죠... 자기에게 맞추기가...

하지만 셋팅을 찾으면 다음엔.. 인업고 쓩~!!!

김치보더

2004.03.23 05:09:00
*.92.181.75

편할것 같긴 한데..여자들도 저자세로 바인딩을 채워야 하나요? ㅠ.ㅠ <- ㅎㅎㅎ ^^;

보드가좋아

2004.03.25 00:06:01
*.241.85.56

캐나다 위슬러에서는 렌탈샾 용이더구만요....

휘트니스

2005.11.03 23:44:43
*.153.102.61

음냐... 기다리고 기다리던 flow바인딩을 드디어....
pro 11 fr 업어왔습니다.
올시즌 한번 우아하게? ㅋㅋㅋ

키세스soz

2005.12.18 20:37:28
*.187.87.28

히야...마른편인데도 유연성이 없어서 바인딩 묶을때 엄청 힘듭니다.
제게 딱 맞는 바인딩 같네요 ㅋ

공2

2006.08.07 09:43:20
*.184.19.121

엉엉... 사진이 다 액박이라 안보여요...ㅠㅠ 혹시 시간되시면 사진 좀 다시 올려주삼... 사진 없이도 어느정도 상상은 되긴 하지만요...^^;;

보더SSONG

2006.10.23 11:32:09
*.247.145.52

저도 사진 다시 부탁드립니다 ㅠㅠ

게이트

2006.12.02 13:45:57
*.180.213.130

꼭 필요한 자료인데.. 사진 좀 다시 올려주세요.. 부탁드려요

토깽이보더

2007.12.31 06:11:57
*.60.68.56

이글을 미리 안봐서 부츠 뒷굽 다 나가따능 ㅜㅜ
지금이라도 찾아봐서 다행이네여~~
부츠 뒷굽 본드루 붙여야긋따 ㅜㅜ

휘끼휘끼

2008.10.29 05:15:41
*.83.132.39

와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덕분에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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